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컨얘기 나오니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지배?의 기준에 따라 다르겠죠.

매직-버드도 그러했고 르브론도 노비-던컨-커리와 나눠먹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럼 대체 누가 지배자인죠?

공의 지배자는 어떤가요

시대의 지배자 라는게 한명이라면 좀 애매할수 있지만

둘다 지배자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지배의 기준을 낮게 잡는다면
03-07 던컨지배 07-09 코비지배
이렇게 보겠습니다

겉보기엔 같은 우승이지만 우승의 질을 따져서 실효적지배를 논해야한다고 봅니다.

팀에서 수비에서의 중추적인 역할 즉 수비의 척추로서 팀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며 우승했느냐 아니면 그냥 팀의 한 구성원으로서 우승했느냐에 따라 우승의 질이 달라지겠지요.

(팀 우승 자체의 가치를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팀 우승 자체의 가치는 모두 동일하다 여겨집니다. 다만 개인업적으로서의 우승의 가치를 논하는 겁니다.)

시대의 아이콘 혹은 아이돌

코비의 시대는 2000년대 후반이었죠. 이때야 비로소 본인이 1옵션으로 팀을 리핏시키고 MVP, 득점왕등 업적도 이루었죠. 던컨의 전성기인 99-03년도에 레이커스는 샤크의 레이커스였죠. 코비 역시도 샤크나 릅에 비해 시대를 지배했다고 보기엔 좀 임팩트가 부족하긴 하네요

이 흐름을 보니

그쪽은 시대의 생존자

넥스트조던

03-05는 던컨의 시대였죠
07은 아니라고봅니다
그땐 이미 팀 샌안이죠

상위권 선수였죠 뭐

던컨도 사대위 지배자가 아니고
코비도 시대의 지배자가 아니죠

던컨이 시대의 자배자면 코비도 지배자겠지만 둘다 부족하다고 샹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