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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의 약점은 명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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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8 15:13:30

볼핸들링 패스 미들슛 수비 리딩 뭐하나 빠짐없이최상급이지만

시즌이 아닌 플옵에서 매치업에서 우위를 보인적이 별로없습니다

부상전엔 골밑돌파도 많았는데 클퍼이적후 풀업점퍼마스터가되었죠

상대가 플옵컨텐더팀일시


상대1번이 피지컬이 좋으면 쭉쭉 밀립니다 데론한테 압도적으로 상대전적이 안좋은이유가 있죠

힘과 키에서 밀리면 답이없어요

워낙 기술적으로 완벽하긴한데 빌럽스 데론같은타입을 극복하긴힘들어보인달까.. 상대를 완전 압도하던 6년~7년전 부상전 모습과는 많이다르달까

돌파 골밑슛이 많이줄었습니다 아예 골밑에서 컨테스트가아니라

미들마스터급 슈팅을 보이는데 이것도 결정적일때 약점인듯 무조건 미들슛아니면 패스이니..

폴 1옵션으로 서부컨파 뚫는거 힘들어보이고 그리핀1옵션도 힘들어보입니다

폴 듀란 조던 이면 효율성이 좋을듯

폴듀란 그리핀보다 폴 듀란 조던이 더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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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8 14:54:32

폴 + 듀랭이면 정말 대박이겠는데요 

2016-06-28 14:56:47

뉴올 시절에 플옵에서 씹어먹던게 엊그제 같은데 폴도 어느새 나이가 꽤 됐네요 

2016-06-28 15:00:45

지금 스탯을 살짝 보고 왔는데, 

매치업에서 우위를 보인 적이 없다기엔 2차스탯이 너무 준수하네요. obpm/dbpm 이런거 봐도 +는 찍어주거든요. 

개인적은 느낌은, 폴이 턴오버가 참 적은 선수인데 플옵만 가면 턴오버가 늘더군요. 게다가 그 턴오버가 클러치 타임에 나오고요. 흥분해서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WR
2016-06-28 15:05:06

팀 의 1옵션답게 준수한 활약은 펼치는데 저도 이유를 몰랐으나 작년 플옵 휴스턴전 은 폴이 역전당하는거 막지못하는거보고 폴이 르 듀 커급은 아니라는 생각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폴이 정말 특급이면 휴스턴전은 어떻게든 꺾고 컨파갔을거같은데.. 시즌중엔 자신보다 다소 약세의 상대에겐 압도적이죠 플옵에선.. 공격형pg가 아니라서 경기를 좌지우지못하는게 아닌가싶기도하구요

2016-06-28 15:02:36

빌럽스한테 말고는 딱히 밀렸던 것 같지 않네요. 더해봐야 14 플옵에서 웨스트브룩이 날뛴적은 있는데 폴도 잘했구요. 결정적인 실책이 있긴 했지만..

WR
2016-06-28 15:07:16

콘리에겐 폴약우세나 비등. 베벌리는 애초에 비교하기좀 그런거같고 빌럽스가 피지컬로 확실히 압도했죠

역대 데론이 폴상대로 승수가 좋은게 유타전력이 뉴올보다 좋은거감안해도

상대가 톱급가드이면 피지컬극복이좀 힘들어보이네요

2016-06-28 15:41:50

폴 약 우세라니요. 그 시리즈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그리핀은 그냥 버로우 타고 원맨팀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랜돌프한테 압살당하는 그리핀, 식물센터 조던, 빈약한 3번, 무전술 VDN데리고 하위시드로 원정7차전가서 업셋시킨게 폴입니다.
빌럽스 데롱이가 천적인 것은 동의하나, 피지컬 괴수 서브룩한테는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상대가 톱급가드일 때 피지컬극복이 힘들다는 것은 섣부른 일반화 같습니다.

WR
2016-06-28 15:44:07

콘리가 그시리즈 압도당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폴이 할만큼 했죠 근데 당시 커리보다도 위였던 리그 원탑 포가였던 폴이었는데..기대치에 그닥

2016-06-28 15:51:19

멤피스가 다운템포에 경기가 진흙탕 싸움으로 가서 스탯으로는 크게 드러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1대5로 싸우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당시 멤피스는 서부 컨파까지 올라갈 강팀이었구요.

