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아이러니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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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20:53:04
던컨한테 꾸준한 굿 플레이어라는 말이 나오는게 참....
저는 2013년 파이널을 보고 느바를 시작했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마이애미 6번 선수를 멋있고 강해서 좋아했습니다.
(이땐 얼굴을 제대로 못봐서 몸도 좋아보이고 해서 잘생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무슨 21번 등번호를 단 키 큰 밋밋한 선수가 한골 한골 넣는데 뭐지?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 마음에 검색했습니다. 이름이 팀 던컨이고 엄청난 선수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실력이 엄청난데 나이가 많아서
와 이 나이에 이정도면 젊었을 땐
어느 정도지? 라는 마음에 유튜브에 검색해서 2003년도 서부 세미파이널 6차전을 보았습니다. 스코어는 110대 82로 이기더군요. 지금도 있더군요.
검색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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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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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짓말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