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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없을 때 서부룩이 미쳐 날뛰었었죠 마지막 까지 플옵 경쟁은 하긴 했었습니다

클블1기와 현 오클은 서부룩의 존재로 비교 불가 하다 봅니다

조금 낫다가 아닌 엄청난 차이 같아요

MVP레벨의 선수가 한명 있는건데요

전 클블1기 르브론이 올해 오클에 있었다면 우승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르브론은 에너지레벨 자체가 지금과 다를 뿐더러 나름 점퍼도 수비도 돌파도 되던 시기라

여러모로 현재 듀란트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되네요. 몇몇 사건 이 후로 최근 르브론은

콜이 많이 짜지긴 했지만 당시에는 슈퍼스타콜 엄청나게 받던 선수였죠.

샌안이나 골스도 레너드, 커리가 장기 부상으로 빠지면 작년 같은 경우에서는 플옵 장담하기 쉽지 않죠 작년은 서부 7무해 최절정기였잖아요  올해라면 듀란트 없어도 충분히 오클 플옵 가능했을껍니다.. 그리고 듀란트만 부상인게 아니라 작년엔 돌아가면서 부상 많았었던걸로 기억해요 서브룩이 정말 완전 mvp급 플레이로 팀 캐리했었죠 클블1기 2옵션이었던 모윌이랑은 정말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었다고 봐요 

대체... 그러면 네츠와 휴스턴은 같은 반열의 팀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