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버트가 뽑혔네요

전 자세가 너무 높아서 윌바튼삘이
나더군요.

벤치에이스로 클 운명일까요  뭔가 잘 어울려요

나머지 녀석들은 리그에서 살아남을만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언급한 녀석들이구요. 말콤 브록든은 아마 성공하지 못할거 같지만 버지니아 대학의 리더로서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서 잘되었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뱀브리는 약간 독특한 플레이메이커 유형같고,르버트는 스팟업슈터같은데 핸들러나 돌파기질도

네 아마 넷츠 의료진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그랜트 힐을 살려낸 피닉스로 갔으면 했었구요. 출전시간을 적당히 제한시키더라도 발목을 살릴 수만 있다면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재능 조차도 발드윈보다 낫다고 봅니다.

포지티브님 말을 듣고보니 티윌과 흡사한 점이 많긴 하네요. 단지 운동능력은 티윌이 한 수 위인거 같고 핸들링과 농구 동작의 완성도는 뱀브리가 한 수 위인것 같습니다. 제가 뱀브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사실 mobility인데 뱀브리는 현재 가지고 있는 핸들링이 엄청나게 출중하지는 않지만 동작의 실행과 연결이 상당히 부드럽고 특히 좌우로 흔드는 동작이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네 운동능력은 티윌만 못하네요.티윌의 운동력이 워낙 대단하기도 했으니까요.

맥카우 같은 경우는 dx의 영상 밖에 안봐서 확언할 수는 없지만, 영상을 보면서 이번 드래프트의 카리스 르버트, 디욘테 머레이, 말라키 리차드슨을 적절히 섞은듯한 인상을 주는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만큼이나 포텐셜이 커보였습니다.골스에서는 리듬 슈터로서의 가능성을 보고 픽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밖에 맥카우를 보면서 정말 의외였던게 UNLV에도 저런 스타일의 선수가 있었구나 하는 점입니다. 제 기억으로 UNLV는 선수들의 파워를 상당히 중시하는 팀이었는데 멸치형(?) 선수인 맥카우가 두각을 드러내는걸 보고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