WR
2016-06-28 16:01:59

1대 5는 핑계예요 폴팬분들이 근 10년간 말씀하시는게 폴에겐 동료를 잘살리는 능력이 최고라고 말하는겁니다 폴이 다른선수들 능력치도 올려준다구요 쿠로코의농구 아카시처럼 말이죠 뉴올시절부터 제일 많이 본거같네요

2016-06-28 15:05:24

헐 제작년 샌안 보내버린게 폴인데

WR
2016-06-28 15:08:31

그 제작전에 샌안이기고 휴스턴에게 20점차 대역전패당하고 쭉졌죠 20점차이길때 저도 컨파가는줄알았습니다

2016-06-28 17:19:40

제 기억이 맞다면 그때 폴은 부상안고 뛰지않았나요?

Updated at 2016-06-28 15:07:13

매치업에서 우위를 보인적 없다는 말씀은 살짝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대부분 경기에서 우위를 보이거나 동등하게는 가저갔던걸로 기억해요.
플옵에서 폴 수비를 상대팀 전문 수비수(카와이, 그린등)가 수비를 하면서도 평균 이상의 결과물는 보여주었죠... 물론 컨파는......아...

WR
2016-06-28 15:10:16

네 크게 밀리는경우는 없습니다 경기내스탯은 항상 준수하고요 근데 팀을 승리로 이끄는 1옵션으로서 뭔가 한끗이 부족한거같아요

폴이 리그최고 포가면 대등하게가면 안되고 항시 우위를 가져가야하는데

약우세 혹은 대등이면 좀 아쉽지않나싶네요

2016-06-28 15:12:11

폴 팬이 아닌 그리핀의 팬으로써 클립스를 응원하는 농알못 라이트 팬이지만,

어떤 면에서 폴이 플옵무대에서 매치업상대 대비 우위를 보인적이 없었다고 하시는지 근거가 궁금하네요.

적어도 1차 스탯만큼은 확연히 시즌보다 플옵이 더 좋았고, 아마 2차스탯도 그러하리라 생각되는데요.


폴이 한 경기를 완전히 도미넌트 할 수 있는 폭발적인 득점력이 부족하다는 몇몇 분들의 언급(그분들도 굳이 단점을 찾자면 이거라고했을 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은 플옵에서 시즌대비 평득이 2점가량 높은 21점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에는 동의할수는 있습니다만, 스탯으로보나 경기영향력으로 보나 좀 납득이 안되네요.

WR
2016-06-28 15:19:10

콘리와의 멤피스시리즈는 폴의 약우세였지만 멤피스가 올라갔고
덴버 빌럽스 멜로시절 빌럽스에겐 ..거의 폭격을 당했구요
올해는 그냥저냥 릴라드와 대등했던거같고
무릎부상전 만큼 도미네이트한 우세는 보이지못합니다

폴의 스타일상 어시능력도 최상이라 기록지가 나쁘기는 힘듭니다만

웨브룩 릴라드 커리 같은 1옵션으로서의 폭발력이 없어서인지 플옵에서 자꾸 미끄러지는게 아닐까싶습니다만

휴스턴전 폴이 몇개만 넣어줬어도 3쿼중반 20점차가 역전까진 안당하지않았을까요 그이후에 전패해서 컨파못나갔죠

Updated at 2016-06-28 15:30:41

올 해 폴 부상 이전 2 경기를 20점차 가비지 압승이데요. 주전 마진 차이가 어마어마했죠. 조던이 아닌 이상 누구나 부진한 시리즈는 있죠.
NO시절 대 LAL SAS 시리즈 보신분이라면 이런얘기 꺼내기 힘드실텐데요. 혼자서 멱살잡고 호넷츠를 이끈게 폴인데요.
그리고 휴스턴 시리즈는 산왕 이긴 후 부상으로 휴스턴 시리즈 첫 두겨기는 뛰지도 못했죠. 정규시즌이었으면 2주는 쉬었을겁니다. 부상 달고 뛰는데 제 컨디션 발휘하기 힘든건 어쩔 수 없죠.

WR
2016-06-28 15:42:15

뉴올 샌안시절 폴은 이견이없죠 그때폴은 부정못할 원탑이구요 전 그이후 폴을 말하는겁니다 그당시엔 피지컬과 소프트웨어둘다 최고였죠

2016-06-28 16:06:11

신한님이 우세니 약세니 하는게 도대체 어떤관점에서의 우세고 약세인지를 말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포틀전 릴라드 같은경우에야, 아래서 폴그리핀 전부 부상아웃 된걸 잊고계셨다고 시인하셨으니 언급은 안하겠습니다만,


폴이 "포인트가드"로써 뭐가 약세였다는거죠..경기 운영 및 조립, 리딩 등등 수치로 완벽하게 표현할수 없지만 그나마 눈앞에 명시하고자 기록하는 거싱 스탯이고, 1-2차 스탯 아닙니까?

