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가 뉴욕에서 반등하길..
2028
2016-06-30 03:06:59
mvp시즌의 로즈가 뛰는 모습은..
"투패스트! 투스트롱! 투굿!"이라는 말이 정~말 잘어울리는 수식어라고 생각했었어요.
어디로 튈지모르는 크로스오버에 스프링달린듯 통통튀는 운동능력등
보면서 눈이 즐거웠던 최고의 선수 엿는데..이젠 뉴욕으로 트레이드 됬군요.
불스 유니폼이 아니라 다른 유니폼을 입고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너무 어색하기만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불스구단은 충분히 기다려줬다고 생각해서
딱히 구단에 서운하다 이런 감정은 안드는군요.
그저 이왕 이렇게 옮긴거 리그 최고 슈퍼스타중 하나인 멜로와 함께 새로시작 하는 마음으로
부상만 더이상 당하지 않으면서 계속 뛰어줬으면 좋겠어요.
운동능력의 대명사였던 로즈의 자리를 이제는 웨스트브룩이 차지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바램으론 이젠 전성기때 같은 폭발적인 모습은 아니더라도
다시한번 mvp때 클래스를 보여주길 바랍니다.
저는 딱히 팀을 응원한다기 보다는 선수들 보는맛에 nba를 보는데요.
그중 베스트가 르브론,로즈,코비..였습니다. 코비는 마지막까지 코비다운
모습으로 은퇴하며 감동을 주었고,. 르브론이 바라마지 않던 클리블랜드에 우승을
안겨 주는 모습을 보며 스포츠를 통해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려봤네요.
마지막으로.. 로즈가 자신의 농구로 감동을 주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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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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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에서 다시 부활했으면 했지만...
로즈 입장에서는 뉴욕행이 차라리 나은것 같기도 하네요.
기왕 이렇게 된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