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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이 빅3 생각하게된 결정적인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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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16:24:17

역시 09 컨파겠죠

본인 혼자 죽어라 뛰어봐야 아무것도 못한다는게 증명됐으니

작년 파이널도 르브론 혼자 죽어라 했지만 준우승 했고

올해 우승도 마지막에 빅3가 활약을 했죠

르브론의 더 블락 어빙의 더 샷 러브의 더 디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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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5 16:26:21

Per 37.4ㅠ

보스턴 빅3로 한방 더 맞고 마엠으로 고고싱

WR
2016-06-25 16:27:21

그것도 컸죠

09-10 시즌 컨파

2016-06-25 16:28:18

처음부터 이적할 맘은 없었던 것 같은데, 보쉬가 히트 가면서 맘이 확 기운듯 합니다.

처음부터 이적을 준비했다면 디시전 쇼를 준비를 안 했겠죠.
2016-06-25 16:31:09

하워드와 양궁대가 한번....다음년에는 샤크까지 데려오면 정말 이 갈았는데 보스턴 수비와 론도가 르브론의 꿈을 망쳤죠. 당시 플옵 트리플더블 머신이었던 론도의 위엄을 제대로 느꼈습니다

2016-06-25 16:35:25

진짜 클블 1기때 좋은 유망주(커리. 듀란트)나 전성기 선수(내쉬, 아마레)급 선수가 왔다면 이렇게 돌아갈 필요가 없었을텐데...

WR
2016-06-25 16:42:25

래리 휴즈 대신 만렙형을 잡았다면 이렇게 오랜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을겁니다

2016-06-25 16:43:28

그 시절 우승한 팀들이 주로 보스턴 빅3, 샌안 빅3, 레이커스 빅3인데 빅3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지않나 싶네요.

2016-06-25 17:01:01

레이커스 빅3는 누구였나요?? 제가 그때 못봐서요....

WR
2016-06-25 17:13:05

코비 가솔 메타월드피스 일겁니다

2016-06-25 17:16:36

오오 감사합니다!

2016-06-25 18:35:43

마이애미빅3 랑은 네임 벨류 부터가틀리죠...아테스트가 빅3요? 인디애나 시절도아니고...당시 리그 PER1위 2위 4위가 한팀이 었던마이애미빅3에 비해 많이 초라했죠...코비와 가솔은그렇다쳐도요....미국현지에서도 가솔이 레이커스갔을때는 이슈가 좀생겼지만 아테스트가합류 했을땐 그누구도 레이커스를 빅3라고 부른적없습니다. 그리고빅3처음 나온것도르브론이 마이애미로 웨이드와보쉬와함께 팀을만들었을때나온단어구요...

2016-06-25 18:49:01

자꾸 per만 언급되는데..그렇다고 웨이드 보쉬가 리그 2,4위로 꼽히는 선수는 절대 아니었죠.

2016-06-25 22:12:26

그건저도동감합니다만당시웨이드는코비다음으넘버2슈가였고 보쉬는 당시3손가락안에드는빅맨중하나인건부정할수없는사실이죠...

2016-06-26 10:39:56
웨이드는 코비랑 넘버원 슈가를 다투는 정도였다고 생각하는데
보쉬는 09-10시즌 빅맨 한정으로
하워드, 노비, 가솔, 아마레, 가넷, 덩컨... 등 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었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6-06-26 14:08:37

말씀하신하워드보다는확실히 한단계아래였지만 노쇠한 가솔,가넷,아마레는이미부상으로제기량이아닌상태였구요...노비에게 전혀 꿀릴게없던빅맨이었습니다 던컨은 신인이니까 빼구요..

2016-06-27 00:20:57

당시에 가솔이 노쇠했다고 하기에는 29살 밖에 되지 않았고  5경기나 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WS 조차도 가솔이 높았습니다. 

http://www.basketball-reference.com/leagues/NBA_2010_advanced.html
해당 사이트에서 2차 스탯으로 정렬을 해보시면 스탯적으로 보쉬의 위상을 아실수 있으실거고
https://www.google.co.kr/search?q=%EB%B3%B4%EC%89%AC+site%3Anbamania.com&newwindow=1&safe=images&hl=ko&as_qdr=all&biw=1920&bih=1080&source=lnt&tbs=cdr%3A1%2Ccd_min%3A2009.+1.+1.%2Ccd_max%3A2010.+10.+1.&tbm=
해당 방식으로 검색을 해보면 당시 보쉬의 매니아네 위상을 아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다시 봐도 이제 파포에서 던노에 이은  아마레, 가솔, 가넷이랑 경쟁하는 느낌의 파포 였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가장 발전 가능성이 높아 보인건 사실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르브론이 히트가면서 많은 2차 스탯중에 유독 보쉬가 높았던 PER수치를 가지고 넘버 4위 정도의 위상을 가졌던 선수로 평가받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르브론 팬들이 PER1, 2, 4위.. 라는 말에 민감할 수도 있으니 어느정도의 양해는 부탁 드립니다. 
(가끔은 PER 1,2,4위로 히트 우승을 비난 하시는 유명하신 안티분들 보면 구글링 해서 09~10 시즌 중에 보쉬 평가한 글들을 찾아보고 싶을때도 있을 정도니까요. )

가정일 뿐이지만 저는 09~10 시즌이 끝나고 1년마다 판타지 드래프트를 한다는 조건으로 판타지 드랩을 했다면 보쉬가 10위안에 들기는 어려웠다고 생각되네요. 

