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이번 우승으로 NBA관계자나 레젼드들에게 그토록 높게 평가받는 이유는 엄청난 경기력으로 골스라는 역대급 강팀을 이겼기 때문이었죠. 르브론이 복귀하면서 빅쓰리의 만들어진 팀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2016-06-28 08:29:41
온전히 경기력과 실적으로 조던에 비비면 결과는 더 비참해질뿐이죠
2016-06-28 12:10:36
조던과 르브론의 격차가 꽤 크다는거 다들 알고 있는 사항이구요. 댓글로 달아주신 빅쓰리 구성과는 별개로 경기력과 실적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게 취지입니다. 정확하게는 빅쓰리 구성했다고 르브론의 경기력과 실적이 폄하될 필요가 없다는 것이구요.
2016-06-28 13:43:42
막 레기같은 우승이다! 이런건 아니지만 여타 우승하고 같다고 볼순없죠.
이건 제 생각이아니라 빅3 구성이후에 여타 레전드들이 인터뷰로 그렇게 말했는걸요
2016-06-28 14:18:19
그건 히트 빅쓰리 구성 초기에 대한 반발심리로 레전드들이 비판을 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Top5였던 웨이드와의 결합에 반하는 목소리들이었고 디시젼 쇼를 통해서라서 더더욱 반발감이 심할때 였으니까요. 그런데 이후 르브론이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며 우승했을때도 그런말들이 있었나요?
2016-06-28 14:39:11
우승 이후에 그런말을 했는지는 안했는지는 관심있게 찾아본적이없어서 잘모르겠네요. 근데 레전더들이 졸렬하게 계속 그거가지고 물고늘어졌을거같지는않고, 결성당시에 충분히 비판했으면 그것만으로 충분히 알수있지요
Updated at 2016-06-28 14:58:30
그건 곤크하르딘님 개인 생각이실거 같은데요...
우승 시즌을 보면 WS나 기타 2차 스탯, 1차 스탯각종 수탯 팀 리더) 등에서 그리고 경기력 측면에서도 압도적인 활약과 퍼포먼스를 보였기 때문에 우승 직후 오히려 레전드들이 칭송하기에 바빴지 빅쓰리에 묻어가는 우승이라고 폄하하는 레전드들은 없었거든요.
즉, 결성 당시에는 역사상 거의 처음으로 시도되었던 부분이라 반발이 심할 수 밖에는 없었고 더군다나 르브론이 묻혀 갈것이라는 기대심리도 어느 정도 작용했지만 실제 결과는 전혀 예상했던바와 달랐다라고 판단하는게 더 합리적일거 같습니다.
솔까말 현 시점에서 레전드들 중에서 르브론이 빅쓰리를 결성했기 때문에 우승을 폄하하는 분들이 있냐는 말이죠? 제가 알기로는 없거든요.
2016-06-28 14:59:13
그야 레전드들이 어그로들도 아니고 우승한팀을 앞에두고 너넨 가짜우승이야! 이럴리없으니 많이 찾기는 쉽지 않겠지요.
근데 정말 빅쓰리 우승이 아무문제없는 다른 여타 우승하고 완전히같다고 생각하시는지요?
2016-06-28 15:06:16
현실을 말씀드린 겁니다. 빅쓰리라서 폄하될 필요도 없고 레전드들 또한 초기에는 반발 심리로 그런 얘기들을 했었지만 경기력과 실적으로 자존심 강하기로 유명했던 여러 레전드들에게 Top5이내의 선수라는 최고의 평가를 받아냈으니까요.
곤크하르딘님의 개인 의견과 현재 레전드들의 평가는 상반된다구요. 그게 아니라면 레전드들의 현재 다른 반웅에 대한 부분을 인용하거나 말씀하시면 됩니다.
본인의 의견은 충분히 알고 있고 그 부분은 저와 생각이 전혀 다르니 서로의 의견에 대해 강요할 필요도 없을거 같구요.
2016-06-28 15:15:40
댓글이 더안달려 여기에 답니다
하긴 말씀하신대로 무슨자료를 갖고오건 각자 생각하는대로 믿을텐데 길게얘기해봐야 댓글만 길어지긴하겠네요
2016-06-28 15:20:28
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2016-06-27 21:55:19
현역+이번 시즌 프리미엄이 보이는 르브론에 유리한 비교라고 보여지네요. 조던과 르브론의 비교는 르브론 은퇴 시점에 하는게 비교적 객관적일 듯 합니다.
앞으로 쓰리핏 포함 우승3번 , 파이널 MVP 3번을 추가하고 누적을 꾸준히 쌓으면 제대로 비교가 가능할지도요.
2016-06-28 02:28:00
저도 르브론이 빅3 결성한 순간 조던의 위대함에 도전하는건 불가능해 졌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90년까지만해도 피펜과 그랜트는 그냥 주전급 포워드정도지 결코 스타급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불스는 배드보이스에게 번번이 좌절했고... (특히 90 동부컨파 7차전은 조던의 심정이 어땠을지 짐작이 가는 경기였죠. 그 경기에서 피펜 점퍼가 단 한개도 안들어간 걸로 대충 기억합니다.) 다른 선수같으면 트레이드를 요구할만한 상황임에도 팀원들을 신뢰하고 성장시켜 결국 다음해에 배드보이스를 스윕했고 파이널우승했죠. 팀을 떠난 르브론과 팀을 지킨 조던... 위대함에서 비교조차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06-28 09:28:50
저런 비교글 보면 그냥 "그렇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MJ, 위대한 선수죠.
LBJ, 리빙레전드 입니다. 위대한 선수죠.
굳이 데뷔후 몇년까지 몇번 우승, 수상실적 등을 비교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대가 다르고, 마주하는 선수들도 다르고, 리그 룰도 다른데 말이죠.
그냥 그 선수 그대로 응원하고 아끼면 되는거 아닙니까?
아, 참고로 전 골수 BULLS 팬입니다. (이제는 뉴욕으로 갈지 모르겠네요)
2016-06-28 09:29:47
슛이 안되서.... 커리어 후반에 위력이 많이 감소될거 같아요.
그래도 다른 선수들보다는 한참 잘하겠지만요.
2016-06-28 12:57:15
감정의 영역까지 강요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네요.
감정이라는건 절대 객관화 할 수 없는 부분일거라 보는데요.
반대로 시카고라는 나름 대도시에서 데뷔하는 순간
클블같이 선수들이 오기 꺼려하는 팀에서의 험난함을 못 겪어 보기도 한거죠.
르브론이 흙수저였다면 조던은 나름 은수저나 동수저는 되어 보이네요.
제게는 둘러왔어도 52년만에 클블이라는 동네에 우승팀에 리더인 르브론도 충분히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농구라는 카테고리에서 조던이 더 위대하겠지만요.
2016-06-30 23:20:57
의미없는 비교인게 조던은 NBA에서 사실 그렇게 많이 뛴 편은 아닙니다.
15시즌 중 85/86시즌을 부상으로 대부분 쉬었고, 94/95시즌도 야구하다 시즌 후반에야 복귀해서 얼마 뛰지 못했죠. 워싱턴 시절이야 별 의미도 없었구요. 사실상 제대로 뛴 시즌은 11시즌에 불과합니다...
저도 지금 르브론은 충분히 잘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던이랑 비교하려면 앞으로 우승 세번을 더 해야 하는 사소한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