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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만 찬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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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1:25:39

루비오로 nba입문하여 미네에까지 안착한 한명인데, 프랜차이즈고뭐고 가차없네요.팬들사이에서 대우가 이정도까지 찬밥신세일줄 몰랐네요 씁쓸합니다. 울브스와함께 오래가길바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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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4 11:26:50

전 던을 보내고 루비오와 함께가는게 좋을거같습니다.
그래도 합이라는거는 무시못하죠.
루비오도 어리지만 그래도 꼬꼬마들보다 형이고

2016-06-24 11:28:16
찬밥 신세였으면 벌써 팔렸겠죠 ^^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팁 아래 루비오도 상당히 기대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2016-06-24 11:28:36

저도 마찬가지로 루비오땜에 미네팬이된 상황인데 이런 현실이 매우매우 슬프네요


2016-06-24 11:29:31

그래도 어쩔수없죠...루비오가 지금보다는 더 클줄알았는데 참 아쉽네요...

2016-06-24 11:30:46

루비오 기대치는 오늘의 던과는 비교도 안되었죠.

존월이랑 vs 붙고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결국 유망주가 제대로 성장 못하면 저니맨 되는거 한순간이더라구요.
루비오의 올시즌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잘못하다간 더이상 확고한 주전 포가가 아닐수도...

2016-06-24 11:30:53

심하게 얘기하는 일부팬들이 있어서 그렇지 많은 미네소타 팬들이 여전히 루비오 좋아합니다.

2016-06-24 11:31:58

동의합니다

2016-06-24 11:37:47

맞아요
미네소타에서 보여준 게임조립은 명불허전이죠
그냥 시간만 잘 조절해주고 쭉 가는것도 좋아보이는 그림입니다. 대신 계약에서는 적당한선에서 양보해주면 고맙겠어요

2016-06-24 11:33:30

부상이 웬수죠.. 그래도 플린 생각하면
이정도 뛰어주는게 어디인가 싶기도 하고

Updated at 2016-06-24 11:34:14

좋게 얘기하거나 옹호하면 욕 먹으니깐 문제만들기 싫어서 가만 있는 겁니다... 너무 슬퍼하지 마시길...
보란듯이 다음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2016-06-24 11:33:48

좋은 성적을 내려면 내보내야하는 선수인 2명중 하나이죠..

나머지하나는 페코비치
2016-06-24 11:39:22

페코는 몰라도 루비오가 그정도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확실한 대안이있다면 심각하게 고려해봐야겠지만
어정쩡한 딜에서는 루비오가 훨씬 좋아보입니다.

2016-06-24 11:40:53

사실 미네 구단입장에서 루비오한테 기회를 줄만큼 줬다고 생각해서요

부상으로 시름시름 앓는것도 길었는데
정작 러브랑 둘이 잘뛰었을때도 플옵조차 못올려버렸고
슛팅은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죠
아시다시피 요즘 트렌드에 슛없는 가드는 정말 너무 큰 단점인지라..
2016-06-24 11:44:10

공감은 충분히 하고있습니다.
어떤 마음인지도 충분히 이해하구요.
아쉬운건 딱히 대안이 없다는거겠죠.
다른 어린선수들의 스탭업과 루비오 출장시간 조율로 있을때까진 리딩을 해주는게 그나마 좋아보이긴해요.
던이 이리 카드로써 가치가 크다면 루비오와 함께가고 던을 카드로 쓰는게 좋은게 지금 당장의 현실이죠..

2016-06-24 11:44:16

냉정하게... 딱 정확한 의견 같습니다.

Updated at 2016-06-24 12:41:08

근데 러브랑 루비오는 둘이 온전하게 시즌을 함께 보낸적이 없습니다. 13-14 한시즌 정도인데 별소득없이 주전이었던 키릴렌코를 떠나보내 팀이 약화되어있던 상황이었고 그 시즌조차 중후반 러브와 페코비치가 부상으로 이탈했었죠...당시 최종성적은 40승 42패였네요. 

