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올해 결승을 보니 플옵은 체력싸움인거 같애요
클블이 우승해서 너무나 기분이 좋은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방금 시간을 내서 작년 파이널하고 올해 파이널을 봤는데요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플옵은 체력싸움인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작년 파이널은 클블이 부상선수들도 있었고 말도 안돼는 7인로테이션을 쓰면서
3차전까지는 정말 투혼을 발휘했는데요 4차전부터 선수들이 못움직이더라고요 역시나
그후 시리즈 3연전을 모두 내주면서 골스가 우승했습니다
올시즌은 3대1로 앞서는 상황에서 물론 그린 1경기 정지에 보것 부상등 클블에게 운이 따라준
점도 분명히 있었지만 (이건... 작년 클블 생각하면서 쌤쌤 치도록 해요 .. )
5차전부터 골스 선수들에 체력이 확실히 눈에 뛰게 빠졌다는게 보였어요.
보것하고 그린이 빠지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체력적인 부담을 선수들이 분명히 받았을꺼에요
그리고 컨파 거치면서도 쾌속 진격한 클블하고는 다르게 컨파에서 7차전까지 찍고 왔죠 골스는
73승찍느라 무리한감도 분명히 있고요
그게 파이널 5차전부터 나타났다고 생각해요 7차전 막판에 커리가 오픈찬스도 놓치고 하는데
가만히 보면 원래 폼을 이뿌지 않게 던지는 커리였지만 정규시즌하고는 다르게 너무 폼이 무너지면서
던지더라고요 그리고 파울트러블 때문이긴 하지만 커리는 벤치에도 오래 있었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나왔는데도 그런거 보면 그동안 쌓였던 체력적이 부담이 파이널에서 나타나지 않았나 싶어요 물론
탐슨도 마찬가지 인거 같고요.
르브론은 확실히 정규시즌은 비축을 하고 파이널에서 모든걸 터트린거 같다는 느낌이 다시보니
더 강하게 드네요. 작년 파이널은 헥헥 되는데 올해 파이널은 펄펄 되요
다음시즌이 정말 기대가 많이 되네요, 서부에서는 듀란트가 잔류를 해야겠지만 듀랭,서브룩에 오클
MVP레벨에 카와이 샌안, 폴하고 그리핀,조던이 있는 클리퍼스 그리고 슈퍼도전자 릴라드에 포틀 등
동부에서는 르브론에 빅쓰리 클블, 신흥강호 토론토 , 로즈가 가세한 앤써에 뉴욕닉스 , 화싸를 잡는다는
가정하에 웨이드에 마앰 등 내년 NBA가 무척 기다려지네요
르브론에 내년에도 우승해서 쓰리핏에 도전을 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엠도 정말 욕심 안부리고
한개만 더 추가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
리핏도 힘들겠지만 도전해봤으면 좋겠네요 설령 골스+듀란트 팀이 완성되서 파이널에서 몇번 지더라도 딱히 까이거나 르브론 역대 위치 변동도 없을꺼 같아서 마음이 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