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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 개인팬들은 골스나 샌안 가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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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06 17:50:53

6년 정도 okc 응원했는데 지나고 보니 그냥 듀란트 서버럭 듀오 응원한 것 같아요.
Fa되서 떠날 수도 있다고 하는데 아쉬움없고 그냥 강팀으로 가서 우승 많이 했으면 하네요.
좌절한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가 봅니다.

내년에도 okc의 우승은 힘들 것 같아요.
팀구성상의 한계일수도 있고 개인역량의 한계일수도 있는데, 우승의 모습이 좀처럼 그려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듀란트나 서버럭이나 fa시 가장 강팀으로 가서 우승이나 많이 했으면 합니다.

이번 fa에서는 어제까지는 골스가 좋아 보였는데 오늘 보니 샌안이 좋아보이네요.
카와이-듀란트-알드리지 라인 마음에 듭니다.

선수 개개인보다 팀 okc를 사랑하시는 팬들에게 죄송스러운 글이지만
그냥 제 생각을 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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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5 23:51:30

만약 정말로 듀란트가 다른 팀도 아니고 골스나 샌안을 간다면 너무 실망스러워서 응원을 안 할 것 같습니다

2016-06-25 23:52:44

오클팬은 아니고 듀란트는 좋아하는 팬이 보기에는 그냥 남는게 여러가지로 좋아보여요

2016-06-25 23:52:54

서브룩까지 무슨수로요?
리그가 2k도 아니고...
죄송할거면 안쓰셨으면 좋겠네요
가뜩이나 오랜코어 이바카를 보내서 심란한게 오클팬덤인데
거기다 듀란트로도 머리아프고
서브룩요?
죄송할글은 안쓰면되는거죠
가능성도 없구요

WR
2016-06-26 00:00:30

제게 오바했네요
서버럭 항목은 수정했습니다
이번 좌절을 보고 제가 너무 절망했나봅니다.
작년까지는 안 그랬는데 올해는 패배감이 너무 밀려 오네요..

2016-06-26 00:06:29

저도 좀 예민해서..죄송합니다
그냥 하든,메이너,잭슨,이바카같은 선수들 하나하나 떠났다는게 뭔가 내내 편치않고 심란함이 크네요

2016-06-25 23:56:41

이게 또... 만약에 듀란트가 나이가 34이 넘어가고 더이상 우승이 힘들어보일때라면 팬들도 이해해주겟지만 듀란트가 아직 전성기 나이 이고 지난시즌 골스에게 아쉽게 발목을 잡힌만큼 아직 OKC에서 본인이

주축으로서 우승을 하기를 원하는것 같아요 아마 듀란트라면 우승 가능한 강팀 or OKC 잔류 일텐데
아직은 전성기 나이인지라 남을것 같아요 팬들도 그걸 원하는듯 하네요 
2016-06-25 23:57:13

정말로 리그가 터질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개인적으러는 서버럭과 같이 우승하는걸 보고싶긴 합니다

2016-06-25 23:57:34

처음엔 굳이 팀을 옮기겠다면 보스턴이 제일 괜찮아보였고 골스루머가 나왔을때는 다른팀도 아니고 골스라니 말이되나 싶었습니다. 골스가면 이제 팬질 못하겠다했는데 자꾸 듀란트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나오기 시작하고 선수평가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고 수년간 응원을 하면서 팬도 지쳤는데 본인은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면서 이젠
어떤 선택을하든 존중하고 응원하려합니다. 물론 가장원하는건 여전히 잔류입니다.

2016-06-25 23:57:45

어딜가든 본인결정이고 기왕 옮긴다면 잘했으면 좋겠어요.
다만 되도록 욕덜먹는 결정을 했으면 하네요

2016-06-25 23:58:31

73승 시즌인 골스를 3:1로 몰아 세웠던 오클이 부족한 점을 채워서 다시 도전 한다는 데(물론 듀란트 잔류 시) 우승 하는 모습이 안그려진다는 건 잘 이해가 안되네요;;

2016-06-26 00:05:28

1+1 계약구도에 대해 듀란트는 알지도 못했다고 고백하기도 했지만, 이제 안 이상 이 옵션이 있는 이상 저는 듀란트는 오클에 한번 더 기회를 볼 것이라 예상합니다.