말씀드렸다시피 완벽하게 경기를 지배하는 폭발적인 득점력이 부족하고 매치업 상대로 밀린거라고 표현하신거라면, 스탯으로도 이건 어느정도 증명된거고(플옵평득-어시 21x-9.x 의 "포인트가드"가 모자란거라고 말씀하신거라면 더이상 저도 드릴말씀은 없습니다만), 동의할수는 있지만 폴은 "포인트가드"이지 스코어러가  아닙니다. 그래서 그리핀 팬인 제 입장에서도 그리핀이 골밑에서 종전처럼 보다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득점기계로 나서지 못한것을 아쉬워하는거구요.


작년 플옵2라운드 휴스턴전은, 1,2경기 햄스트링 부상때문에 뛰지못했고 완쾌하지도 못한 몸으로 3차전부 터뛰었습니다. 사실 이 시리즈야 클립스 팬으로써 너무도 뼈아픈 시리즈이고 변명할 여지도 그닥 없는데, 닥의 수비전술 부족이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이지 "폴"의 개인기량 부족이라고 한다면 이건 진짜 뭐라해야될지도 모르겠구요.

2016-06-28 18:13:08

어떻게 올해 릴라드와 대등했다고 보시는지... 안티거나 아니면 경기를 안보셨다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운동능력 좋은 가드요? 릴라드 운동능력, 사이즈 포인트가드 포지션 최상급이죠. 그 릴라드 올해 폴이 가지고 놀다시피했는데요. 3차전 막판이었는지, 4차전 부상으로 시리즈 아웃당하기 전까지, 릴라드 아무 것도 못한걸로 기억나는데요.

빌럽스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플레이오프에서 털린 경험이 없어요.
휴스턴하고 경기에서 업셋...은 안타깝지만 이미 1라운드에서 햄스트링 올라온 상태였는데요. 변명이라면 변명이겠지만요.
마이크 콘리는 그나마 폴하고 호각세로 맞서 싸워준 수준이지... 크리스폴이 경기에 끼치는 영향력에서는 콘리와 차원이 다르죠.

노비츠키가 이끌던 댈러스도, 빅3의 스퍼스도, 코비와 가솔의 레이커스도 크리스폴 단 하나에 쩔쩔맸었죠.
그야말로 삼국지연의의 조자룡 같은 선수였어요.

지금은 운동능력이 죽지 않았느냐?
네. 대신 지금은 리그에서 미드레인지 게임을 제일 잘해요. 뉴올시절만한 폭발력이나 돌파력은 없을지언정 지금 미들샷or식도패스or플로터 세가지 옵션으로도 리그 지배합니다. 수비? 수비는 단언컨데 아직도 포인트가드 중 최고입니다. 커리든 웨스트브룩이든 폴이 매치업에서 별로 밀렸던 기억은 전혀 없네요.
2016-06-28 15:12:26

웨스트브룩 상대로 밀리는 모습이었죠.

근데 웨스트브룩은 뭐 늘...그런 캐릭터죠.

Updated at 2016-06-28 15:16:06

그냥 레퍼런스 가서 1분만 뒤적거려도 이런 글은 쉽게 못쓰실텐데.. 스텟으로는 보이지않는 영향력 이런거를 말씀하시는거라면 딱히 반박은 못하겠지만요.

WR
2016-06-28 15:21:51

스탯은 뭐 폴은 항상 준수하디만

피지컬 좋은 컨텐더급 pg 만나면 힘들다는 생각은 변함없네요


데론이 팀빨이 더 좋았어도 폴상대로는 자주 약우세이상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 데론은 상대도 안되지만.

2016-06-28 15:24:41

피지컬 좋은 컨텐딩 pg.. 말씀하신 데론 빌럽스 말고는 없었잖아요. 근데 클리퍼스 폴에게 그 점이 약점이라는 말씀은 모순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6-06-28 15:38:04

대체 무슨 말씀이 하고싶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플옵에서 정규시즌보다 매치업 우위를 적게 가지는게 당연한 건데요. 폴이 빡빡한 서부 플옵에서 정규시즌만큼, 오히려 그 이상의 스텟을 뽑아내는데 매치업 우위를 가져가지못했다면, 상대 포가는 매번 말씀하신 것처럼 전성기 데론이나 빌럽스였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양민학살 발언까지 하시는거 보면 아주 작심하신 것 같으니 저는 그냥 여기서 그만합니다.

