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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은 코비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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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8:57:01

지배자 라인은

조던 - 샼 - 르브론 정도이고

코비,던컨은 꾸준함으로서 인정받는

레전드 아닌가요?

게다가 던컨의 전성기는 샼,코비,르브론과 죄다 겹쳐버려서

딱히 자신의 era를 만들었다기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꾸준함은 정말 대단하죠, 코비는 은퇴했는게 아직도 뛰고있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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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9 19:02:19

좀비와 흑마술사라...괜찮은 케미일지도...

2016-06-29 19:17:12

근데 샤크-르브론을 코비-던컨 위로 분류하려면 조던과도 차이를 둬야지 같은 티어는 아니죠.. 샤크가 쓰리핏을 했고 르브론이 MVP 좀 많다고 같이 묶어 버리면 더블 쓰리핏에 MVP. 개수도 더 많은데.. 샤크,르브론은 지배자고 코비,던컨은 그 아래다..하기엔 조던이 볼땐 그냥 다 매한가지인걸요

2016-06-29 19:37:58

조던과의 티어 얘기는 논리적으로 맞지 않네요; 조던보다 티어는 낮지만 그 시대에 국한한다면 지배자일 수도 있거든요. 조던과 비슷한 티어만 지배자라면 지배자는 조던 밖에 없어요.

2016-06-29 19:46:01

애초에 지배자 라는 타이틀이 우승개수+MVP 개수라면 왜 르브론-샤크는 인정이고 던컨-코비는 No인지 납득이 안가네요

2016-06-29 19:50:25

우승개수랑 mvp만 보나요. 1차 스탯, 2차 스탯도 보고 mvp순위도 보고 종합적으로 보죠.

2016-06-29 20:30:57

비슷한 글은 그냥 댓글로 달아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아랫글 가면 다른 분들의 생각도 많으니 보시면 좋겠네요.
이 글도 사실 매니아 법칙 위반이라..

2016-06-29 20:57:30

그렇게 따지시면코비팬은울지요...커리어가 초반 조던에 육성슈가, 던컨,샤크,르브론이전부코비라이벌인데요...조던은거의전성기이후라제외한다고해도코비가라이벌은제일많았죠...

2016-06-29 22:34:17

르브론이 왜 지배자죠? 우승도 리핏하고 몇년만에 한번 우승한건데

2016-06-30 00:57:28

르브론도 지배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6-06-30 03:30:33

지배자와 꾸준함을 어떻게 나누시는지 모호하네요.


꾸준히 자기몫을 해내면서 리그탑에 군림했다면 그게 지배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혹 리그에 미친 영향력이나 충격을 준 인물들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어느정도 수긍은 갑니다.

하지만 커리어에서 우승숫자만 해도 샤크 르브론보다 코비 던컨이 더 많으니까 코비 던컨이 더 '지배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나요?

거기다 꾸준함을 이야기 한다면 르브론의 플옵 누적스탯이나 파이널 진출 횟수를 보면 그만큼 꾸준한 선수도 드믈구요.

모호한 주제를 모호하게 풀이하시기에 다같이 애매모호해 지는것 같네요.
Updated at 2016-06-30 05:16:17

르브론 역시 지배자는 아니죠. 단어가 애매하지만, 

조던의 6번 우승은 의심할 바 없이 왕조이고, 
샥-코비의 쓰리핏에서의 샥 정도가 우승+개인기량 모두에서 동시대 모두를 압도한 선수였다고 보고요,
던컨의 징검다리 우승은 팀과 전술, 새로운 멤버등이 잘 융합되서 이루어진 결과고
코비 역시 비슷한데 자신이 코어로 쓰리핏과 리핏을 만들었다는 점에선 엄청나지만 샥,가솔등 도움이 컸고요.
르브론은 기량으로는 오랜시간 가장 정상권에 근접했으나 우승으로 리그를 씹어먹진 못했다고 봐야겠죠.
결론적으로 지배라는 기준이 mvp급 기량+팀의 우승+특정 기간의 꾸준함을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고 볼때
유일하게 해당되는 선수는 4년연속 결승에 3번의 우승을 차지한 레이커스의 샥이 유일했다고 봅니다.
그 후는 던컨, 코비, 르브론 등이 나눠먹고 있는 군웅할거였다고 봐야겠죠.
르브론은 개인기량 면에서 아직 정상급이니 더 지켜봐야겠지만요.
Updated at 2016-06-30 10:59:48

조던의 경우는 쓰리핏 기간에 MVP 4회 획득하면서 지배자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No Doubt이고...

샼이 지배자였다면 르브론 또한 지배자였다고 봐요.

샼의 경우 샼 Era라고 불릴 수 있을 만한 시기가 그렇게 길지 않고, 샼 Era 기간에 MVP 숫자가 1개 밖에 없는 부분도 지배자라기에는 다소 부족하죠. 99-00시즌의 경우 시즌 MVP, Final MVP까지 거머쥐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였지만, 이후 01시즌은 아이버슨이 02~03시즌은 백투백으로 던컨이 차지하였습니다.
03시즌부터는 던컨 Era이기도 하고 02시즌은 킹스와의 컨파에서 판정 시비도 있었고 기량도 확실히 이전같지 않아서 샼의 시즌이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하기도 하구요.

반면 르브론의 경우 09~13까지 백투백, 백투백 MVP였고 12~13시즌은 유이한 시엠/파엠 백투백을 가져오면서 명실상부 최고의 선수였으며 정상으로 군림했던 부분 그리고 르브론 Era 또한 샼에 비해 훨씬 깁니다. MVP 4회(백투백, 백투백)에 6회 연속 파이널 진출 우승 3회인데...  MVP 1회에 4회 연속 파이널 진출 우승 3회의 샼에 비해 쓰리핏을 하지 못했다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별로 꿀릴게 없어 보이거든요.

지배자라는 말이 애매하면서 논란의 소지가 있는 단어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샼이 시대의 지배자였다면 르브론 또한 시대의 지배자로 불리기에는 손색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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