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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듀란트가 골스가면 1옵션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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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5 22:35:05

까놓고 말해서

공동1옵션 이런거 없다고 생각하구요

우승도 한팀 mvp도 하나인만큼

결국은 1옵션도 한명일텐데

현실적으로 누가 굽히고 들어갈까요

히트시절 르브론 웨이드 차이보다

커리 듀란트 차이가 더 적어보이는데

과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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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5 22:26:51

이건 정해진 상황아닌가요?
커리가 1옵션 포기하고 듀랭이와 팀을 꾸릴까요..

2016-06-25 22:27:04

제가 감독이라면 커리를 쓰겠네요. 이미 검증된 커리의 비중이 높은 팀이니깐요. 

Updated at 2016-06-25 22:30:27

전 공동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공동1옵션입니다. 

두명의 스타일이나 성향을 생각해보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굳이 한명만 꼽으라면 오히려  공격쪽에서 듀란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중요한 상황에서 1대1 상황을 만든다면 듀란트에게 비중이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커리는 1번으로서의 모습으로 조금 더 회귀할 것으로 예상하구요.

2016-06-25 22:28:10

커리죠.
아니다 그날 슛감 좋은 선수랄까요...
커리도 그런마인드가 강해서..
형식적인 1옵션은 당연 팀의상징인 커리죠.

2016-06-25 22:29:42

진짜 커리,듀란트 둘중에 잘들어가는 날 1옵션 아닐까요? 둘다 오프볼 플레이가 환상적이니

WR
2016-06-25 22:31:43

1옵이라는게 결국 누구의 팀인가의 문제인데 댓글보니 커리의 팀이 되겠네요

그렇다면 듀란트는 안갈것같은데요

2016-06-25 22:33:06

듀란트가 이적한다면 1옵션하려고 팀을 나오는것은 아닐겁니다.

2016-06-25 22:33:42

두고 보면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잔류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건 사실이니, 일단 두고 볼 일입니다.

그리고 듀란트가 2옵션으로 갈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또한 공동1옵션이라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각자의 생각이 있는것이니 서로 존중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16-06-25 22:36:19

우승을 하기 위해서 이적을 고려하는건데 누구의 팀이 되는 건 크게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건 미팅때 이야기하겠지만요

2016-06-25 22:32:08

듀란트가 더 득점에 치중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짜피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향하는만큼 적절하게 조율하겠죠..

2016-06-25 22:32:30

그날 잘풀리는 선수가.. 커리는 분면 1옵션 이런거에 집착하진 않을걸요. 성격상 그런 선수도 아니고 까놓고 백투백 엠비피따고 느바 역사가 끝나도 깨지지 않을 3점기록도 세워놨는데 굳이 억지로 1옵션으로 나서지도 않을거같아요. 듀랭이 오면 많이 양보하겠죠

2016-06-25 22:35:02

저도 만약 온다면 듀랭이 1옵션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이런 슈퍼스타들끼리 만남에선 포가가 리딩쪽에 집중하는게 그림이 이쁘겠죠? 커리가 리딩을 못하는 선수가 아니니까요

2016-06-25 22:36:02

1옵션은 탐슨이 하겠다고 합니다..

WR
2016-06-25 22:38:04

당연히 롤분배는 하겠죠. 하물며 듀란트인데 반즈만큼 롤을 줄까요?

다만 롤분배는 다 해도 결국 1옵은 한명일수밖에 없어요

분명 공동1옵이니 하고 우승해도 후에 평가할때 반드시 갈리게 되어있습니다

2016-06-25 22:41:48

그것 또한 두고 볼 일입니다.

저는 두선수가 슈터타입에다가 볼없는움직임에서의 영향력이 엄청나고 간결한 플레이들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타 선수들 조합과는 다르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반드시'라는 생각에 동의할 수 없고 지켜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6-25 22:38:39

듀란트도 그렇지만 커리가 누가 1옵션하는걸 신경쓸 마인드의 선수는 아닌거같네요.

그날그날 서로 할거하면서 컨디션 더 좋은 선수가 클러치슛 던지고 하겠죠.
오히려 현재까지 보여진 이 선수들의 멘탈은 우리가 어떤식으로 더 효율적으로 경기하면서
어떤 업적을 이룰지에 대해 더 관심이 많을거같은데요.
2016-06-25 22:42:53

1옵션타령이 커리나 듀란트에게 별로 중요하다고 생각 안 할 것 같아요.
두 명의 성품이나 스타일상 공존 가능하며 최적의 시너지로 성공 할 것 같네요