2016-06-28 15:21:00

데론 빌럽스 그리고 배산적 빼곤 힘으로 폴을 압도한 가드는 본적이 없네요. 그런데 앞에 제시해준 가드는 동포지션 대비 사기 몸뚱아리입니다. 빌럽스는 신인일때 슈팅가드로 뛰었으니깐요.

WR
2016-06-28 15:23:37

폴이 몸뚱이로 상대를 압도하는건 애초에 보기힘드니
전 소프트웨어보다 폴의 하드웨어 가 조금 아쉽다는 견해입니다

플레이는 농구마스터급이죠 근데 피지켤의 한계도 보입니다만

2016-06-28 15:30:57

요새 듀얼가드 시대라 포인트가드의 신장이 더욱 커져 폴의 피지컬의 한계가 더 뚜렷한건 확실하나... 매치업 상대가 폴을 피지컬로 우위를 점하는 경우는 데론, 빌럽스, 배런 빼고 본적이 없어서요.

WR
2016-06-28 15:28:45

저 역시 한때 농구실력으로는 폴이 최정상급인데 왜 컨파도 못갈까 고민한적이 많았는데


소프트웨어는 이미 최상이고 피지컬이약간 딸린다고봅니다

이미 플레이는 농구마스터급.인데 정말 완벽하지만 단신인점이 분명 한계가 있었던거같네요


제작년 휴스턴전 플옵은 1옵션 폴이 경기운영 잘못해서 말도안되는 역전패에 탈락한게 맞다고 보구요 .슈퍼스타들이면 중간에 분명 찬물 몇번 뿌릴만한 상황이 있었는데 . 휴스턴 아리자 브루어 테리 양궁부대 슛이 말도안되게다들어가긴했지만

폴이 영향력이면 20점자 역전패는 변명의 여지가없다고봅니다만.

2016-06-28 15:34:33

폴의 경기운영 안일이라는 데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닥의 대처실패죠. 5차전까지 조쉬버리는 수비로 휴스턴을 압살해왔는데, 4쿼터 갑자기 조쉬가 터지죠. 조쉬가 터지면 그에 맞는 대처법을 들고왔어야하는데 경기 끝까지 별다른 대책없이 밀리죠. 그리고 그 시리즈 폴은 햄스트링 부산 안고 뛰어서 정상컨디션이 아니었습니다.

WR
2016-06-28 15:40:27

솔직히 부상도 피지컬 범위내로 봅니다 금강불괴들이 괜히 폴옵 씹어먹는게 아니거든요

소프트웨어는 폴은 pg리그탑으로 봅니다만 하드웨어는 그만큼 안되는거같아요 폴 책임은 분명 있는거같은데요 폴의 평가대로면 코트위의 감독이잖아요

이기면 선수가 잘해서. 지면 감독대처는 아니죠

패배의 가장 위가 감독책임이면

그다음엔 1옵션 에이스 책임이라고 보는데 결과적으로 감독탓이든 팀동료탓이든 폴이 플옵 컨파를 못가는건 이유가 있다는게 제작년 생각이구요

작년 포틀한테는 동료탓도 하기힘들 업셋이었어요

냉정하게 포틀이 클립보다 전력안좋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봅니다


단순운보다는 피지컬 한계라고 보이네요

시즌기록은 분명 중하위권상대 로 압도적인 커리 폴에게 유리한점이 있다고 봅니다

2016-06-28 15:45:37

시리즈 하나도 안보셨나요. 폴 그리핀 시리즈 도중 아웃되서 경기 아예 못뛰었는데요. 폴 뛸 때 두경기 가비지 압승이었구요. 클리퍼스 선발이
리버스 자말 그린 피어스 조던인가 그랬어요
경기 보신 것 맞으십니까? 폴 그리핀 아웃된걸 모르실 정도면 박스스코어도 확인안하신것 같은데오. 최소한 선수를 비판하려면 경기는 보고 까야한다고 생각함니다.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WR
2016-06-28 15:49:13

20년이상 afkn으로 nba보다보면 잘못된기억이 박혀있는데 도중에 폴 부상을 까먹어버렸네요 그점 죄송합니다 포틀업셋은 처음부터 언급하면 안되는 시리즈였네요

