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근거없는 느낌이지만 내년 러브 날라다닐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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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09:21:44
클블 경기를 주로 시청하는 클블 팬인데
팬 분들은 아시겠지만 러브가 잘하는 날과 못하는 날 차이가 명확해요.
게임시작 하고 슛을 던졌는 데 잘 들어가면 그날은 오클이나 샌안도 폭격할 정도로 잘하는 날이고, 이게 잘 안들어가면 경기 내내 주저주저 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결국 이게 멘탈 문제에서 나오는 건데 사실 러브 멘탈이 흔들릴만 하죠. 작년 부터 못할 때 마다 트레이드 루머에 시달려 왔고 이번 시즌에도 우승 실패 했으면 그 루머들이 더욱 더 증폭해서 러브를 괴롭혔을테니...
근데 클블은 드디어 염원 하던 우승을 거머쥐었고 러브의 부담감은 아마 많이 줄어 들었을 겁니다.
벌써 부터 기대되네요. 부담감에서 벗어나 자신감 가득찬 러브의 플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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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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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준비가 잘되면 원래 클래스가 잇는 선수인만큼 더 반등 햇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