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브룩 쉬는동안 볼핸들러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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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1:08:26
이바카가 그동안 오클이 정상궤도로 올라오는동안에 기여도는 대단했지만 부상 이후로 하락세가 보였습니다. 그간 평가는 리그 최고의 3옵션 이라는점이었는데
수비기동력이 떨어지니 한계가 드러났죠.
이바카의 자리는 칸터와 아담스가 잘 채울것으로 보이네요. 칸터연봉이 만만치 않은데 그동안 백업으로 20분정도만 쓰는게 아쉬웠거든요.
떠난 사람은 어쩔 수 없고, 올라디포의 합류는 웨스트브룩과 듀란트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는게 큰거 같습니다. 그동안 하든, 레지잭슨 같은 볼핸들러가 있어서 벤치화력이 좋았는데 이들이 떠나고 웨이터스와 페인이 대신하니 공격이 원활치 않았거든요.
그렇기에 듀란트가 볼핸들러되는 상황에는 실책이 언제터질까 조마조마 했었죠.
올라디포의 합류는 이바카가 떠난 부분을 다른 방식으로 충분히 채워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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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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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터 인스타보니 세계일주(?) 중이던데
어서 돌아와서 수비 이바카만큼 연습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