2016-06-24 14:06:26

죄송한데 러브랑 둘이 같이 출전한 경기 승률이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상당히 높았습니다... 맨날 둘 중 하나가 나가리 되서 문제였지.

Updated at 2016-06-24 23:31:53

죄송합니다만 제가 글을 새로 남겼으니 확인해보시면 확실히 아실수 있을거같습니다.

/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4257609
2016-06-24 11:34:13

저는 한 선수로 NBA를 입문한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레이커스팬이면서 콰미브라운 팬이라 캐런 버틀러랑 트레이드 됐을때 잠도 못잤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루비오와 비슷했어요. 아마도 루비오는 팬들의 기대치가 있었기에 더 그러한 것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밥캣츠를 거쳐 NBA에서 사라질때까지 저는 콰미를 애정으로 응원했습니다. 힘내세요

2016-06-24 11:49:26

그런데 콰미브라운 별명이 왜 초코콰미였나요?

2016-06-24 12:48:17

06 피닉스 와의 플옵 1라 시리즈 때 피닉스 원정에 가 있을 때였나?  진상 팬에게

초코케잌을 던진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16-06-24 11:36:51

저도 올림픽때 루비오를보고 팬이되어 현재 미네팬이 되었는데 올해는 루비오가 힘내주었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2016-06-24 11:40:33

냉정한 관점에서 보았을때, 루비오가 팀의 미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 겁니다. 


루키시절부터 전혀 늘지 않는 슛, 2년을 참고 기다려줬던 것에 비하면 전체적인 기량의 성장도 거의 없다시피하고... 몇년전 오프시즌때에도 연 2천만달러 뻥카를 놓지 않나... 그렇다고 팀을 하드캐리해서 플옾 끝자락에라도 올려놓은 것도 아니고...

미래가 전혀 기대되지 않는 선수라서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2016-06-24 11:43:20

부상이슈도 문제지만 슈팅만 개선된다면 리그내위상이 확달라질텐데말이죠..

비슷한 케이스의 라존론도가 어시리더를 하면서도 그리 원하는팀이 보이지않는데
루비오는 뭐..
2016-06-24 11:44:38

크리스 던이 이 상황에서 너무 적절한 인터뷰를 해주었네요...+_+ 미네소타는 본인을 절대 트레이드 안할 것이며 루비오에게 배울 것이 너무 기대된다고...

2016-06-24 13:29:32

10년전부터 미네 팬이었고 플옵을 가던 못가던 항상 응원하는 입장에서 본 루비오는 현 상황에선 처분해야 될 대상이라고 봐요, 가장 아쉬운건 데뷔 이후로 경기력은 항상 일관된 점이라는거에요. 발전도 퇴보도 없습니다. (부상으로 인한 신체적 능력 감소는 여기에 포함시키지 않겟습니다) 수비는 늘 그렇듯이 출중한데 그렇다고 엄청난 락다운 디펜더라고 부르기도 애매합니다. 공격에선 드리블과 패스는 좋은 반면 슈팅면에서는 도저히 좋은 점수를 줄 수 없죠. 더군다나 골밑 마무리가 안된다는건 3점 슈팅이 안되는것보다 더 치명적이라고 봅니다. 아직까지 농구에서 가장 높은 확률과 효율로 득점을 할 수 있는건 골밑 득점이고 이걸 2:1 속공상황에서도 실패하는 모습이나 팀원에게 넘기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도저히 더 이상 같이 가기 힘들다고 봐요. 어짜피 미네에 있는 유망주들 경기력 향상 시키려면 공을 그들에게 몰아줘야 되는게 당연합니다. 부상이후로 운동신경도 감소하면서 더 이상 큰 키에 비해 빠릿하다는 느낌도 없어요. 팀을 위해서나 루비오를 위해서나 이제 서로 헤어질때가 됫다고 봅니다

2016-06-24 15:03:25

루비오 팬들 집합소네요 요새는 콤보가드들이랑 슬래셔 1번들이 많고 흥해서 그런지 퓨어 리딩가드가 취급을 못받네요 리딩만보면 아지고 느바에서 다섯손가락에는 계속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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