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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긴스 데뷔당시 기대치는 르브론이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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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8 17:03:53

물론 고등학교때 까지만해도 제2의 르브론이다 하는 말이 많이 나왔었지만
대학교를 거치면서 주가가 많이 내려갔죠.
당장 위긴스 데뷔할당시 위긴스 관련글만 보더라도 낮게는 해리슨반즈급이 될거라는분부터 평득20점 정도 하지않을까 하는분도있고 맥시멈으로 성장한다해도 폴조지급으로 성장해주지 않을까 하는분이 대다수인데요.
그런 기대치로 따지면 2년차에 평득 20점 찍은정도면 충분히 잘해주고 있는거 아닌가 싶네요.
물론 득점외의 부분에서 공헌도가 조금 낮은건 저도 정말 아쉽습니다.
그런부분에서는 폴조지나 다른 스윙맨과의 비교에서도 아직 한참 후달리죠
다만 분명 데뷔할 당시만해도 기대치가 내려가 르브론급은 말도안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는데 지금와서
"데뷔전 기대치였던 르브론에 비하면...."
하는말이 나오는건 좀 아이러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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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8 16:51:01

드랩되기 바로 직전에는 루디 게이와 가장 많이 비교되었었죠

2016-06-28 16:51:22

그쵸. 위긴스에대한 평가가 너무 박하네요.

2년차 포워드가 평득이 20점이면 다른거 볼필요도 없다고 보는데요.

게다가 드랩동기들 생각하면 더더욱

2016-06-28 17:00:06

딱 지금이 폴조지 알드리지급 성장은 가뿐한 성장세입니다 폴조지 알드리지3년차까지 보시면 위긴스가 낫죠

다만 르브론이랑 경쟁하기엔..버디힐드가 위긴스 + 하든 + 커리 조금씩 섞여있더군요

WR
Updated at 2016-06-28 17:02:32

사실 전 위긴스팬이긴 하지만 과연 위긴스가 폴조지급이 될수있을지도 확신이 안가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데뷔할당시만해도 르브론과의 비교는 언감생심이었는데 요즘 위긴스 관련 얘기만나오면 르브론급 기대치가 나오면서 평가절하되는게 안타깝습니다.

Updated at 2016-06-28 17:53:09

하위권팀 신인 선수가 20점 넣는거랑 상위권팀 신인 선수가 20점 넣는거랑은 차이가 있죠.

현재 위긴스 실력으로 상위권팀에서 35분 출장시간 보장 받으면서 20점 넣기 어렵습니다.

2016-06-28 17:02:10

스타일이 심플심플 한 것이, 조지 거빈 스타일인것 같습니다.
점수를 많이 넣을 수 있지만 르브론처럼 다재다능하진 않을것 같아요.

2016-06-28 17:04:28

아무래도 점퍼와 3점이 부족한 게 크지않나 싶어요

2016-06-28 17:06:10

애초에 스타일부터 르브론하고는 완전 다릅니다.


고딩때 비교됐던건 그냥 운동능력쩌는 스윙맨 유망주면 
별 생각없이 제2의 르브론 소리 나오던 시절인데요뭐.
2016-06-28 17:09:57

티맥 얘기도 좀 나왔던거 같네요

Updated at 2016-06-28 17:44:14

컴페어리든이 르브론은 아니었지만 르브론을 이을 스윙맨으로 얘기되곤 했죠. 대학들어오고 기대치가 낮아졌지만 고딩때부터 르브론 이후에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였으니까요. 현재 내고있는 스탯은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누구든 팀성적 못내면 평득 20점이고 뭐고 큰 의미없습니다. 90년대 미치 리치몬드가 10년연속 20득점 이상을 해냈지만 현재 그를 전설로 얘기하는사람은 없습니다. 그만큼 약팀의 스코어러에대한 평가는 박합니다. 내년에 팀승률이 어떠냐에따라 커리어가 어찌흘러갈지 보일듯하네요.

Updated at 2016-06-28 17:49:58

저는 위긴스rk 리바운드랑 어시로 까일때가 있는데 위긴스가 점차 성장하고 연차를 먹어가면 충분히 없어질얘기라고 봅니다

2016-06-28 18:00:01
2년차인데 리바운드가 신인시절보다 오히려 떨어졌다는게 너무 뼈아파요. 데뷔시 기대됐던 수비에서 분명 포텐있는 모습을 보여주긴했어도 득점외에 많은 부분에서 적극성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하고요. 위긴스는 르브론이랑은 그냥 다른 선수 입니다. 일단 패스에 그런 재능이 없어요. 볼 핸들링도 너무 떨어지고요. 다만 언젠가올 플옵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됩니다. 위긴스는 이번 정규시즌 매 경기가 플옵이었거든요. 주구장창 위긴스고를 행하신 어떤분때문에 더블팀 트리플팀 밥먹듯이 당했습니다. 위긴스가 망가지는게 아닐까 걱정될정도로...다행히 후반기 다른 선수들도 살아나면서 그 짐을 많이 덜었습니다. 결국 르브론은 다른 재능으로 파이널을 캐리했지만 리빙스턴이 보여준것처럼 위긴스의 그 올드스쿨한 포스트업이 플옵에서 빛을 발할날이 기대됩니다. 
2016-06-29 02:13:40

저도 기억나네요. 위긴스 아이솔에 수비 4-5명이 다른 선수 다 버리고 위긴스에 달려들던 진귀한 광경! 안 다쳐서 다행입니다.  다음 시즌에 그럴 일은 없겠죠?

2016-06-29 10:14:23

다음시즌에는 또다른 의미로 노예가 될 예정입니다

2016-06-28 20:41:33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리바운드 스탯이 높은 스윙맨들 특징이 박스아웃보다는 공을 잡기 위해 공을 향해서 점프를 하는것에 조금더 집중을 하는 경향이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긴스의 경기를 조금더 집중해서 보신다면 리바운드 스탯 문제는 별 문제가 아니라는걸 알게 되실 겁니다. 위긴스는 자신보다는 팀의 리바운드를 위해 박스아웃을 철저히 치는 팀플레이어입니다. 박스아웃하나는 정말 열심히더군요. 또한 공격리바 상황에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선수이기에 리바 스탯으로 까이는건 좀 마음 아프군요 미네소타팬으로써.
2016-06-29 02:16:56

아 위긴스가 박스아웃을 하고 있었군요. 경기를 보면서도 잘 몰랐네요...(역시 농알못이라...)

저는 아직도 기억납니다. 
후반기에 위긴스가 정말 승리하고자 하는 굳은 결의를 보이는 경기에서, 엄청난 점프로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모습을요.... 
선천적으로 리바운드를 못하는 건 아닐겁니다.... 다음 시즌엔 어떤 모습을....
2016-06-29 10:16:53

킁킁님이랑은 반대되는 의견인데 전 박스아웃도 그닥이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유심히 지켜봤습니다만...제 시선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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