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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컨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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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3:28:23

답답한게 던컨을 깎아내리는게 아니라 던컨이 지배적인 모습을 보여준게 대체 언제죠 보통 지배했다 하는 선수들보면 조던 처럼 또는 샼처럼 긴기간동안 시즌이든 플옵이든 적수없이 스리핏 그이상을 해냈다던가 그런선수들보고 지배적이다 하는거아닌가요 르브론도 파이널만 지금 몇번연속을갔는데 ... 던컨은 꾸준히 상위권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지 지배적인 선수는 아닌거같습니다 리핏한번 없는선수가 그 기간동안 지배했다는 말은 좀 그렇죠 그렇다고 던컨을 평가절하 하는건 아닙니다 ~ 던컨이 오랫동안 상위권의 모습을 보여주며 누적을 쌓은건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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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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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3:34:27

03시즌은 원탑이죠.

2016-06-29 13:37:28

03시즌쯤은 특히나 가넷하고 니가 낫니 내가 낫니 하던때 아닌가요?

2016-06-29 13:39:36

시즌 mvp+파엠 거기다가 역대급파이널 퍼포먼스에 플옵ws 역대 1위 시즌입니다. 이정도면 원탑 아닐까요?

2016-06-29 13:43:39

아무리 던컨을 싫어해도 그 부분은 인정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꾸준한 굿플레이어로 폄하 될 선수는 아닙니다.
5번의 우승, 2번의 mvp, 3번의 파이널 mvp입니다.
2016-06-29 14:12:28

꾸준한 굿플레이어는 폄하가 아닌데요..

2016-06-29 13:44:13

제가 말한건 시즌때 못했다는게 아니라 당시 우승 이후에 평가 같은게 원탑이지 않지 않았냐는 뜻이었습니다-

2016-06-29 13:47:42

그 시즌은 대다수가 던컨의 시즌이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시즌이죠.

2016-06-29 13:48:06

제가 nba를 정확히 03시즌 스퍼스 우승하고부터 봤는데.. 제 기억에는 03이후부터 던컨은 원탑평가를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워낙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줘서요. 근데 뭐 사람마다 평가는 다르니까요. 제가 글의 의도를 잘못 파악했나보네요. 죄송하고 답글 감사합니다. 던컨 조금만 이뻐해주셔요^^

2016-06-30 12:20:11

MVP, 파이널 우승, 파이널 MVP까지 따낸 시즌입니다.

그리고 NBA팀에 뽑히는 선수를 그냥 굿플레이어라고 표현하지 않습니다.
99~05까지 던컨은 항상 탑3~5에는 뽑히는 리그 대표 선수였습니다.
2016-06-29 13:31:36

사람마다 지배의 기준이 다르니까 어쩔수 없이 의견차가 존재합니다. 그냥 각자 본인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는게 좋을거같네요.

2016-06-29 13:32:17

따라서 저의 개인적 견해에 의하면 최소 10년정도는 실질적 지배했다고 봅니다.

2016-06-29 14:56:23

동감합니다. 데뷔때부터 2007년까지는 그시대의 지배자였죠. 샼의 쓰리핏+1에 가려졌지만 던컨도 그시기 4번의 우승 3번의 파엠이죠.

2016-06-29 14:59:48

절대공감입니다.

2016-06-29 13:32:12

죄송하지만 같은 주제 글 3회 이상 등록 안되는게 매니아 방침입니다. 던컨팬이라 이런 글을 계속 읽는거 자체가 힘들고 속상해요. 님의 의견이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랑 다를 뿐이지요. 다만 매니아 규정은 지켜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정중하게 부탁드립니다

2016-06-29 13:32:43

동감입니다.

2016-06-29 13:32:50

2004년 올림픽 준결승전에서 던컨없었으면 미국은 아르헨티나한테 20점차 이상 가비지로 졌을지도 모릅니다

2016-06-29 13:35:44

던컨이 제 컨디션이었으면 금메달 가능했다고 봅니다.

2016-06-29 13:37:39

저도 딱히 지배자였다고 생각은 안해요.

지배의 기준이 사람마다 달라서 그렇겠지만, 저는 고대 제외 조던, 샼에 굳이 추가한다면 마이애미 시절의 르브론이 잠깐? 지배자의 이미지였다고 생각합니다. 던컨은 그냥 잘나가고 싶은 애들 옆에서 낄낄낄 웃으면서 꼽태우는 악마에 불과하죠.

2016-06-29 13:39:42

그냥 샌안토니오가 던컨입니다 그간 컨파이상 못 가던 팀이 던컨과 함께하면서 엔비에이 역사상 최고의 승률을 기록하며 매년 우승후보로 거론됐고 5번 우승했죠

2016-06-29 13:43:11

매니아 방침 위반입니다!

Updated at 2016-06-29 13:44:21

쓰리핏없으면 지배못한거?

윌트랑 래리버드가웃겠네요

2016-06-29 13:46:39
시대의 기준을 압축해서 보느냐(2-3년) 아니면 길게 한 시대로 보느냐(10여년)의 차이인 것 같네요.
단기적으로 보실수록 연속우승을 엄청 높게 치시겠지만 보통 '시대'하면 후자로 많이 쓰이는 듯해서...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말처럼 세월이 지나고 정신차려 돌아보니 던컨의 시대... 이런 느낌?
2016-06-29 13:48:43

이런식으로 따지면 르브론도 이 논쟁에 벗어날 수 없습니다. 르브론의 시대가 언제인가요?? 리핏인가요??? 리핏은 솔직히 보쉬와 알렌 아니면 불가한거 아닌가요??? 르브론 파이널에서 죽쓴게 얼마나 많은데요??? 던컨은 수상과 실적으로 이미 증명하고 있는데 리핏 하나 안했다고 지배자의 모습이 아니라니요.