Updated at 2016-06-25 22:48:26

공동1옵션이란 존재할수없지요 조던ㅡ샥이 같은 팀이되어도 샥으로 1옵션쓰겠다란 말이 나오는판에..교통정리는필요하지요

WR
2016-06-25 22:45:41

르브론 웨이드처럼 롤이 엄청 겹쳐도 시너지를 냈는데 커리 듀란트 당연히 롤분배하고 시너지내겠죠

그래도 결국 영광은 한명이 먹는겁니다
왜 갑자기 다들 이상론자가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2016-06-25 22:50:50

그때 팀을 이끈 선수가 영광을 먹겠죠.. 그걸 지금 누가 1옵션이네 해서 정한다고 될일인가요? 클러치에서 정해진 1옵션이 책임지는 그림으로 한명이 영광을 먹는게 아니라 이 경우는 유동적일 수 있다는 거죠 경기에 따라서요. 굳이 사전에 1옵션을 따질필요는 없어보여요. 심지어 지금 물으면 두 선수 모두가 1옵션 양보할 거 같은데요

2016-06-25 22:52:09
우승시에 영광은 팀전체가 가지게 되는것이죠
2016-06-25 22:53:25

영광은 한명이서 먹는게 아닙니다. 파이널 mvp야 한명이서 먹겠지만 까놓고 말해서 오클이 우승해도 웨스트브룩과 파엠경쟁에서 앞선다고 확신할수 있나요?전 아니라고 봅니다.

Updated at 2016-06-25 22:57:02

농구는 구기종목이죠.

영광은 혼쟈가지는게 아니라 팀이 가져가는겁니다.

그리고 '이상론자'가 아닌 선수의 스타일을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분석해보고 생각하는겁니다.

각자의 생각들이 있는것인데 그걸 그냥 이상론으로 치부해버리는건 어이가 없습니다.

 

2016-06-25 22:57:40

영광을 한명이 먹는다니..제가 보는 농구랑 많이 다른것 같네요

2016-06-26 00:58:10

우승하면 영광은 팀이가진다고 생각하지만 커리어에 있어서는 한선수에게 더 많은 비중이 실리는 느낌입니다. 매직-자바의 쇼타임 레이커스도 매직이 중심인 팀으로 기억되고 있고 샼-코비 3핏우승도 샼의 팀으로 인식되고 있고 코비-가솔의레이커스 마이애미 빅3 조던의시카고 버드의보스턴 등 더맨이 많은 영광을 가져간다고 생각은 듭니다.

2016-06-25 22:50:51

그냥 잘 들어가는 선수에게 몰아주겠죠... 탐슨 터질 때 보면 커리도 무조건 탐슨 바라보면서 패스하던데요... 

사실 커리, 듀란트급 선수들에게서 1옵션 헤게모니가 뭐가 중요한가 싶습니다... 
다들 오프볼 무브가 좋은 선수들이고 적은 볼 소유로도 득점을 만들 줄 아는 선수들인데...
2016-06-25 22:53:41

전 두말할 여지 없이 골스는 커리의 팀이라 생각합니다.


르브론팬으로 마이애미시절 웨이드와 묘한 관계를 지켜보고서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새삼 절실히 다가왔었죠. 아마도 르브론 클블 복귀의 이유중 매우 큰 지분을 차지하는 것은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입지에 대한 그리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흔히 웨이드를 대인배라 알고 있고 정말로 그게 사실이지만 웨이드도 마냥 기쁘게 르브론이 팀 최고 선수가 되어 영광을 차지하는 것을 받아드린 것은 아닙니다. 그가 힘들어 했다고 대인배가 아니라는 것은 정말 말도 안되고 스포츠 스타에게 이런 프랜차이저로서의 입지라는 것이 본래 그런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명 골스는 커리의 집이죠. 손님(듀란트)은 이를 존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Updated at 2016-06-25 23:04:34

같은 생각입니다.
당연히 커리가 1옵션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샌안 얘기도 심심찮게 나오지만 저는 듀란트가 오클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아 우승을 하는 모습이 보고 싶네요.

2016-06-25 23:04:00

저는 두 선수의 스타일과 성향을 볼 떄에 공존이 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르브론과 웨이드를 이야기로 한다면 두 선수가 모두 온볼플레이어일때 최고의 효율을 낸다는 점 같은 스타일적인 면에서 충돌이 불가피했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저는 공존이 가능할 것이고 충분히 듀란트와 커리의 팀으로 공존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6-25 22:55:42

일단 뛰어보면 누가 주도적으로 공격을 했을때 팀이 이기는지가 자연히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올시즌 서버럭과도 명확히 구분이 안됐었기에 커리랑 뛴다고 명확히 구분이 될지 안될지는 모르겠네요.

