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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그의 가치가 생각보다 낮지 않나요?

 
  2025
2016-06-25 16:31:27

시즌 중에 티그 트레이드 나왔을 때만 해도 유타에서 만만치 않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평이 많았는데

막상 현실은 12번 픽 한장에 딱...

게다가 유타는 또 티그보다는 조지 힐이 더 좋다면서 인디애나를 끌어들여 힐을 받았죠.

플옵에서 클블에게 참패했던 여파인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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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5 16:34:50

플옵의 여파라기보다는 1년 계약이 남아있는 상황에서는 어디로 갈 지 모르는 위험성때문에 가치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재계약한다는 보장도 없고요.


애틀란타에서는 슈뢰더를 주전으로 쓰기로 마음먹었기 때문에 굳이 1년 더 같이 쓰다가 대가없이 풀어주기보다는 드래프트픽이라도 받아서 약점을 보강하는 쪽으로 활용한 거고요.

2016-06-25 16:39:38

올해성적이 저조했습니다.

2016-06-25 16:41:58

시즌 후 인터뷰에서 올 시즌 부상을 안고 뛰었다라고
고백해버렸죠

2016-06-25 16:42:46

닉스가 데리고왔으면 싶었는데..
티그-듀란트?!-멜로-포징-로로
2k에서라도 영입해야겠네요..

2016-06-25 16:50:11

시장에서 가격이 낮을 수 밖에 없는 3가지 조건을 다 갖췄죠. 


1. 부상 : 부상을 계기로 기량이 한 단계 낮아지고 회복하지 못하는 선수도 많습니다. (예 : 데릭 로즈)
2. 계약 : 내년 시즌 끝나고 바로 FA가 됩니다. 
3. 대안 : 88년생 티그를 보내도 93년생 데니스 슈로더가 있으니까 애틀랜타가 미련없이 보낼 수 있었죠.
2016-06-25 16:52:41

특별한 반등의 요소가 없다면 트레이드 데드라인보다 가치가 하락할 수 밖에 없죠.

잔여 계약기간도 그렇고, 사는 팀들도 당장 급한 불 끄는 모양새가 아니니깐요.

2016-06-25 18:14:57

윗분들의 이유에 더해서

팀과의 케미스트리가 안좋아서 애틀란타가 거래상 '을'이 될수밖에 없던것도
한몫했다 봅니다.
몇년전부터 애틀란타에서 나가고 싶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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