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는 이제 FA시장으로..

오늘 이바카를 데려오면서 이제 내년에 무조건 플옵에 가야 하는 상황이 됬습니다.

올랜도의 샐러리 상황입니다.

오늘 트레이드로 샐러리가 올라서 약 54m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바카가 와서 그래도 fa들에게 조금 더 흥미가 당기지 않나 싶네요

하지만 올랜도의 첫 번째 선결 과제는 포니에 재계약입니다.

올라디포와는 다르게 포니에는 페이튼과 아주 잘 어울리기 때문에 맥시멈 오퍼가 와도 매치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포니에가 연 20m 계약을 받게 된다면 올랜도는 34m 정도의 캡을 가지게 되고 이걸로 시장에 나가야 합니다.

pg : 엘프리드 페이튼 ,cj왓슨, 샤바즈 네이피어

sg: 에반 포니에,마리오 헤조냐

sf :  애런 고든

pf: 서지 이바카,앤드류 니콜슨(RFA)

c: 니콜라 부세비치,드웨인 데드먼드(RFA),제이슨 스미스(UFA),스테판 짐머맨

오늘 트레이드로 부세비치의 완벽한 짝을 찾아주면서 부세비치가 트레이드 될 가능성은 상당히 작아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 남은 계약이 3/33 정도로 정말 어마어마한 혜자계약이므로 데려가지 않을까 싶네요.

올랜도의 로스터 뎁스를 보시면 어디를 보강해야 할 지 딱 보이지 않으십니까??

올랜도는 지금 스윙맨 뎁스가 너무 얇고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서 백코트 뎁스가 너무 얇아졌습니다.

그리고 빅맨 백업도 부실하고요.

올랜도로서는 엄청난 쇼핑을 벼르고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올랜도에 어울리고 필요한 선수들 좀 생각해봤습니다.

첫번째로 이안 마힌미입니다.

Center / 6-11 / Team: Indiana

원래는 백업 빅맨이었는데 올 시즌 첫 주전 출전이었는데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세비치와 서로 나누어서 시간을 나눠가지고 이바카가 쉴 때 고든과 뛰면서 수비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가능할 거 같은 좋은 영입이라고 생각합니다.

보겔이 잘 써먹어서 잘 알겠죠. 프랑스 선수로 포니에와 같은 국적이라는 매리트도 있네요.

다음은 니콜라스 바툼입니다.

포틀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샬럿으로 트레이드 되어 리바운딩에 성공한 선수죠

샬럿 전술의 핵심이었고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페이튼 혼자서 리딩을 하고 포니에가 도와주는 형태가 될 거 같은데 바툼이 온다면 공격에서 훨씬 수월해지겠죠 온다면 맥시멈도 아깝지 않고 팀의 클래스를 한 단계 높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이 선수 역시 포니에와 같은 프랑스네요

포틀에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앨런 크랩입니다.

빈약한 올랜도 벤치 뎁스에 큰 힘을 줄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헤조냐와 겹치는 감도 있고 포틀랜드에서 놔줄 거 같지는 않아서..

제레미 린입니다.

샬럿에서 식스맨으로 나오면서 아주 잘해주었죠.

올라디포가 나간 올랜도의 백코트 뎁스에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올랜도에 온다면 메인 식스맨으로 뛰고 간간히 2번으로 나와서 페이튼-린-포니에 등의 라인업도 가능한 아주 좋은 선수죠.

옵트아웃한걸로 알고 있는데 와주면 진짜 좋겠네요

호포드는 바라지도 않으니 위에 선수 중 한 명이라도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