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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는 엄청난 이득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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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7:49:49

제가 볼때는 잉그램이 어리면서 슛도 되는 친구라서 벤 시몬스 보다는 좋은거 같네요

잉그램 보면 듀란트 대학시절이 생각이 나서 1픽으로 필라델피아 갈 줄 알았는데 2픽으로 레이커스로 가네요
단점으로는 프레임이 좀 얇다는 점이지만 벌크업 하면 되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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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4 17:53:40

잉그램 본인이 체중을 늘리기위해 하루6끼 먹방을한다는..

WR
2016-06-24 17:54:24

히익

역시 노오력이 있어야 살이 찌는건가....
2016-06-24 18:00:32

이상하군요. 저는 하루 두끼만 먹는데 왜 체중이 자꾸 늘까요?

2016-06-24 18:32:31

잉그램 운동량의 1할도 채 따라가지 못해서..?
물론 제 이야기입니다

2016-06-24 17:54:27

가넷형님 처럼 그런 몸매도 좋을꺼 같은데...아무나 되는거 아닌가...

2016-06-24 17:54:29

뭐...저도 개인적으로 잉그램을 좋아라하지만...각종 매체에서 시몬스를 1픽 감으로 뽑은 이유는 분명히 있을겁니다. 레이커스의 이득이라기보단 필리 레이커스 둘다 원하는 선수 뽑은 느낌? 여튼 다필요없고 인디애나가 짱먹길 바랍니다.

Updated at 2016-06-24 17:59:36

현재로서는 시몬스나 잉그램이나 둘다 가지고있는 각자의 장단점이 확연히 갈리기 때문에 1픽을 가진 식서스도 충분히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순위 추첨 다음날부터 여러가지 식서스 팬분들이 말해주는 팀의 사정이나 여러가지 글들을 보면서 시몬스가 더 좋은 핏이 되주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구요.


특히 지금 식서스는 가드쪽이 부실하고 게임조립이 어려운데 시몬스같이 볼을 오래만지면 진가를 발휘하는 타입이 아마 상당한 임팩트를 줄 수 있겠죠. 잉그램은 그런쪽으로는 시몬스보다 확실히 떨어지고 재능도 그릇이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대학때 시몬스처럼 수비보드를 따내고 총알같이 달려가면서 얼리오펜스를 지휘하고 이런 모습은 프로에서 기대하기 좀 힘들어요. 
대신 뭐 반대로 시몬스가 가지지 못한 재능들을 잉그램이 가진 것도 여러가지가 있구요. 워낙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레이커스도 코비 후계자로 정통 3번으로 정석적으로 잉그램을 키우기 나쁘지 않구요.

어쨋든 저는 레이커스나 식서스나 후회없을 픽이라고 보고 각자 어떻게 육성하느냐를 보고싶네요.
Updated at 2016-06-24 18:00:09

잉그램이 엄청나게 어리죠..

칼타주 1995년 11월 15일생
시몬스 1996년 7월 20일생
잉그램 1997년 9월 2일생

칼타주랑 시몬스가 8개월 차이인데
시몬스랑 잉그램이 13개월 이상 차이납니다
잉그램은 루키시즌 끝나도 지금 시몬스보다 어린 거예요
이게 대박이죠

2016-06-24 18:00:02

듀란트를 연상시키는거지 그정도 포텐으로 보는 시선은 적긴하죠.
그래도 듀란트와는 다르게 벌크업은 잘될거같습니다.

2016-06-24 18:58:32
 유망주의 운명은 알수없는 법이라서.  하지만 레이커스가 유망주들을 잘육성하면 다시 명문구단을 발돋음을 할수 있슬겁니다.  개인적으로 시몬스보다 잉그램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 기대가 됩니다
2016-06-24 19:29:37

뭐 듀란트도 2픽이었으니까요..

2016-06-25 02:27:42

레이커스로서 10년후에는 두고두고 회자될 드래프트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약점이 없는, 벌크업만 되면 엄청난 재능이라 보고요,
제일린 로즈의 평가처럼 별 이변없이 성장하면 폴 조지정도의 선수가 될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윙스팬은 정말 공수 모두에서 상대팀에겐 재앙이라 봅니다.
2016-06-25 13:26:19

대부분의 예상이 시몬스가 전체 1순위고 잉그램이 2순위였습니다. 

어디에서 이득을 봤다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리고 체형이 듀랜트를 연상시키는 거지, 재능이 듀랜트에 비교될 유망주까지는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2016-06-26 20:28:40

슈퍼스타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플로어도 상당히 높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나이에 비해 로테이션, 도움수비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높은 19살짜리가 6-9키에 7-3가 윙스팬을
가졌고 깃털처럼 부드러운 슛팅터치를 가졌습니다. 앞으로 은퇴할 때까지 볼핸들링, 공격스킬 등에서 1도 발전하지 않는다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더라도 NBA 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드는 것 하나만으로도 어느 팀에서나 환영 받을 3&D 주전 스포감으로 성장해 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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