2016-06-25 22:29:43

보스턴 빅3도 있었는데요, 빅3란 단어가 부각된건 내쉬,핀리,노비츠키의 댈러스 시절이었던걸로 기억하고요

2016-06-25 21:53:27

당시 아테스트는 빅3 라 할 정도는 아닙니다. 레이커스는 원투펀치였죠.

2016-06-25 23:14:16

정답이십니다!

2016-06-25 17:13:43

09 코비-가솔-오돔

10 코비-가솔-아테스트(오돔, 바이넘)
2016-06-25 17:16:49

오오 10은 빅5네요!

2016-06-25 21:58:06

전혀요...둘다 코비 가솔 원투펀치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2016-06-25 16:43:49

피펜 아니 하물며 어빙같은 조력자만 드래프티중 성장해줬다명 히트로 않갔을수도...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6-06-25 16:53:21

작년 파이널도 어마어마했었는데 그냥 준우승으로 기록되겠죠. 5명(~10명)이 하는 스포츠에서 혼자만 잘나서 우승까지 간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니.

2016-06-25 16:57:02

개인적으론 릅 최악의 역사라 봅니다. PER1 2 4위의 한대집결과 인터뷰 어그로..

Updated at 2016-06-25 17:14:25

개인적으론 르브론 최고의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탑10 안에 든다는 레전드들의 팀에는 그래도 이야 이정도면 확실히 2옵션감이지 하던선수들이 무조건 있던데 반해 
르브론의 팀은 7년내내 그런 싹이 보이는선수도 없었죠. 이적 잘한거에요 어차피 그런 움직임이 필요했습니다. 막상 뭉치고나서 보쉬나 웨이드가 우승시즌에 삐걱대는 경우도 있어서 그리 쉬운 우승느낌도 안들고 실제 르브론의 스탯이 오히려 클블때보다 나아진느낌도 들었죠 고효율의 야투라든지 수비왕을 타느니 못하느니 말도 나오고요. 뭐 결과적으로 잘됐죠. 
2016-06-25 17:24:50

근데 그럴거면 Z맨처럼 솔직하게 편지를 쓰든지, 아니면 히트와 틀드로 유망주를 받고 그랬어야 했는데, 디시전 쇼땜시...

2016-06-25 17:28:45

올해 우승으로 디시젼쇼는 이미 클리블랜드 지역사람들은 머릿속에서 지웠겠죠 

혹은 이미 클블로 복귀 결정후부터 잊었던지 우승후 지역내에서 거의 신이 된 르브론인데

제일 화날 당사자들이 풀렸을텐데 제3자들이 왈가왈부 하는것도 이상할테고요.
이젠 디시젼쇼가 그의 커리어에 오점으로 남는지는 모르겠네요. 
잘못된 시작을 해피엔딩으로 마쳤으니까요
2016-06-25 17:31:35

뭐, 우승했으니 다 추억이 되었지요. 근데 올해도 준우승이었다면...

2016-06-25 22:30:51

모윌이 2옵션이었죠...

2016-06-25 17:16:45

올랜도와의 컨파가 계기가 됐을 겁니다.
진짜 르브론 최고의 시리즈였는데 결과는 실패....

2016-06-25 17:53:11

디시젼쇼도 이제는 우승으로 보답하고 종결 된 하나의 스토리일 뿐이죠.

최악의 악당이 될 뻔 했지만 결국은 최고의 영웅이 된 아주 좋은 스토리 하나가 완성이 되었네요.

2016-06-25 19:23:02

솔직히 여태 르브론이 해왔던 활약에 비해서
우승 3회는 조금 적다고 생각합니다.
09 올랜도때 라던지 절정시기에
좋은 조력자 몇명만 있었어도 5회우승은 했을거라고 확신함...

2016-06-25 22:17:44

운이 없다는 표현은 르브론이 딱 맞는거같습니다. 좋은 프론트와 함께했다면 mvp도 2~3회는 더 받고 우승도 2~3회는 더 했을것 같네요. 아쉽긴 합니다. 그런데 지금도 탑3~5인 선수인데 너무 욕심이 과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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