골스가면 엄청난 팀 확실하죠. 그런데 오클라호마에 대한 애정이 있는 듀란트가 골스를 3-1까지 몰아붙이고 67승팀 샌안을 홈어드 없이 잡을 수 있었던 팀인 오클을 쉽게 떠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이 잘 들지 않네요. 만일 1+1 옵션이 없어 오클아니면 골스(또는 샌안) 선택에 따라 향후 자신의 커리어 자체가 달라지는 선택의 기로라면 정말 엄청나게 고민을 많이 하겠지만, 1년 더 오클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우승도전이 가능하며 이후 다시 선택의 기회가 있음을 안 이상 선택의 방향은 어렵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듀란트가 골스-샌안 등 여러팀을 만나보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그의 인터뷰 등에서 별로 고민하는 모습이 개인적으로는 안느껴지고 이러한 점은 내심 마음은 이미 결정이 되고 그래도 최초 기회인지라 만남을 가져보려고 할 뿐이라 생각이 듭니다.


최소   1+1, 오클에 확신이 들면 다년계약 하리라 예상합니다.


프랜차이저 스타로서의 입지라는 것이 생각보다 쉽게 포기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을 제 페이보릿 르브론을 통해 보게 됩니다. 이번 우승 후 클블에서 그의 입지를 보면 더더욱 이게 크게 다가오고 듀란트에게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6-26 00:16:52

모두 생각이 다른것이겠지만 몇가지 이야기하자면 1+ 1계약에 대해서 몰랐다는 것과는 별개로 듀란트는 인터뷰에서 몇가지 이야기를 하긴 했습니다.

일단 웨스트의 샌안 미니멈합류에대해서 본인은 그마음을 이해할 것 같고 존중한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또 본인은 계약은 돈의 문제가아닌 오직 농구의 문제일 것이라고 인터뷰 한 적이 있구요.

또한 fa에서 중요한건 내 주위에 어떤 사람들이 있느냐라는 말도 했습니다.

여기에다가 여러소스에서 골스에게 유리해보이는 실리콘밸리와의 유착관계라든지 이런 루머도 뜨기도 하구요.

모두 최근 인터뷰입니다.

어떤걸 믿고 어떤걸 생각하는것은 다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인터뷰에서 거취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1+1계약을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클에 남는다고 하여도 다년계약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승에 대해서 심각하게 목이 마르다는 생각을 인터뷰에서 저는 느끼고 있고 오클에 남는다면 그를 위해서 오히려 페이컷가능성이 있으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당연히 우승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했을시에 골스나 샌안의 경우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는 팀이고 그것에 대한 생각은 듀란트 본인의 몫이니 저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구요.

저는 골스로 합류한다면 현 오클보다 강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2016-06-26 00:09:03

간다는 사람은 잡는거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껴서 최대한 기쁜 마음으로 잡아야죠..?

2016-06-26 00:12:54

듀란트 개인팬 20%+서브룩 20%+이바카 20%+신인들 20%+팀 OKC 20%로 응원중인데 듀란트가 골스나 샌안 가버리면 정말 실망스러울 것 같네요. 이미 이바카의 20프로가 떠나갔지만 좋은 방향으로 떠나가서 겨우 버티고 있는데 올드 스쿨스러웠던 듀란트가 저런 식으로, 게다가 저번 시즌 자신을 이겼던 팀으로 간다면 너무 농구 팬질하기 힘들 것 같아요.

Updated at 2016-06-26 00:16:45

저는 okc에 남는게 우승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하고, okc 다음으로 잘 어울리는 팀은 워싱턴이 아닐까 합니다... 선패스 마인드인 존 월과 같이 뛰는 것도 멋있을 거 같습니다... 왠지 골스나 산왕에 가게 되면 빅3로써의 화려함은 있지만 그 셋에 대한 의존도때문에 벤치 자원은 너무 약해질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두 팀의 최대 장점은 약점으로 들어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2016-06-26 00:19:46

워싱턴은 인사이드진이 구려서 글쎄요...

