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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cm-190cm-198cm-200cm-200cm(재현될 히트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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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5 08:14:43

제목이 미안합니다. 아랫글의 기운을 이어받으려고 했습니다 


작은 바람 적어봅니다


올해(이전해도)도 신인선수 선발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봤습니다(지켜만 봐야했습니다) 탐나는 신인들이 많더군요

근래 미국인과 비미국인을 포함해서 좋은 센터자원들이 계속 늘어납니다. 반면에 히트의 골밑은 위기감이 높아지고요. 히트는 올해와 작년에도, 그 전년도에서도 언제나 골밑 최약팀이었습니다. 동부 꼴지는 아닐 모르지만 플레이오프 진출팀 중 꼴지 수준은 확실합니다


문제는 이어지는 시즌에서도 나아질 가능성보다 비슷할 꺼 같네요

그래서 결국 가동되는 라인업이 제목과 같습니다

드라가치 - 웨이드 - 조쉬리차드슨 - 뎅 - 윈슬로우

약간의 변동은 생길지라도 모든 빅맨이 아픈 상황이 꼭 나올꺼 같거든요


화이트샤이드는 2년 연속 하체 부상을 당했습니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발목과 무릎에 본연의 실력을 보여줄수 없는 큰 통증이 있었죠(손바닥 부상 제외)

맥로버츠는 사실상 무릎 부상으로 주저앉는 선수가 되고 있습니다. 별로 놀랍진 않죠. 요새는 많이들 견뎌내던데 그가 무너지고 있네요

하슬램은 열정을 보여주지만 아픔을 견디고 뛰는 상황이었고, 조금만 과부하가 걸리면 더이상 NBA 레벨의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영리하지만 신체능력이 못 쫓아가는 상황


그리고

보쉬 


결국 마이애미가 무너진다면 여전히 빅맨수급에 실패해서 그럴꺼 같습니다. 

보스는 빅맨을 좋아하지만 검증된 선수는 리그에 희귀하죠. 서서히 신인발굴에 박차를 가하지만 빅맨은 신인들 중에서도 키워낼 가능성이 희귀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어리고 건강한 7풋 장신 센터자원을 계속 쓰면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스가 센터를 바라보는 기준이 너무 높은 점도 있습니다. 정말로 7풋에 힘 쎄거나 높이가 우월한 선수들만 관심이 있죠. 실패했지만 핏맨이나 오든은 리그에서 최고급 신체조건이었고, 성공한 화이트샤이드도 경쟁력있는 신체조건입니다


D 리그에 힘 좋은 포워드(고령이라서 기억력이...)는 있는 거 같지만 여전히 센터자원은 보이질 않네요


화이트샤이드와 보쉬와 맥로버츠와 하슬램이 건강하게 뛰더라도 싱싱한 7풋 센터자원은 계속 라인업에 포함시켜서 키우는 걸 다시 주장 합니다


히트의 스카우터가 해외 선수들에게도 관심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덴버를 봐도 비미국인이지만 키 크고 농구 잘하면서 신체조건 좋은 걸출한 센터자원을 찾아내고 연락하고 결국은 잘 써먹더군요. 히트 구단이 미국인 중에서 키울만한 센터자원이 없다면 비미국인이라도 발굴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여윳돈 없는 상황인데도 잘 운영해주시는 분들 고맙죠

그래도 몇년동안 빅맨이 없어서 쌓인 고뇌를 잊지말고 그 한계를 정면으로 넘어보길 빕니다


필요한 건(부족한 건) 언제나 센터자원입니다. 포워드 계열의 키 큰 선수들로는 채울수 없는 높이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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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5 08:42:19

높이의 기운 많이 받아 가십시오!!!

2016-06-25 09:47:54

글을 보니.. 화싸를 꼭잡아야겠네요. 그리고 보쉬의 담시즌 플랜이 어찌 되는지 모르겠지만 준수한 백업은 필수 일거 같구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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