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영입이 예상되는 인디애나+그 외 소식
벌써 티그의 영입을 통해 오프시즌의 신호탄을 알린데 이어, 바로 다음날 테디어스 영을 영입했던 인디애나였는데요.
블리처리포트의 Jared Wade에 따르면 이에 그치지 않고 FA나 트레이드를 통해 인디애나가 또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는군요.
현재 버드 사장 이하 인디애나의 프런트는 팀에 보다 더 다재다능한 플레이메이커의 역할과 안정된 슈팅을 가져다 줄 선수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바툼이나 파슨스, 반즈, 그리고 마빈과 라이언 앤더슨 등의 영입을 언급하는 칼럼도 있었습니다.
한편 현재 인디애나는 이번 FA에서 최대 20밀 정도를 활용할 수 있는데, Jared Wase는 바툼이 받을 수 있는 맥시멈은 26밀에 달할 것이며 시장에서 이에 매우 근접한 딜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하더군요. 이에 바툼을 영입하기 위해선 스터키 또는 몬타를 샐러리 덤핑을 위해 넘기는 트레이드가 필요하며, 그 실현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위에 언급된 선수 중에는 라이언 앤더슨, 그리고 언급되지 않은 선수 중엔 코트니 리의 영입을 원합니다. 물론 바툼을 잡을 수 있다면 뭐 최고죠 최고 흐흐
한편 영의 트레이드에 앞서 인디애나는 루디 게이를 영입하기 위해 새크라멘토에 문의했었다고 합니다. 딜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1라운드픽과 미래의 2라운드 픽만으로 테디어스 영이라는 준수한 포워드를 영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차 픽으로 뽑은 니앙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괜찮은 픽으로 생각한답니다. 실제로 공격을 풀어나갈 자원이 부족한 인디애나 로스터에서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한 선수는 항상 환영이죠. 또 테네시 출신의 가드 Armai Moore와 썸머리그 계약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름이 굉장히 고급지네요.
마지막으로 티그와 몬타의 롤이 중복되는 경우, 슈팅을 위해 마일스가 스타팅으로 나서고 둘 중 하나가 벤치에서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습니다. 이를 보면 마일스는 팀을 떠나지 않게 될 것 같네요.
과연 앞으로 어떤 행보가 이어질까 굉장히 기대되는 인디애나의 행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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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수영입하는거 보면 다음시즌 성적이 얼마나 오를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