차라리 보스턴이라면 모를까...
물론 보스턴도 듀란트 하나만 영입해서는 우승후보라고 보기 뭐하지만...
Updated at 2016-06-26 00:23:50

듀란트가 온다면 어느 팀이든 그정도의 투자는 이루어 진다고 봅니다... 듀란트만 데려오진 않겠죠...

2016-06-26 00:28:45

그렇게 생각하기에는 오클이 이미 너무 좋은 팀입니다.

굳이 떠난다면 이라는 전제가 있는 논의입니다.

떠난다면 우승가능성과 더 좋은팀에 대한 가능성 아니면 본인이 추구하는 스타일의 팀 같은 것들일텐데 그런점에서 워싱턴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고 봅니다.

이미 시스템이 어느정도 안정화 되어있으며 코어가 완성된 팀이 그나마 설득할 기회라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 팀이 저는 샌안과 골스말고는 안보입니다.

듀란트가 새판을 짜는 팀으로 가서 불확실한 곳에서 미래를 걸고 2~3년을 기다린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왜냐면 오클이 이미 초강팀이니까요.

당장 앞으로 듀란트에게 오클보다 더 나은 더 강한 팀이 될거라는 부분을 설득시키지 않으면 절대 불가능한 듀라마라고 봅니다.

샌안은 폽감독의 영향력과 위닝멘탈리티. 카와이-알드리지.

골스는 커리-탐슨-그린. 그리고 커감독도 좋은평가를 줄만한 감독이고 지금 골스의 팀컬러는 듀란트에게 아주 알맞을거라고 봅니다. 슈터에게 최적화되어있죠.

벤치멤버를 말씀하셨는데,  결국 플옵에서는 코어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벤치뎁스는 만들기 나름입니다.

이것 또한 제 생각일 뿐이지만 벤치멤버의 경우 감독의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론은 워싱턴은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2016-06-26 00:37:02

저 또한, 남는 것이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벤치에 대해서는 저와 다른 입장차이가 있네요... 플옵은 물론 코어 싸움이지만, 코어가 굳이 3명까지 있을 필요는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골스는 현재 커리의 남은 계약으로 3명의 코어와 훌륭한 벤치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인 스타의 샐러리 계약으로는 그 정도의 벤치자원이 가능 한가를 생각해봅니다... 저는 그래서 골스와 산왕보다는 현재 okc가 더 잘 맞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6-26 00:49:06

저와는 생각이 좀 많이 다르신 것 같습니다.

저는 오클에 남는 것보다 골스로 오면 더 우승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클이 워낙 좋은팀이기에 가능성으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죠.

저는 코어들을 볼때 조합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몇명이 있는걸 떠나서 선수들의 성향과 스타일들에 대한 조합을 생각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금 골스의 경우 조합이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커리는 일단 1번선수중에서는 볼소유가 적은 선수라는점이 크며 엄청난 슈터이고 이타적인면이 강합니다. 탐슨 또한 볼소유가 굉장히 적은 선수이며 보여주는 모습은 이타심이 강한 선수이구요. 당장 듀란트와 커리 탐슨이 한 플로어에 있다면 저3명에게 더블팀은 절대 못갑니다.

듀란트에게 1대1공격옵션은 필승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곽 노마크찬스만으로 저3명에게는 필승옵션이라고 생각하구요.

볼없는 움직임이 좋은 선수들이 뭉치게 되기 때문에 볼소유에 대한 문제도 상당히 적을거라고 예상하구요.

리딩은 누가해주겠냐 라면 그린이 있습니다.

또한 듀란트의 수비부담을 극도로 줄여줄 그린이 골스에는 존재합니다.

샌안에는 카와이가 있죠.

 

벤치멤버의 경우 감독의 능력을 말씀드린건 로테이션의 중요성을 생각한겁니다.

당장 빅3마이애미처럼 아니면 올해클블처럼 어빙과 아이들, 르브론과 아이들 조합처럼 로테이션을 만들 수도 있는거구요.

벤치멤버의 경우 저는 정말 만들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것도 코어가 강하면 더 쉽게 이뤄질 부분이고 감독의 능력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흔히 원정대라고 하는 부분도 골스의 경우 저렇게 모인다면 기대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불분명한 가능성일 뿐이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저는 예상이 되네요..

