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닉스 관련해서 몇까지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멜로에 관하여)

 
  1724
2016-06-28 23:24:33

언제인지 잘 기억은 안나고 아마 13-14 시즌 정도 쯤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닉스에서 멜로를 엄청 팔아버리고 싶어하며 트레이드 시키려 한적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 사태가 왜 일어났는지 어떤 키워드로 검색해야 할지 도무지 몰라서 질문한번 드립니다.

그리고 멜로가 농구 실력이 아닌 팀의 멘탈리티적인 면을 부수는 행위를 한적이 있나요? 앤써 덴버시절 처음 멜로를 봤었는데 그 날쌘둥이가 이렇게 살찐것도 그렇고, 멘탈 적으로 좀 안좋은 면이 있나요?

16
Comments
2016-06-28 23:28:49

예전에도

경기중 시비붙었을때 선빵치고 도망친적도 있죠.

가넷의 트래쉬토킹에 흥분해서

경기끝나고 상대구단버스앞에서 가넷과

현피뜨려고 기다린적도 있구요.

오랜 팬이지만 인성이 좋은 선수는아니었습니다.

WR
2016-06-28 23:30:49

그런 사건이 있었는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생각보다 한 성질하는군요. 외모로는 완전 순하게 생겼는데...

2016-06-28 23:32:38

근데 가넷이 멜로 아내를 성적으로 모욕했다는 루머가 있었지 않나요? 선빵사건은 잘 기억나는데 가넷 멜로는 그냥 기사로만 봐서 멜로가 가넷과 그냥 충돌한 부분에 대해 얘기하고 싶어서 기다렸다는 기사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2016-06-28 23:34:14

가넷 건은 멜로가 아니라 트래쉬 토킹도 열정으로 치부되는 가넷이 잘못한거죠
루머라고는 하지만 버스 앞까지 찾아갈 정도면 루머가 아니라 봅니다.

2016-06-28 23:34:24

맞아요 가넷이 멜로 와이프 보고 honey nut cheerious? 라고 했다는데.. 뭔 뜻인지는 모르겠네요 ..시리얼 이름인데

2016-06-29 05:19:12

씨리얼은 맛있고 누구나 쉽게 사먹을 수 있죠

Updated at 2016-06-29 08:38:10
그리고 선빵 문제는
원정경기에서 당시 뉴욕 선수들이 워낙 거칠게 플레이했고
JR스미스가 하드파울을 당해서 팀 에이스였던 멜로가 빡돌아서 트러블 있다가

폭행을 했죠. ( 물론 이게 옳다는 거는 아니고 댓글 다신 분이
되게 축소해서 무조건적 비열한 선수로 치부해버려서 좀 자세히 서술한 겁니다.
절대 선빵 후 뒷걸음질을 옹호하는게 아니네요.)


이건 가넷의 인성을 오히려 욕하는 꼴이죠
아내 욕하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당장 현피 문제가 아니죠.
님 와이프 욕하는데 님은 조용히 참으실건가요? 이건 좀 아니죠...

멜로가 인성 나쁘다는 이야기는 처음이네요.
불과 몇년전만에도 기부 넘버원에 봉사활동 다 참여하는 선수가 멜로인데요

2016-06-28 23:30:10

닉스 팀사정상 파포로 많이뛰다보니 살크..아니 벌크업한부분이 있긴 하구요, 당시 멜로 외에 주력선수들이 다 부상이나 멘탈로 맛탱이가 가고 멜로 혼자서 뭘 바꾸기는 힘드니 멜로로 미래를 얻어보려고 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당시 수능준비하느라 확실하진 않습니다.

WR
2016-06-28 23:32:24

확실히 닉스는 아마레건이 좀 많이 컷다고 생각이 들기는합니다.

근데 왜 닉스만가면 다들 그리 부상으로 자빠지는지들...

아마레도 그렇고 챈들러도 그렇고

로즈 이번에 조심해야 겠어요

2016-06-28 23:35:19

아마레 찬들러도 엄청난 손실이지만 당시 아마레는 이미 골골한 상태였었고 챈들러는 풋백외에는 공격옵션이 없는선수였던 반면 벤치에이스에 멜로외에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아이솔옵션이 있는 jr이 멘탈 놔버리고 식스맨상 개나줘버려 한게 컸죠. 클블이 그것때문에 jr을 그정도로 데려올 수 있었다고 봅니다. 뉴욕입장에서는 처분대상이었죠 무슨일이 있더라도. (지금의 불꽃남자 순딩이 jr을 생각하시면 곤란함다 허헣)

2016-06-28 23:32:49

생긴거는 동글동글 순진하게 생겼지만
성격이 좀 있습니다.
살빼면 참 잘생긴 얼굴인디..

2016-06-29 00:14:04

잘 모르시는군요. 멜로 생각보다 성격있는 친구입니다. 아니 자세히보시면 순둥히 같지만 눈매가 예사롭지 않아요. 전 동료인 린과의 대결에서 어퍼컷으로 얼굴을 가격한것도 그렇고, 덴버 시절에는 자잘하게 트러블도 일으키곤 했습니다. 그때가 콘로우 헤어스타일하면서 날뛰던 시절이였죠. 뉴욕에 와서 좀 잠잠해진듯하지만 .. 적어도 원만한 성격은 아닌 선수입니다. 자신이 뉴욕에서 차지하는 부분과 이젠 어느정도 나이가 찼으니 조금은 유순해진것 뿐이죠.

Updated at 2016-06-29 00:51:22

멜로를 팔아버리려고 혈안?이 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멜로 빼고 정상적인 선수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멜로까지 없는 닉스를 누가 오고 싶어하겠어요. 
지금이야 멜로가 리쿠르팅할 수있는 상황이지만요.

그리고
팔아버리려고 한 선수는 아마레입니다. 당시 수비문제도 있고
연봉도 비쌌죠. JR과 셤퍼트도 성질도 문제고 플레이도 문제라
처분하려고 했구요.

오히려 닉스가 멜로랑 장기계약 맺으려고 노력했죠.
멜로는 시카고 및 타 팀의 오퍼를 계속 받았던 상황이구요.
기억에 오류가 있으신 것 같아요.
2016-06-29 01:16:04

뉴욕이 멜로를 적극적으로 팔려고한적은 없죠. 멜로 없으면 당장 D리그급 팀이었는데요. 최근 2~3년간..


루키시즌 및 2년차 정도까지는 동메달 사건에.. 기타 소소한 사건까지 겹치면서 밉보인 적이 많았죠. 다만 덴버 후반기 시즌과 뉴욕으로 넘어와서는 어느정도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간간히 사고를 안치는건 아니지만 그 정도야 뭐 어느 선수나 하는 정도라고 생각해서 
2016-06-29 07:20:36

별개로 뉴욕이 좋은 성적을 내려면 멜로를 팔아야되는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닉스 구단이 막 팔고싶어서 혈안이 되었던적은 없는것같네요
2016-06-29 08:21:16

닉스가 멜로를 트레이드 하기 위해 혈안이 되서 알아본적은 없습니다.

거기다 멜로를 트레이드 하고 싶다고 해도 구단 마음대로 할수도 없죠. 거부권이 있어서요.
당시 팀에서 린이 린새니티를 일으키며 한창 뜰때 멜로와의 궁합이 별로고 실제로도 싸운적이 있죠.
당시 팬이 아닌 사람들 입에서 멜로 내보내고 린 중심으로 가자...뭐 이런 얘기가 나온적이 있죠.(매니아는 아니었을겁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