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은 올시즌 큰 로스터변화는 안 줄것 같네요.
1953
2016-06-29 19:45:00
던컨이 옵트인 하고 디아우를 팔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이상 더 이상 듀란트나 콘리를 노려볼만한 메리트가 사라졌습니다. 샌안에 올려면 듀란트나 콘리나 어마어마한 페이컷을 해야하는데 이들이 그 정도까진 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제가 보기에 샌안은 현재 자기 전력에 큰 불만은 없는 듯 싶습니다. 일단 저번시즌 2라운드에 탈락하긴 했지만 67승이라는 프랜차이즈 기록을 썼으니까요.
던컨 디아우를 1년 더 잡는다면 듀란트 콘리 영입 등의 큰 로스터변화는 이번시즌 없을 것 같고, 개인적인 생각에는 다다음시즌 웨스트브룩 폴 라우리가 풀리는 fa때 제대로 노리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콘리 듀란트 영입계획이 없다면 가솔 웨스트를 잡고 제레미 린이나 한 번 잡아봤음 하네요.
15
Comments
글쓰기 |
그래서 요즘 스퍼스의 의도가 궁금합니다. 포가는 신입으로 해결, 콘리 포기했고 디아우를 잡아서 듀란트 안 오는 것도 어느정도 각오한 것 같습니다. 설마 가솔로 트라이 끝내는 건 아니겠죠? 가솔 외 행보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