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년 디트 드랩 분위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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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06:31:23
보스턴의 현상황을 보니
03년 디트로이트 상황이 궁금해지네요
우승팀에 2픽을 가지고 있었는데
트레이드 루머가 없었나요?
특히 NCAA 역대급 1학년 멜로나
젊은 국대 빅맨 밀리시치면
프랜차이즈라 생각하고 달려 들 팀이
많았을 텐데요
반면 디트는 디펜딩 챔피언을 위해서
신예 강화보다 베터랑을 더 원했을 거 같은데
당시 싱황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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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16-06-24 06:38:34
아 저도 노망이 들었나 봅니다 
2016-06-24 07:46:49
쉬드자리를 원래는 다르코치로 채우려고 시도했던거죠. 벤이 엄청난 빅맨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키가 작고 공격력은 전무하다는 약점이 있었으니까요. 지금 생각하면 보쉬를 뽑는게 최선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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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우승은 2004년입니다.
달코를 뽑고 나서 우승했어요.
당시엔 쉬드도 오기 전이고..
우승전력이 되기 전입니다.
달코의 가치가 심하게 뻥튀기되어 있었고..
(심지어는 르브론을 제치고 1픽을 뽑힐 수도 있다는 설도 있었습니다.)
디트로이트가 미끼를 덥썩 문거죠.
현혹된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