2016-06-28 16:10:39

클리퍼스의 폴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클리퍼스의 1옵션은 그리핀이고, 폴이 커리처럼 득점으로 폭격하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순식간에 경기를 접수하는 모습을 보기힘든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커리 웨스트브룩과 같은 MVP, 그 급에 해당하는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크게 밀렸던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폴을 커리 웨스트브룩 처럼 신유형의 가드가 아닌 경기 조율에 중점을 둔 매우 정석적인 포인트가드라고 생각합니다.
폴이 압도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 것은 플레이 스타일에 기인한 것이지 폴의 실력이 떨어져서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폴은 아직까지 자신에게 최적화된 팀을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그리핀도 공을 주어줘야 잘하는 온볼플레이어 입니다.)
그렇기에 폴이 최적화 된 팀에서 뛴다면 충분히 1옵션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분의 말씀처럼 듀란트 처럼 간결한 득점이 가능한 선수와 만났을 때 더 큰 효율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핀과의 조합은 안맞는 퍼즐을 억지로 끼워 맞춘 느낌입니다.

모바일이라 글 작성에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죄송합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오.

2016-06-28 15:35:23

폴이 피지컬에서 밀린다는 느낌은 플옵에서 거의 못받았는데..

오히려 플옵에서 무지하게 강했던 선수 아닌가요. 팀이 졌을뿐...
뉴올 시절만해도 혼자 무쌍 찍으면서 샌안 상대로 선전했었고, 클리퍼스에선 무려 샌안을 침몰시켰던 선수죠.
WR
2016-06-28 15:47:04

저도 딱 그 두시리즈는 폴이 잘했다고 보구요
임팩트가 강했죠.

폴 기대치는 커리가 2연속 mvp 타기전 pg탑이에요

전 그정도 기대치엔 샌안전말고는 완벽히충족 못시킨다고 봅니다

2016-06-28 15:49:56

사실 우승팀 1옵션을 맡기에는 폭발력이 살짝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뛰어난 스코어러와 함께하면 더 빛을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6-06-28 15:51:27

우세니 아니니하는 표현이 애매하고, 그게 폴 컨파 못간 이유라고 설득이 되지도 않네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WR
2016-06-28 16:03:44

웨이드 시대를 대표하는 sg계 피지컬 괴물이죠..괜히 신인때부터 우승에 파엠이 아니라고보내요

Updated at 2016-06-28 16:10:00

주제에 벗어나지만 웨이드는 폭발적인 신체능력과 그걸 잘 활용한 기술도 있고, 전체 경기를 아울러가는 시야도 있습니다. 그리고 과소평가되는 미드레인지 슈터고요. 부상 전 폴은 작지만 굉장히 강인한 선수였습니다. 지금도 강인하지만 그 때보다는 조금 못한 듯 한게 아쉬울 때가 있어요. 현재 팀도 강한데 항상 한끗 모자라 안타깝게 떨어지는데, 좀 이 문제는 복합적으로 이야기 할 게 있는 것 같아요.

2016-06-28 16:17:45

너무 잘못된 정보가 많으시네요 웨이드는 신인때 우승에 파엠이 아닌데요 03드래프티 웨이드의 우승과 파엠은 05~06시즌입니다

2016-06-28 16:03:59

이해가 안가는 글이군요
본문에 미들마스터 된게 단점이라고 하셨는데 이게 어떻게 단점이 될수 있나요..클립에서 폴 미들점퍼는 확실한 공격옵션중에 하나입니다 폴 슛감 좋으면 상대팀에서 미들점퍼 던질거 뻔히 알아도 못 막습니다
댓글보면 폴이나 커리는 양민학살이라고 하시는데.. 이건 또 뭔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요? 자기보다 한수 아래인 선수한테 잘하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렇다고 폴이 상대 에이스포가 매치업에서 털리는 선수도 아니고 적어도 대등하면 했지 밀리진 않습니다
대체 글쓴분 기준엔 이부분에서 어떤 포가가 성에 차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폴 스타일이 1옵션형 스코어러가 아닌데 이게 왜 약점이 되는지 모르겠고..말씀하신대로 팀 1옵션인 그리핀이 이런부분은 책임줘 주는게 맞는거죠

2016-06-28 16:19:27

전 소프트웨어 문제라 보기에 전혀 동의가 안되네요

2016-06-28 16:52:24

왜 포인트가드에게 폭발력이 필요할까요?

2016-06-28 17:04:15

폴이 매치업상 밀린적이 있나요? 누구한테요?

