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넷츠 ㅡ 오프시즌 보고서
7월 1일이 되면 다수의 계약이 쏟아지겠죠?
좋은 선수들을 원하는 팀은 많고
좋은 팀과 많은 연봉을 원하는 선수들도 많습니다
우선, 브루클린의 샐러리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재럿 잭의 방출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샐러리의 여유는 약 50밀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레이커스, 필라델피아, 댈러스 등과 함께 가장 많은 샐러리 여유 팀입니다
ㅡ 브룩 로페즈 21밀
ㅡ 데런 윌리엄스 방출 프로비전 룰 약 5밀
ㅡ 안드레아 바르갸니 방출 이후 샐러리 1밀
ㅡ 보얀 보그다노비치 3밀
ㅡ 작년신인 론데 제퍼슨과 맥컬루 각 1밀
ㅡ 션 킬페트릭 약 1밀
ㅡ 마켈 브라운 팀옵션 사용시 1밀
ㅡ올해 신인지명자 각 약 1밀
ㅡ 웨인 엘링턴 선수옵션 포기시 1.5밀
ㅡ 윌리 리드 팀옵션 행사시 1밀
ㅡ 세인 라킨, 토마스 로빈슨 옵트아웃 완료
르스터의 확정 인원은 6명이며 브룩 로페즈, 보얀 보그다노비치, 론데 제퍼슨, 크리스 맥컬루, 신인 카리스 르베트, 신인 아이재아 화이트헤드
웨인 엘링턴은 옵트 인을 하여 잔류, 마켈 브라운은 퀄리파잉 오퍼를 날릴 가능성이 높아 8명의 로스터가 있습니다.
1. 재럿 잭은 어떻게 될 것인가?
잔류시 약 6.3밀 샐러리, 6월 30일까지 방출하면 확정샐러리 0.5밀입니다
포지션은 포가, 선수들 및 코치진으로부터 인정받는 라커룸 리더이며, 30대 초반을 넘어서는 나이에 시즌아웃이란 무릎부상을 당했고.....
신인지명일에 트레이드가 거의 확실하다고 봤으나 트레이드가 되지 않았습니다
잭도 본인 트윗에 뭔가 소식을 들었다며 잔류의 느낌도 강하게 듭니다
하필 6월 30일이 최종 결정일이고 FA 협상은 7월 1일부터라 샐러리 필러 카드로 사용도 어려운 편입니다
잔류한다면 팀은 2번째 포가로 쓸텐데 빅네임 포가를 영입하지 않는한 주전 포가가 될수도 있습니다
2. 우리는 누구를 노리고 있는가?
포가
ㅡ 멤피스 마이크 콘리
ㅡ 세크라멘토 라존 론도
ㅡ 샬럿 제레미 린
ㅡ 올랜도 브랜던 제닝스
ㅡ 유로리그 말콤 딜라니
ㅡ유로리그 세르지오 로드리게스
이상이 기자들의 글을 통해서 나오는 포가 위쉬 리스트입니다
마이크 콘리의 경우 홀린스 감독 사임 이후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고
론도는 실력은 여전하지만 라커룸 문제아를 통제할 수 있느냐의 물음표가 나옵니다
올해 신인 르베트와 화이트헤드 역시 포가를 볼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팀은 유럽에서 로드리게스나 딜라니 같은 백업 포가를 구하고자 합니다
제 생각은 우선적으로 제레미 린이나 론도를 노리고 둘 중 하나가 영입이 된다는 가능성이크면
제럿 잭을 트레이드나 방출시키고 유럽에서 벤치포가를 구할 듯 합니다
올 신인 둘은 3의 포가나 d리그에서 실력을 검증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론도, 린, 제닝스 등의 영입이 원활하지 않다면 잭을 잔류시키고 세르지오 등을 영입할 수도 있지만
잭이나 세르지오는 벤치포가가 어울리기에 기어이 좋은 포가를 영입해야 합니다
슈가
ㅡ 랜스 스티븐슨 멤피스
ㅡ 자말 크로포드 클리퍼스
이상이 루머가 도는 선수입니다
일단 기존 선수 중 션 킬페트릭이있고, 마켈 브라운을 잔류시킨다면 숫자와 역할은 그런대로 맞습니다
자말은 선수생활 마지막 대박을 칠수 있는 기회이고 36세의 많은 나이라 넷츠와는 서로 맞지 않아 보입니다
랜스는 브루클린 출신으로 멘탈 빼면 다른 부분은 봐줄만 한데 문제는 몸값이 얼마나 갈것인가? 입니다
내년 9밀이었는데, 나이나 실력으로 볼때 8-10밀은 족히 받고 할텐데...
