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가 이적 생각을 갖는게 지극히 당연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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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6 08:29:45
현재의 오클이 우승도전 할만한 강팀인건 맞지만 그 확률은 냉정히 다섯손가락 안에 뽑기도 어렵지 않나 싶네요 작년 후반기부터 플옵까지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은 실패 했죠 사실상 듀란트의 오클은 가능성만 보였을뿐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벤치와 수비의 문제, 듀란트와 서브룩의 비중이 너무 커서 한명 이탈시 플옵진출도 간당간당한 수준으로 내려가버리는 문제, 더욱 문제는 듀란트를 맥시멈으로 잡을시 전력을 업할 여력이 오클에 없다는거죠 서브룩이 성장해서 이정도지 사실상 하든이 있던 시절이 두코어를 제외하고 봤을때 가장 강했던 시절이라고 봅니다 더욱이 라이벌인 르브론이 팀을 옮겨가며 우승한것도 자극이 되었을겁니다 사실상 이번 계약이 듀란트의 전성기 기량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 마지막 계약이라고 본다면 확실히 우승 가능할 팀을 고려해보는건 당연하다고 보네요 꼭 떠난다고 볼 수는 없지만 옮길 가능성 크다고 봅니다 샌안이나 골스는 듀란트 없이도 우승도 하고 듀란트의 오클보다 강했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미래가 불분명해진 스퍼스보다는 골스가 더 확실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보스턴 클퍼도 제가 볼때는 듀란트만 데려온다면 지금 오클보다 강해질꺼라고 여겨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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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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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적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기어들어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던데, 과연 듀란트의 선택은 무엇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