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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평과 그에 따라 예상해보는 덴버의 오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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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4 15:54:08

1.덴버에 뽑힌 사람

-7픽 자말 머레이
-15픽 후안 헤르나고메즈
-19픽 말릭 비즐리
-53픽 Petr Cornelie
-56픽 오클한테 주고 까까 사먹음

2.뽑힌 선수들에 대하여
-자말 머레이
마퀴스 크리스와 자말 머레이 중에서 선택해야 했던 덴버는 자말 머레이를 선택했습니다.
좋은 선수이고 현재 덴버에는 없는 유형, AKA 점프슛쟁이이기에 나쁘지 않은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15픽 후안 헤르나고메즈
좋지 않은 픽이라고 생각합니다.
트위터 쪽에 보니 다음 시즌부터 아직 느바에서 뛰지 확정이 안된 상태의 선수인데
와서 뛰게 된다면 출전시간에 지장이 있기 때문에 문제이고
안온다면 1라운드 10대에서 굳이 유럽산 스트레치형 4번을 알박기 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선수가 나쁘기보다는 여기서 뽑기는 효율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19픽 말릭 비즐리
본건 하이라이트 몇개이지만 게리 해리스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53픽
코넬리가 다음시즌 안온다고 했습니다.
53픽이니 그닥 기대도 안되네요;;;

3.오프시즌 예상
-마퀴스 크리스를 뽑을 수 있음에도 뽑지 않았다.
위의 사실을 근거로 했을 때 
제가 원하는 '키치키치 조합', 너키치-요키치 라인업을 쓸 가능성이 조금 높아졌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키치키치 조합을 안정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페리드를 잘 처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랜도에 가버린 이바카가 참 탐이 나네요...
-투 머치 가드
코넬리가 수비 때문에 해리스가 주전이라는 말도 있었지만
저도 머레이가 왔다고해서 주전자리를 바로 위협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넬슨,바튼이 트레이드가 필요할 것 같고 만약 전자가 선행되지 않을 경우
투폰과 샘슨 중 한명 혹은 둘다 짐을 싸야할 것 같습니다.
-트레이드는 반드시 있을 것
코넬리도 지금 로스터와 개막 로스터가 같지 않을 것이다...라는 얘기를 한적이 있습니다.
특히 넬슨은 어거스틴이 오고나서 출전시간에 불만을 표한 바 있으니 
당연히 트레이드 해줘야 할 것입니다.

4.개인적인 드래프트 평
이번 7픽은 멜로가 남겨준 유산 중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픽이었는데...
전 팀에 아직 탤런트가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머레이와 크리스 중 포텐셜이 더 높다고 판단되는 크리스를 선택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때문에 앞으로 멤피스에게 받아온 top 5 보호픽이 한장 있기는 하지만
향후 앞으로의 덴버는 무디에이와 요키치 손에 달렸다고 봐도 되 것 같습니다.

15픽에 대해서 전비효율적이라고 보는 편이고
말릭 비즐리의 경우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외 덴버팬들은 코넬리가 잘했다고 칭찬일색이던데
개인적으로 전 이번 드래프트는 선수는 나쁘지 않으나 방향성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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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4 15:58:01

드랲선수는 괜찮아보이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방향성이..


이바카 드릴까요?

WR
Updated at 2016-06-24 16:13:00

이번 드랲에서 덴버는 3점슛에 방향성을 많이 맞췄는데

이게 나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저는 아직 팀에 포텐셜이 부족하다고 보기에 3점보다는 그에 맞췄으면 했다는 것이죠.
틀린게 아니라 서로 다른거라고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마음에 안드는 건 감출 수 없네요...

이바카 정도면 갈로나 페리드에다가 바튼이나 조프리 정도 붙여 드리면 되려나요
근데 올랜도가 꽤나 출혈을 감당하고 데려온 선수이니
트레이드하면 그만큼 받으려고 할 것 같아서
그만큼 비싸거나 올랜도가 그냥 데리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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