2016-06-25 22:56:41

듀란트 팬분들께는 죄송하지만 르브론과 웨이드차이가 커리와 듀란트 차이보다 적어보입니다.
르브론과 웨이드는 당시 no.1 , no.2 였다면
지금 커리를 no.1이라 할 때 듀란트는 no.2를 경쟁중인 입장이니까요. (하든, 웨스트브룩, 르브론 과 함께요 뭐... 카와이도 넣을만 하구요)
per이 절대적인 지표는 아니지만 30이상을 찍어본 웨이드와 30이 되어본적 없는 듀란트인지라..
탐슨과 그린의 공격 비중이 줄더라도 커리의 비중은 건드려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6-06-25 23:03:33

1옵션은 커리가 하겠지만 실제 경기서는 슛감좋은선수 밀어줄거같네요

2016-06-25 23:11:48

거의 공동1옵션이겠지만 같지만 클러치에서 아이솔레이션은 볼 핸들링 좋은 커리가 하겠죠 그 정도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06-25 23:15:04

그렇게 일일이 1옵션 나누면 매직과 자바도 랭킹 떨어질겁니다

서로 우승 반토막 날테니까요.
2016-06-25 23:32:37

매직과 자바가 워낙 훌륭한 선수였으니 역대 2,3위 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조던이 고작 세번 우승하고 은퇴했을 때 이미 조던은 역대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죠. 역대급 선수들을 줄 세울 땐 우승시의 지분을 분명히 따진다고 봅니다.

2016-06-25 23:37:24

저는 듀란트와 커리도 충분히 훌륭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두 선수의 우승시 지분이 그렇게 차이날 거라고 예상하지 않습니다.

매직과 자바가 1번과 5번으로서 서로의 능력을 각자 모두 인정받았고 큰 충돌없이 가능했던 전레가 있듯이 커리와 듀란트도 최고의 슈터들이며 온볼이 아니더라도 최고의 공격을 펼칠수 있는 스타일이고 두선수 다 mvp를 받았었다는 점에서 모두 능력을 인정받은 선수들이기에 매직과 자바의 전례를 따라가 볼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16-06-25 23:48:01

매직과 자바 우승 횟수 2~3회 날려버리면 위치 애매해지겠죠

매직은 버드급일거고 자바도 지금 같은 확고한 2위 자리 못 누릴겁니다
2016-06-25 23:35:36

애초에 듀란트가 골스를간다는것은 굽히고 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1옵션은 커리 줄거같네요 현재 커리가 골스상징인것도 듀란트도 알꺼고요

2016-06-25 23:40:32

굽히고 들어간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듀란트가 현 골스와 같이 만들어나가는 것이지 굽히고 들어가고 이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 이야기고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생각은 정답이 아니니 존중해야겠구요.

예전 마이애미의 사례처럼 마이애미의 프랜차이저는 웨이드였지만, 실질적으로 스타일이 많이 겹치지만 르브론과 웨이드가 같이 어떻게든 이뤄낸 것처럼 결과를 낸다면 인정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16-06-25 23:52:17

어휘선택이 잘못된거같네요 굽힌다기보단 양보로 정정할게요

2016-06-25 23:35:56

애초에 듀란트가 골스를간다는것은 굽히고 들어가는거라고 생각하기때문에 1옵션은 커리 줄거같네요 현재 커리가 골스상징인것도 듀란트도 알꺼고요

2016-06-26 08:57:31

다른건 몰라도 플옵이나 파이널 같은 경기에선 듀란트가 1옵션이 맞을듯

Updated at 2016-06-26 09:00:17

듀란트가 간다고해서 커리가 볼소유를 높이고 리딩을 하지는 않을겁니다. 애시당초 작년 커리의 효율성이 극단적으로 증가한것은 자신이 리딩 부담을 덜고 그린에게 메인 리딩 역할을 나눠줬기 때문이었어요. 굳이 작년에 좋았던 오프더볼 위주의 게임을 버리고 온더볼 플레이어로 회귀할 이유가 없습니다. 


오프더볼 플레이를 하는 커리를 두고 듀란트가 1옵션 역할을 하게될까 하면 그건 아닐거라 봅니다. 커리는 수비적으로 더 힘을 기울인다고해도 팀D에 큰 도움이 되기 힘든 반면, 듀란트는 공격쪽의 역할을 축소하더라도 수비에 힘을 기울이면 팀D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듀란트의 경우 오프더볼에서 커터 역할을 할때 엄청난 생산성을 발휘할수도 있어서 억지로 공을 쥐어주며 온더볼 1옵션을 맞길 이유가 전혀 없죠. (주전라인업 기준에서는)

농담 좀 보태서, 골스 공격 조립에서의 1옵션은 (좀 다른 의미에서의 1옵션이지만) 그린이었고, 내년에도 그린이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듀란트가 오더라두요.
2016-07-14 23:55:56

님은 댓글을 안다는군요
그냥 개인블로그에 적으시는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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