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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팬 분들은 가넷시절부터 좋아하신 분이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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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08:12:10

저는 초딩때 우연히 게임으로 가넷이라는 선수를 접하고..


당시 국내 중계도 미네소타 경기는 꼬박꼬박 챙겨보면서 미네소타 팬이 됬었는데요..

(벌써 16~17년 정도 됬네요...)

그러다 가넷 이적하면서 가넷은 응원하지만 여전히 미네 팬이었다가..

지금은 가넷의 마지막이 미네소타 유니폼을 입고 보내줄 수 있음에 감하고 있는데..

다들 언제부터 미네소타를 응원하셨는지요...?

(오래되긴해도 2차스탯같은거는 잘 모릅니다... 그냥 보는것만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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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30 08:14:03

보통 그렇지 않을까요
가장 인기많은 선수중 하나였으니

WR
2016-06-30 08:16:25

정말 젊은 가넷은 던컨보다 좋은 선수라고 주장했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차이가 많이 벌어졌습니다만...
2016-06-30 08:30:56

카드값은 더 비쌌던걸로..

2016-06-30 14:54:21

던컨보다 더 좋은선수라고해도 크게 반박은 없을겁니다. 커리어에서 밀려서 그렇지요ㅜ

2016-06-30 08:19:01

아마 지금은 다른 팀 팬이더라도 가넷으로 nba입문하신 분들은 꽤 있을 겁니다

WR
2016-06-30 08:21:21

한때 인기 절정의 선수였으니까요....

Updated at 2016-06-30 08:32:33

가넷 데뷔시즌에
친구따라서 느바카드샵 다니다가 팬이되었습니다
가넷카드를 줬던친구와 느바카드샵아저씨 덕분이죠

친구들 다 가는 대학을 안가는 진로를 정할때도 두렵지않았던건 제겐 가넷이 있어서얐죠

2016-06-30 08:29:21

저는 가넷,마버리가 켐프,페이튼급 콤비로 성장할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찾아온건 마버리의 네츠행이었죠

2016-06-30 08:31:11

전 위긴스 왔을때부터 미네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2016-06-30 08:33:16

저는 아무래도 루비오 때부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2016-06-30 10:19:14

저도 루비오부터!

2016-06-30 08:36:26

아버지께서 가넷팬이셔서... 어릴때부터 접했습니다

WR
2016-06-30 08:43:39

대략..

가넷세대 / 루비오세대 / 위긴스세대로 나뉠듯하군요...

2016-06-30 09:50:22

저는 위긴스세대네요

2016-06-30 21:00:00

루비오가 인기가 많네요. 굳이 따지면 러브세대로 봐야할 거 같은데.

2016-06-30 08:49:16

저는 늑춤님으로부터 암흑기에 인도받았습니다

2016-06-30 08:57:45

가넷과 같은 케빈인 러브얘기는 하나도 없네요

2016-06-30 12:24:58

저도 러브!!

2016-06-30 09:01:38

가넷, 국스, 스타버리 시절이 그립네요. 97시즌 결성이니 20년 된 이야기네요.

2016-06-30 20:56:57

탐 구글리오타는 정말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네요.

2016-06-30 09:04:23

KG팬이어서 옮길때마다 그 팀을 응원합니다.

2016-06-30 09:06:42

예전부터 보신분들이야 대부분 가넷으로 먼저 아실테고 그다음 세대들은 그다음이 러브와 루비오아닐까요??

저같은 경우는 nba본지 몇년되지않아서 가넷은 보스턴 가넷이라는 인식이 강했었고
러브때문에 미네소타에 관심을 가졌었죠
2016-06-30 09:21:24

97년 KG로 NBA 입문했습니다.
그 이후로 항상 KG 소속팀과 미네소타를 응원하고 있네요.

2016-06-30 09:41:28

95년부터 보기 시작해서 가넷 루키시즌부터 봤네요. 그땐 미네소타를 관심팀 정도였는데 지금은 세컨팀이네요

Updated at 2016-06-30 09:53:20

NBA LIVE 2000 오프닝이 가넷이었습니다
지금도있네요
https://youtu.be/GJVfeXWGWIU

그거보고 바로 가넷팬입문
(98시즌부터 관심은 있었지요)
그리고 나이키동영상

WR
2016-06-30 09:56:38

제가 이 게임때문에 본격적으로 nba에 입문했죠.......................

2016-06-30 12:38:15

공감합니다
저를 nba로 이끌어준 게임이죠

2016-06-30 21:00:46

심지어 라이브 2001은 메인커버 모델이었죠.

2016-06-30 10:29:32

흑흑 러브 세대는 없는건가요 

2016-06-30 10:40:40

저랑 비슷하시네요!


NBA 입문하면서 KG팬 이후로 KG팬이자 팀은 쭉 미네소타

전 아직도 가넷만한 선수가 없는 것 같아요 03-04시즌 참 그립네요
2016-06-30 10:45:55

나이키 광고 보고 너무 멋있어서 친구한테 nba live 99 cd 빌려 하면서 팬질 시작했습니다

2016-06-30 10:56:41

위긴스 세대!

2016-06-30 10:58:03

카셀-스프리-가넷 시점부터 좋아했던것같습니다. 

2016-06-30 11:43:21

저는 러브-루비오세대인데 러브가 없어도 응원하는거 보니 팀의 팬인가봅니다.

2016-06-30 12:22:42

90년대 후반 2000초반에 간지가 극에 달하다가 mvp까지 먹는 걸 보셨으니 아마 가장 열혈팬은 울브스때일듯..

2016-06-30 12:37:33

루비오부터입니다

2016-06-30 13:43:53

nba시작은 가넷이엿고 최근다시 보게된건 위긴스덕분인데 가넷시절에 상당히 매력잇엇죠.

개인적으론 가넷이랑 저비악을 정말 좋아햇엇습니다. 사실 저는 얼빠거든요..

2016-06-30 18:10:49

95년도부터 가넷 팬이었고.. 지금은 울브즈 팬으로 남아있네요.

케빈이 다시 돌아왔을때 얼마나 기쁘던지..

Updated at 2016-06-30 20:59:04

저 역시도 가넷 덕분에 그 스몰마켓팀을 20년 가까이 응원했습니다. 가넷이 보스턴으로 떠난 뒤에도 그 팬심은 여전했죠. 워낙 마켓의 역사가 짧은 팀이고 팀버울브스에서 가넷을 뺀다면 그 히스토리는 없다시피 한 프랜차이즈니까요. 0304 시즌에 우승이라도 한 번 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언제나 약팀에 위치해 있던 미네소타를 응원했던 것을 지금의 장차 주축이 될 어린 선수들을 보며 이제서야 보상받는 기분니 듭니다. 아무튼 거기에 KG마저 다시 돌아와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다른 동년배들과 비교해서 기량이 너무 줄었지만 타겟 센터로 돌아와 준 것만으로도, 또 향후 구단주가 되길 희망한다는 것도 미네소타의 앞 날에도 그가 함께할 거라는 생각이 드니 행복합니다. 코트 밖에서의 모습이 워낙 다른지라 구단에서 일 하는 것이 뭔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들지만 구단주라면 괜찮겠지요. 하지만 그 열정으로 좋은 감독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팀 프런트진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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