아마도 모든 포지션 중 가장 늦게 영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포
ㅡ케빈 듀란트 오클라호마시티
소문도 돌지 않는 포지션입니다
역시 최대어 케빈 듀란트가 있지만 넷츠와는 만날 약속조차 잡지 않았습니다
최근 넷츠선수인 션 킬페트릭, 신인 화이트헤드와 농구장을 찾은 모습을 보였는데 듀란트의 입성은 블가능하다고 봅니다
주전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건재와 발전이 예상되며, 지난 시즌 좋은 수비와 후반기 나아진 슛능력으로 기대감을 준 론데 홀리스 제퍼슨, 슈터 엘링턴이 벤치자원으로 나올듯 합니다
팀은 3&D가 가능하고 저렴한 벤치선수를 하나 더 구하고자 할 것이고
론데가 주전으로 나오고 보얀이 키 식스맨이나 슈가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파포
ㅡ 알 호포드 애틀란타
ㅡ 얀 베슬리 유로리그
ㅡ 앤써니 베넷 실패한 1픽
ㅡ 토마스 로빈슨 보유선수 옵트아웃
가장 걱정 없던 포지션 중 하나가 갑자기 휑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예상 외의 이름 알 호포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안
만, 아직까진 거론의 수준
얀 베슬리나 앤써니 베넷은 어디까지나 벤치자원으로 준수한 모습을 기대합니다
아래의 센터 부분에서 거론하겠지만 팀은 50밀의 샐캡으로 좋은 포가와 파포 혹은 센터 구하는게 목적입니다
센터
ㅡ 드와이트 하워드
드와이트메어 5탄쯤 되었죠? 참으로 기구한 운명의 둘이네요 그렇게 원하다가 그렇게 못 만나고 돌고돌고 돌아서 또 한번의 루머를^^
현재 넷츠의 시급한 보강은 골밑입니다
브룩 로페즈, 크리스 맥컬루를 제외하면 아무도 없습니다
하워드나 호포드에게 맥시멈을 주고서라도 데려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만
또 뜬금포로 화이트사이드나 비욤보. 노아, 가솔 등에게 손을 내밀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MLE로 토마스 로빈슨은 꼭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두서 없이 적었는데 현재 넷츠의 팀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영을 1라픽으로 바꾸고, 신인을 둘 다 가드로 지명하고 ㅡ 전혀 예상 못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ㅡ 포가 린 영입 10-15밀
재럿 잭 TE 혹은 픽, 혹은 저렴한 선수와 트레이드
5밀 정도로 세르지오 로드리게스 영입
ㅡ 슈가 랜스 영입 8-10밀 3년 2년차부터 옵션
ㅡ 파포 알호포드 혹은 센터 하워드 영입 맥시멈 20밀 넘겠죠?
ㅡ 남는 샐러리 혹은 MLE로 토마스 로빈슨 재계약
이렇습니다
ㅡ 포가 제레미 린, 세르지오 로드리게스, 신인 2명
ㅡ 슈가 랜스 스티븐슨, 션 킬페트릭, 마켈 브라운
ㅡ 스포 보얀 보그다노비치, 론데 홀리스 제퍼슨, 웨인 엘링턴
ㅡ 파포 알 호포드 혹은 드와이트 하워드, 토마스 로빈슨
ㅡ 센터 브룩 로페즈, 크리스 맥컬루
여기에 스티브 블레이크 트레이드 때 얻은 2.7밀 정도의 TE로 빅맨을 보강하면 됩니다
현지 기자의 기사에 따르면
션 막스 GM은 길게 리빌딩을 끌고 싶어하지않는다고 합니다
17년 스왑, 18년 그냥 줌 등 향후 2년간 1라픽을 온전히 소유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50밀이라는 샐러리 여유를 확보하였기에 그런 방향성을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막스를 포함하여 부GM, 일부 코치 등은 유로리그 경험이 많기에
벤치자원에서 예상보다 많은 유로리그 출신 선수들을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또 이러다가 케빈 듀란트 디시젼쇼 ㅡ 브루클린 넷츠 ㅡ 나올수도 있죠^^
어쨌든 7월 1-3일까지 기다리며 많은 루머들 속에서
유쾌한 스토브리그가 되면 좋겠습니다
P.S 잭의 방출 데드라인이 6월 30일입니다
이날까지 방출되어야 0.5밀이 샐캡에 잡히게되고
넘어가게 되면 6.2밀이 샐캡에 잡히게 됩니다
잭의 거취가 넷츠 행보에 첫 시작이 될겁니다
삼성 모바일에서 전송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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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가 부임하자마자
영웅이 되느냐 허울뿐 인 단장이 되느냐
시점이 온 것 같기도 해요
영까지 팔 정도로 샐러리를 비운 점
그리고 넷츠 돌파구는 fa 뿐 인 점
fa에서 중박은 해줘야 하는대
넷츠상황상 누가 넷츠를 오고 싶어 할지
지금 많은 팀들이 샐러리가 비어 있어
왠만한 네임드는 다 경쟁팀에서 채가고
있다면 파슨스 포니에? 반즈? 이런 맥시멈 주기에는 아까운 친구들 일텐대
지금 넷츠는 리스크가 큰 도박을 하려는 것인지 한번 했으면 됐잖아요
영웅이 되느냐
검증안된 친구들에게 오버페이를 하는 도박을 하느냐 쪽박치면 정말 답이 없는...
fa쪽망으로 2년 더 버티냐
브루클린도 어떻게 될 지 정말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