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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가 영을 트레이드 안했으면 엄청 무서웠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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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3:09:43

지금 대충 루비오?-던-위긴스-가넷?-타운스에 핵심 식스맨 젱 라빈 이 정도 같은데 만약에 상징성 이런거 버리고 영을 지켰다면 가넷 자리에 영이 들어가는 건데 라빈과 던이 리그 평균만큼만 해줘도 무시무시했을 것 같아요.물론 가넷 덕분에 어린 선수들이 이 만큼 성장한 것도 간과해서는 안되지만 단순히 루비오-던-위긴스-영-타운스-라빈-젱 이렇게만 봤을때 정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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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4 13:10:30

영이 있었으면 던이 없었겠죠.

Updated at 2016-06-24 13:14:27

농구는 멘탈 스포츠라...

미네는 리빌딩중이고 영건 3인방이 어떻게 크느냐가 1,2년의 성적보다 훨씬 중요하잖아요.

 가넷의 역할이 당장의 리바-득점보다는 더 잘 작용해 주리라 기대합니다.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던이 없었겠죠. 

 

1, 2, 3, 5번에 슈퍼 탈렌트로 로스터를 채울수도 있겠네요.

 

다른거보다 티보듀 감독이 라빈-위긴스의 수비력을 끌어올려주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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