2016-06-28 17:09:34

결과인 폴의 피지컬적인 약점으로 인한 실패가 맞는지는 별개로, 잘못된 근거를 가지고 얘기하시는거 같네요.
폴이 피지컬적으로 밀린상대가 데론 빌럽스말고 누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그 둘이 폴의 플옵성적에 영향을 줄만한 상황에서 대체 몇번만났는지?
거기다 경기중에 작은키때문에 상대방 '포가'에게 공략당한적도 못봤구요.

2016-06-28 17:28:33

확실하게 밀리는 영상이라도 보여주신다면 충분히 공감 할수있을거 같은데 예를 들어서 르브론 트레블링 모음 영상같은..(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런 것도 없는데 너무 딱 잘라 말씀하시는거 아닌지요..

2016-06-28 18:02:21

폴의 역할이 스코어러가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듀얼 가드에게 득점력으로 밀리지 않고 수비에서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사실 뭐가 더 필요한 것인지는 모르겠어요.

2016-06-28 18:07:21

09플옵에서 빌럽스한테 영혼까지 털린거 말고는 폴이 매치업상대에게 밀린다는 생각 든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폴이 데뷔후 여태까지 치룬 플옵 라운드가 몇갠데 글쓴이분도 폴이 밀린적이 생각이 워낙에 생각이 안났는지 빌럽스, 콘리(이건 왠;;)만 들먹이시는데 빌럽스한테 밀린건 인정하는데 폴이 콘리한테 우위를 못점하다뇨

지금이야 그리핀이고 조던이고 다 제역할 해주는 선수들이지만 3,4년전만해도 플옵가면 제실력의 반도 못보여주는 선수들이었습니다. 예시로 드신 멤피스전에선 그리핀,조던이 가솔,랜돌프 앞에서 힘한번 못써보고 밀렸습니다. 이건 폴팬이라서가 아니고 실제로 기록지 보면 답나오는거구요. 근데 그 상황에서 억지로 멱살잡고 팀이끈게 폴인데 콘리한테 뭐 우위를 점한적이 없다뇨

2016-06-28 18:16:34

클리퍼스가 멤피스한테 패했던 13년 플옵 1라운드 기록입니다

폴 23득(야투53%) 4리바 6어시

그리핀 13득(야투45%) 5리바 3어시

조던 4득(야투45%) 6리바


이거 보시고도 폴이 플옵에서 못해서 떨어진거라고 생각하시면 할말없구요

2016-06-28 18:11:44

폴이 플옵 매치업싸움에서 밀린건 빌럽스 딱한번뿐입니다. 상대포가가 폴 수비하는 경우는 거의없고 sg sf포지션의 레너드 토니앨런같은 선수들이 전담마크하죠. 그런 속에서 자기는 상대포가수비 다하고 스텟상으로도 항상우위에있었죠. 이번 포틀전을 못번 모양인데 1대1매치에서 릴라드 그냥 털었습니다. 그리핀이부상으로 나가리됐어도 폴부상만아니였다면 포틀시리즈는 무난히 이겼을거라생각합니다. 휴스턴과의 2라에서도 7차전까지 제활약한건 폴뿐입니다. 그리핀은 하워드한테 막히기시작하면서 완전버로우였구요. 아직 컨파도 못가본건 정말 아쉽지만 플옵에서의 활약만큼은 부족함이없는선수입니다.

2016-06-28 19:23:41
솔직히 논리가 너무 단순하심 - 산왕하고 할때는 매치업이 레너드가 수비를 하고 상대 락다운 디팬더가 폴한테 붙고. 폴은 상대 에이스 가드를 상대하는데 늘 있을수있나요. 무슨 르브론도 아니고 말이조.
2016-06-28 22:35:41

폴은 1:1을 즐겨하는 가드가 아니고, 픽을 받은다음 공격을 전개하기를 좋아하는 가드죠~ 그렇기 때문에 플옵에서 픽에대한 수비가 강해지다보면, 어빙처럼 개인능력으로 뚫어야하는데, 그게 안되기때문에 공격쪽에서 1옵션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리핀도 1옵션을 맡기에는 약간 부족하기때문에... 공격쪽에서 아이솔레이션으로 점수를 넣어줄 선수가 한명 필요합니다

2016-06-28 22:50:59

콘리나 올패 포틀전을 예로 드는건 너무하네요.

당해 플옵에서 콘리, 릴라드에게 압도적이였던게 폴이였는데요.
하물며 경기도 안봤다하시면서 그저 결과물에 이리저리 짜맞추는 논리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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