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렌들에 관한 이야기 : 트레이드 생각

<div><br></div>&nbsp;비록 코비가 은퇴하였지만 코비 때문에 팬이 된 팀 레이커스를 코비보다 더 응원해왔던 팬으로써<div>지난 시즌 레이커스가 보여준 활약은 기대와 동시에 많은 아쉬움을 주었던것 같습니다.<div>특히 랜들이 보여준 활약은 참 애매합니다. 장 단점이 너무 분명하다보니 매니아 팬분들의 의견도</div></div><div>모두 달랐던것 같습니다.트레이드 해야한다,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 무조건 데려가야한다 등등 말이죠..</div><div><br></div><div>&nbsp;저는 아직 좀 더 지켜봐야한다라는 의견이였고 이번에 잉그램이 들어오면서 그 생각은 더 확실해졌습니다.</div><div>룩 윌튼이 감독으로 선임된것도 포함되죠. 다만 러셀과 백코트를 같이 할 가드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div><div>클락슨은 재계약 했으면 좋겠지만 주전보다는 벤치출전해서 오클라호마에 있던 하든과 같은 롤을 받는 것이</div><div>제가 생각해보았을때는 가장 좋은 그림이지 않을까 했고, 프런트코트는 잉그램을 포함하여 좋은 센터의 영입</div><div>(이번에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뽑은 크로아티아산 센터와 섬머리그 초청된 센터도 기대됩니다.)</div><div>함께 래리를 주전으로 기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래리가 앞으로 더 발전해서</div><div>D그린과 비교될만한 수비 존재감과 오픈에선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슛을 장착해야되겠죠.</div><div><br></div><div>&nbsp;이런 라인업을 가춘다면 수비에서 저번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되고</div><div>팀의 승리는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나온다는 철학을 믿는 저로써는 플레이오프도 진출뿐이 아닌</div><div>높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어쩌면 충분하다는 생각을&nbsp;<span style="font-size: 10pt;">하였습니다.</span></div><div>그래서 생각해본 트레이드가 하나 있는데,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span style="font-size: 10pt;"></span></div><div><br></div><div><br></div><div><br></div><div>&nbsp;<font color="#000000">레이커스 Get :&nbsp;<font size="2"><a href="http://www.basketballinsiders.com/miami-heat-team-salary/#" title="2015-10th; Rookie-scale contract" style="text-decoration: none;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font-family: helvetica, arial, sans-serif; line-height: 25.6px; text-align: center; white-space: nowrap;" target="_blank">Justise Winslow</a>,&nbsp;<a href="http://www.basketballinsiders.com/miami-heat-team-salary/#" title="Full Bird rights in 2017 or 2018" style="text-decoration: none;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font-family: helvetica, arial, sans-serif; line-height: 25.6px; text-align: center; white-space: nowrap;" target="_blank">Josh McRoberts</a>,&nbsp;<a href="http://www.basketballinsiders.com/miami-heat-team-salary/#" title="Early Bird rights in 2016" style="text-decoration: none;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font-family: helvetica, arial, sans-serif; line-height: 25.6px; text-align: center; white-space: nowrap;" target="_blank">Tyler Johnson</a>, </font></font></div><div><font color="#000000">&nbsp;마이애미 Get :&nbsp;<font size="2"><a href="http://www.basketballinsiders.com/los-angeles-lakers-team-salary/#" title="Rookie-scale contract" style="text-decoration: none;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font-family: helvetica, arial, sans-serif; line-height: 25.6px; text-align: center; white-space: nowrap;" target="_blank">Julius Randle</a>,&nbsp;<a href="http://www.basketballinsiders.com/los-angeles-lakers-team-salary/#" title="Full Bird rights in 2018" style="text-decoration: none; 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baseline; font-family: helvetica, arial, sans-serif; line-height: 25.6px; text-align: center; white-space: nowrap;" target="_blank">Lou Williams</a></font></font></div><div><br></div><div><br></div><div><span style="font-size: 10pt;">일단 큰 틀은 이렇게 짜보았습니다.</span></div><div><br></div><div>&nbsp;레이커스는 윈슬로우가 러셀과 백코트를 이루어 3&amp;D역할을 해주고 존슨은 클락슨과 벤치에서 출전합니다.</div><div>맥로버츠는 파포와 센터 모두 가능한 빅맨이기 때문에 부상전 모습만 찾아준다면 도움이 많이 될것입니다.</div><div><br></div><div>&nbsp;마이애미는 만약 화이트사이드와 재계약이 실패한다면 셀러리를 듀란트 같은 포워드 영입에 사용하고</div><div>주전으로 랜들은 써는 방법입니다. 수비는 의문부호가 남지만 랜들은 보쉬와도 상성이 잘 맞을것 같습니다.</div><div>벤치에선 리차드슨과 루윌이 나오는 그림이 되겠죠. 타일러보다 루윌이라는 좀 더 검증이 된,</div><div>안정적이 벤치 스코어러가&nbsp;<span style="font-size: 10pt;">생기게됩니다.</span></div><div><br></div><div>&nbsp;어느한쪽으로 쏠리지 않게 하기 위해 생각을 많이 해보긴 하였는데 실현가능성이 그리 크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다른 매니아분들의 생각, 특히 마이애미 팬분들의 생각이 궁금하네요.<img src="https://cdn.mania.kr/nbamania/g2//cheditor5/icons/em/4.gif" style="vertical-align: middle;"></div><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