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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브스 보강은 현실적으로 셤퍼트 부활 정도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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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2:22:42


선수 영입도 어렵고


나가는 선수들 집토끼로 다시 잡는것만 해도 어렵구요.



개인적으론 올 시즌 공헌도가 부족했던 선수들이 반등하는 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셤퍼트가 지지난 시즌은 제몫을 해주고 르브론에게 리그 정상급 수비수가 될 거라는 칭찬도 받았는데 작년에는 부상도 있었고, 돌아온 후에도 거의 도움이 안됬었죠.


파이널에서도 7차전 4점 플레이 말고는 아예 없다시피 했고...



올시즌 우승은 여러모로 셤퍼트란 선수가 없이 한거나 다름 없는데



어차피 계속 끌고 가야 할 계약이기도 하니 다음 시즌에 셤퍼트가 반등을 좀 하면 뭔가 새로운 선수 영입한 기분 들지 않을까 싶네요.



이 선수도 계속 부상을 달면서 쌓아놓은 경험치 날리고 초기화 상태에서 시작하는 걸 반복하는 느낌인데, 다음 시즌엔 부상없이 초반부터 잘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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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8 22:24:56

러브도 더 잘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봅니다.
러브랑 셤퍼트만 살아나도 선수 영입한 효과 충분할듯 합니다.

2016-06-28 22:26:01

빅맨, 쿠포스가 탐이 나지만, 현실적으로 줄만한 카드가 하나도 없죠. 


기존 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와서 반등을 노리는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2016-06-28 22:28:25

셤퍼트도 연봉을 적게 받는 것은 아닌데 이번 시즌에는 꽤나 실망스러웠습니다. 특히 플옵에서요.. 말씀하신대로 셤퍼트와 러브에게 반등의 기회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다음 시즌에 충분히 기대를 걸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6-06-28 22:29:22

셤퍼트 러브 모즈코프 컨디션을 끌어올리면 선수보강안해도 되죠.

2016-06-28 22:31:03

엄밀히 말하자면 보강할 여력이 없...

Updated at 2016-06-28 22:44:07

셤퍼트는 생각만큼은 못해주네요. 그래도 반등 가능성은 충분해 보입니다. 그런데 닉스가 모즈고프 영입을 생각하고 있다는 기사도 있던데
모즈고프 재계약에 대한 얘기들은 나오고 있나요?

2016-06-28 22:53:42

딱히 모즈고프 재계약에 대한 계획은 없어 보입니다. 사실 모즈고프가 반등하는 건 기대하기 힘들다고 봐요. 클블 프론트도 비슷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엄청나게 싼 금액이 아니라면요.. 그나저나 닉스는 왜 또 모즈고프를... 

2016-06-28 23:00:24

기자 한명한테서만 나온 얘기라 그냥 생각만 하는 정도인 거 같아요.
근데 어째 얘기나오는 선수들마다 몸상태가...

2016-06-28 23:04:03

그러니까요..닉스도 이번시즌에 작정한거 같던데 건실하게 보강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멜로도 이제 고생길에서 벗어나야...

2016-06-28 23:18:28

러브 셤퍼트 모즈고프가 돌아와준다면 진심 리핏 할거같네요


그럴 확률이 엄청 적다는게 문제지..
2016-06-28 23:34:36

셤퍼트만 사람 구실해 줘도 엄청 무서운 라인업이죠. 빅맨 쪽은 모즈코프를 싸게 잡던가 그게 여의치 않으면 미니멈 쪽을 들여다 봐야겠네요.
네네나 스타더마이어 정도면 르브론과 함께 하면 충분히 더 잘해줄 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둘다 림프로텍팅은 어느 정도 해 줄 수 있고요.

2016-06-28 23:51:49

러브 셤퍼 모즈 완전 부활 하면,


리핏도 가시권일거 같네요
2016-06-29 00:59:04

셤퍼트만 작년처럼 해주면

벤치도 더 강해질겁니다

내년시즌 리핏 여부는 러브와 셤퍼트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브롱이도 집나간 점퍼 감각 찾기를

2016-06-29 09:53:33

러브는 파이널때 못해서 그렇지 플옵 나머지 시리즈는 잘해줬죠.


셤퍼트는 플옵 내내 공수에서 구멍이었어요....
2016-06-29 12:22:25

어빙이 갑자기 러브와 2대2 플레이에 중독이 되서..

수비도 갑자기 재미들려서 몰랐던 재능이 발견되고..


정말 꿈같은 이야기겠죠?


그런데 이것보다 더 말도 안되는게 불과 몇주전에 일어났습니다.

우승....ㅠㅠ


이 팀은 이미 기적을 한번 맛봤기 때문에, 어떻게든 다음 시즌에도

우승 할겁니다

2016-06-29 15:02:04
1. 어빙의 스텝업: 플옵과 파이널에서 기미를 보임. 우승 후 스텝업하는 경우가 많고 나이 또한 어림
2. 러브의 롤 안착 및 3옵션 적응: 3년차에 확실히 팀에 녹아들었던 히트 빅쓰리 시절 보쉬처럼...
3. 셤퍼트 폼 회복: 부상 회복 등으로 올시즌 전체적인 폼 저하. 치명적인 부상이 아니라 회복 가능성 있음
4. 모즈코프는 폼 회복: 수술 후 오프시즌 몸만들기가 안되었던게 눈에 띌 정도로 스피드가 현저히 떨어짐. 

1번 2번은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이며,
3번의 경우 얼마의 가능성이 보이는데 문제는 셤퍼트가 뉴욕 시절에도 인저리 프런끼를 보였다는 점에서 크게 기대는 안되고, 4번의 경우는 부상 후 운동능력을 잃었을 가능성이 클거 같고 어린 나이도 아니라 기대가 별로 안됩니다. 현재 빅맨이 러브/탐슨/프라이/모즈코프/사샤 쿤 이렇게 5명인데, 모즈/사샤 쿤의 경우 출전시간 보장이 힘들어 보여 베터랑 미니멈이든 TE를 통해서이든 빅맨 수급이 되어야 할 듯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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