 

여튼 저는 그렇습니다.. 제생각일 뿐입니다.

 

2016-06-26 00:17:39

지나가는 NBA팬인데...

아무래도 잔류가 가장 확률이 높겠죠.
그래도 서버럭 아닌 다른 플레이어와의 조합을 보고싶긴 합니다.

2016-06-26 00:19:36

골스간다는건 여러모로 본인이나 팬이나 골스에게 안좋을듯싶네요. 마찬가지로 샌안도 그렇고. 차라리 보스턴이나 랄같은곳에서 새로이 빅3를 만든다면 그럴수 있다고 봐요. 본인이 주축이 되는거니까요.(르브론과 결합하지 않는이상 무조건 1옵션이니까요) 하지만 골스와 샌안의 경우 이미 시스템이 확실히 갖춰져있고 (시즌 mvp이자 아이콘이 되어가는 커리가 있는 골스의 경우 더더구나)언제라도 우승할수 있는 팀에 가는건 아무래도 도전이라기보다는 안주에 가까운 느낌이죠. 오클에서 이바카와 같이 우승을 못 이룬건 아쉽지만 정말 한끗차이였고 감독도 예전처럼 단기전에 무능하지 않는바 잔류했으면 싶네요.

2016-06-26 00:49:33

전 듀란트 개인팬은 아니고 스퍼스팬인데 그냥 썬더에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즌전에도 오클이 약해서 우승못할 전력도 아니라고 봤었고 실제로 플옵에서 대단한 모습을 보여줬잖아요. 도노반감독 첫해라서 정규시즌은 다소 헤맸던 것 같기도한데 이바카가 떠났을지라도 듀란트만 남는다면 내년에 우승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팀이라고 봐요. 듀란트가 남았으면 좋겠네요.

2016-06-26 00:51:09

오클에 남아서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정말 기쁠거에요..그래서 올해 플옵때 떨어진것이 저도 정말 아쉽지만 듀란트 본인도 아쉬울거에요 어쩌면 오클에서 서브룩과 우승할 수 있는 기회는 올해뿐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오클에 남아준다면 기쁘겠지만 다른팀으로 가서 우승을 하는 모습도 개인적으로는 기분좋을것같습니다.
저는 우승이 없다고 평가절하받는 듀란트는 보고싶지않거든요..

2016-06-26 00:54:43

역사적으로 이미 수차례 증명됐죠 아무리 욕먹고 이적해도 우승은 우승입니다 비난은 순간이지만 기록은 영원하죠... 듀란트가 골스가서 롤 깎이고 우승해도 무관으로 은퇴하는 것보다는 평가가 높아질 겁니다

WR
2016-06-26 00:58:30

저도 올해가, 듀오가 우승하는데 적기라 봤는데 너무 아쉽네요. Okc에서 듀란트가 우승하는게 금상첨화인데 갈수록 힘들 것 같네요.
우승 없다고 폄하되는 글 보니 닥치고 우승이라는 생각 들더군요.

2016-06-26 01:02:51

효율 갑인 선수 인데 모두가 노리는 건 당연하네요. 오프볼 무브 와 미드레인지 마스터 는 지금 양팀다 필요한 조각 이니. 골스는 정말 탐낼만 하네요

2016-06-26 02:51:03

이번 컨파에서 자신의 팀에게 뼈아픈 역전패를
안긴 그 팀에 바로 합류하는게
승부욕이 남다르다 생각했던 듀란트의 선택은
아닐것 같습니다. 모양도 좀 빠지는 것 같고.
근데 남든 떠나든 본인의 권리고
알아서 잘 선택하겠죠 뭐.

2016-06-26 09:27:48

자신이 1옵션이 될 확신이 있는 강팀이 있다면 그리로 가면 좋겠지만

지금있는 오클이 그정도로 충분한 강팀이라 생각되어서..
골스나 샌안으로가면 솔직히 매력은 별로 없게 느껴질거같아요
둘다 너무 강팀이라 거기에 또 +를 얹어놓는 거라 리그나 플옵에서 피튀기길 바라는 팬들 입장에서는
너무 앞도적으로 앞서게 될거같아 노잼일듯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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