2016-06-29 13:50:04

이런논리면

50년넘는 엔비에이 역사에서

시대를 지배한 지배자는 조던 딱 한명뿐이겠네요?

제발 되도않는 억지논리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감독 기자 선수 분석가 등등

모든전문가들이 인정한것을

혼자 아니라고 정신승리 하면

뭐 좀 달라집니까?

2016-06-29 13:50:04

연속시엠이 있으니 그 근처는 던컨의 시대라고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요

2016-06-29 14:00:10

지배자란 단어의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대로 조던이나 샼처럼 모든 팀이 그 선수를 막기위해 팀을 구성해야할 정도의 선수여야 지배자인가
몇년동안 얼마만큼의 우승을 했으며 좋은 실적을 보였는가
전자대로라면 던컨은 지배자라고 할순 없죠 막강한 개인능력으로 상대팀을 부셔버리는 스타일은 아니니까요 하지만 후자라면 지배자였다고 할수있습니다 던컨era에서 역대 승률1위에 5번우승이고 20년간 우승컨텐더팀의 중심이었어요
2016-06-29 14:04:56

전성기때는 막강한 개인능력으로

부셔버리기도 했습니다.

45도 뱅크샷이라는 별거아닌것처럼 보이는 무기하나도

리그에 막을 수 있는 선수가 없었습니다

2016-06-29 14:06:17

그 정도로 부시는건 각시대마다 있다고 생각해서요

샼 조던정도로 부시지않는이상 개인이 팀을 부신다고생각하지않습니다
2016-06-29 14:12:45

파이널에서 네츠는 정말 던컨 하나에게 처절하게 부서지긴 했습니다.


한때 네츠의 미래로 각광받던 어린 케년 마틴이 던컨의 수비에 진짜 처참하게 무너졌죠.

2016-06-29 14:15:41

던컨의 전성기가 짧았던게 아쉽네요 좀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평가가 더 좋았을 텐데요...

2016-06-29 14:13:00

이런 논쟁이 있을 수 있는 선수가 던컨이라는데서, 참 던컨은 끝까지 던컨스럽다는 느낌을 주네요. 언제나 최고의 자리에 있지만 화려함보다는 묵직한 기본기를 통해 경기를 이끈 선수.
스포츠라는 영역에서 '지배적'이라는게 참 명확하지 않은 용어이지만, 던컨이라면 그러한 용어엔 전혀 개의치 않고 묵묵히 45도 뱅커샷을 날리고있겠죠?~

2016-06-29 14:15:43

근데 꼭 지배자라는 단어에 집착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르브론, 샼에 비해서 지배자 이미지가 약할 수는 있겠죠. 반대로 이들보다 승리자 이미지는 훨씬 확고하지 않나요? 가장 위대한 프랜차이즈 중 한명이며, 꾸준함의 대명사, 최고의 리더 중 한명, 팀플레이어의 정점, 조용한 킬러 던컨을 수식하는 단어는 많고 많죠. 도미넌트함이 전혀 없는 것도 아니고 던컨은 던컨 나름대로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죠.

2016-06-29 14:18:37

시대의 지배자란 말 자체가 공식 용어도 아니고 사람마다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던컨은 엄청난 선수이지만 임팩트는 좀 부족한 느낌이에요. 03년은 압도적이었지만요. 사실 임팩트도 주로 올타임 선수들과 비교되어서 그렇겠죠. 포스트 업, 작대기 덩크, 뱅크샷, 스크린, 리바운드 등등 농구를 참 잘 하지만 확 눈에 띄진 않죠. 드림팀 2기였었나.. 던컨이 속한 대학팀과 붙었을 때 올라주원이 엄청 칭찬했었죠. 잘 한다고. 제가 본 선수중엔 가방 오래 최상위 클래스를 보여준 선수입니다. 농구를 참 잘 하지만 아이버슨 같은 화려함이나 샼 같은 파괴력은 없죠. 플레이가 좀 더 화려하고 멋있었다면 왠지 평가도 더 올라갔을 것 같아요.

Updated at 2016-06-29 14:40:03

일단 제기준에서 던컨은 지배자는 아닙니다.
오로지 조던뿐이죠. (거기에 추가로 그나마 그나마 샼) 다만 누가 무슨 자격으로 지배자란 단어를 자기 맘대로 결정합니까? 제기준에선 아닐지라도 던컨이든 르브론이든 지배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거죠.

2016-06-29 15:51:01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1466916


이 글을 쓴지 한 3년 반정도 되었군요....
영상링크가 날라가버려서 별 감흥따윈 없겠지만...
반복되는 논란이 참...
2016-06-29 15:54:57

뭐 개인적인 생각이시라니, 그러려니 해야죠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은 03~07년은 지배자였다는 생각입니다. 
2016-06-29 17:30:06

03던컨의 gmsc가 깨지기까지 13년이 걸렸습니다. 단일 경기 기준 파이널 최고 캐리력을 보여준게 던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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