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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부터 휴스턴/댈러스 응원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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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4 21:27:13

이번 파이널 보고 NBA 입문하게 된 뉴비(?) 입니다.

 

서부팀중에서 휴스턴이나 댈러스중에 고민고민하다 그냥 두 팀을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무지 고민 돼서 하나도 못 고를거 같습니다.

 

같은 연고지인 샌왕은... 제가 팬심이 느껴지지 않네요

 

아마도 지금 성적이 워낙 좋아서 그런건지...

 

어쨌거나 다음시즌부터 두 팀을 응원하면서 보게 될거 같습니다.

 

같은 지구라서 매우매우 걱정됩니다만 서로 안붙을땐 둘다 응원하고

 

두팀이 서로 붙으면 이기는팀 내편! 이렇게 응원 하면 될거 같기도하네요

 

그리고 댈러스의 노비츠키와 휴스턴의 하든이 각 팀의 에이스인건 알고 있고,

 

나머지 선수는 잘 모르겠네요. 그나마 나무위키에서 덕노비츠키 포함해서 댈러스 선수들이 올라와있으나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 선수밖에 안나오네요. 하든 선수는 명성이 자자해서 예전부터 알고 있긴했습니다.

 

그리고 각각 팀컬러를 가지고 농구 하는지 알고 응원하고 싶은데

 

주변에 잘 아는 사람이 없어 독학하다시피 해야되서 어렵네요 하하...

 

여기에 같은팬으로서의 선배들에게 정보를 얻을수 있을까 인사 할겸 글을 올려봤습니다.

 

각 팀을 정보 얻을수 있는 사이트가 없을까요? 트위터 계정을 파서 팔로잉 해야할까 싶네요.

 

앞으로도 같이 NBA 보며 응원 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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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6-06-24 18:11:34

아 그리고 어느팀이 프런트진이 그나마 일이 잘하나요??

 

개인적으로 팀을 운영하는거 구경하는거 좋아합니다. 특히 오늘 드래프트나 트레이드처럼말이지요 후후

 

그런데 두팀 다 빅마켓이라서 운영따위 안하고 우선 돈으로 해결할거 같기도 합니다

2016-06-24 20:06:24

달라스팬이지만 근 몇년을보면 휴스턴이 운영잘하죠 모리신이라기도 불렀죠
작년 서부컨파에 올라간팀이 휴스턴입니다 올해가 정말 이해가....

Updated at 2016-06-24 18:46:33

환영합니다! 저는 그냥 경기나 챙겨보고 매냐글들하고 해외 소식들만보는데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일단 현역 휴스턴 선수들은 하든, 하워드, 아리자, 베벌리, 몬티유나스, 브루어, 조쉬 스미스, 제이슨 테리, 마이클 비즐리, 클린트 카팰라, 앤드류 구드락, 샘 데커, C.J 맥대니얼스이고 이번에 새로 몬트리질 헤럴이란 선수와 자오 퀴란 중국 선수를 뽑았네요. 그리고 언드레프티 중에 게리 페이튼 주니어를 영입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오 퀴가 야오밍의 발자취를 어느정도 따라갈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휴스턴 팀 운영방식은 팀 단장 모리의 철학에 따라서 철저하게 수치적인 접근을 택합니다. 특히 드래프트나 트레이드나 뜬금영입을 잘하는 편입니다.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16-06-24 18:59:14

몬트레즐 해럴은 작년에 온 선수죠. 오늘 뽑은애는 치나누 오누아쿠구요.

2016-06-24 19:18:05

이런 실수를...!

2016-06-24 19:24:26

그 모리가 영화 머니볼에 주인공 맞나요?

2016-06-25 03:54:45

이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다만 모리가 머니볼 스타일의 GM인건 확실합니다.

Updated at 2016-06-24 18:58:54
일단 댈러스는 노비츠키의 황혼을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아무래도 1옵션은 '릭 칼라일'감독이고, 구단주 '마크 큐반'의 열정이 아주 대단한 곳이지요.
뭐 그에 상응하는 FA를 이리저리 찔러보고 데려옵니다만...성공한 FA사례를 찾기는 쉽지 않고, 프
런트진이 엄청 대단한것 같지는 않습니다.안목이 썩 좋은것 같지는 않네요...
일단 팀 전술은 점프슛을 기반으로 하는 '모션 오펜스' 가 주로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 지금 수비 좋고 리딩이 잘되는 콘리와,
리바운드 및 림프로텍팅이 가능한 화이트사이드 or 하워드를 첫번째 FA영입명단에 올려놓고 있죠.
노비츠키가 옵트아웃 했다지만 거의 댈러스 프랜차이즈로 은퇴하는게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떠날 것 같지는 않고,
어설프게 파슨스가 옵트아웃해서 가치를 알아보려 찾는 중인데뭐 경기를 뛰었어야 이 친구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죠...
골든스테이트의 반즈랑 좀 비슷한 시각으로 보는 중입니다.
볼 핸들링이 좋은 3가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앞서 언급드린 것처럼 점프슛이 주 무기인 만큼 슛감이 좋지 못한날은 말아먹기 일쑤고
경기 템포가 업&로우를 잘 섞어서 쓰는 팀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공격력은 좋다 평받던 중 시즌 말미에는 템포를 늦추면서 연승도 하며 PO진출에 성공하게 됬으니까요.)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은 매번 언급하지만,
노비츠키 이후의 정확한 1옵션과 리더가 되줄 수 있는 코어.
스윙맨이 리그를 진두하는 메타에서 외곽이나 점프슛이 아닌 페넌트레이션에 의한 득점이 주가되는 슬래셔.또한 기본 점프슛에서 가장 단속해야할 리바운드가 돋보이는 림프로텍터가 우선순위입니다.
그걸 맥기가 좀 정신차리고 해줬으면 싶지만... 그 어마무시한 운동능력과 뇌를 바꿔버리는 실수를 해버려서

아무튼 텍사스 3인방중 제일 특색없는 댈러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2016-06-24 22:00:05

댈러스는 시즌때는 항상 강팀 또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 면서도

오프시즌만 되면 뒷목을 잡고 쓰러지게끔 만드는 팀인데
또 막상 시즌이 시작되면 머리를 탁 칠만한 경기를 보여주죠
에이스인 노비츠키가 서서히 전성기에서 내려오면서 서부에서 댈러스의 순위도 점점 내려오는 중이지만
유능한 감독과 열정적인 구단주와 팬이 있기에 희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언급한 세가지 장점은 아래 링크에서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fSVzjUP8dVs

2016-06-24 22:45:51

맵스팬입니다. 성적은 내려넣고 응원만...남들 신난 드랩데이에 손가락 빨아도...

Are you going to ride or 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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