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픽 관련 소스입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현재로써는 예상이 안되네요.^^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덕분에 저 잠자기는 틀렸습니다.

너무 많이 주지는 않았으면 좋겠는데 상대가 에인지인지라 불안하기는 합니다.^^

사실 볼드윈이 탐나기는 합니다.

좋은 딜이 성사되기 힘들다면 차라리 노엘, 오카포를 지키고 1라운드 중반픽 두개로 픽업해서 볼드윈을 데려와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시몬스 뽑을거면 한명은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 보기에... 차라리 뉴스게시판에 올라온 것처럼 랄-뉴올-필리 3각 트레이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밸런스를 맞춰야겠지만 결과적으론 필리로썬 러셀을 얻게 되서 가드진 강화하고 랄은 경기외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선수 내보내면서 6픽받고(물론 추가로 더 받아야 맞겠지만) 그리고 뉴올도 오카포-AD면 시너지 엄청날 것 같구요. 이거 제대로 한번 추진되면 성사될만한 딜 같습니다.

식서스에는 제대로된 리딩되는 가드가 없고(이쉬가 있긴한데..이쉬스미스로는 만족못하는듯..)

머레이가 1번 검증이 없다는 건 몰랐는데, 새로운 점 알려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혹시 시몬스를 뽑으면 리딩을 맞기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1번자리에는 3&D 선수가 더 적합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리딩 부담이 너무 가려나요...

대학에서 주전 포인트가드인 다른 선수와 같이 뛴걸보면 

코빙턴이 슈터 포텐셜이 상당해서 믿는 것도 있는 것 같고요.

브라운 감독이 윙플레이가 가능한 두 빅맨(엠비드, 사리치) 합류 시 스페이싱 문제가 해소될 거라는 언급을 한적도 있긴 합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엠비드는 경기 내에서의 플레이르르봐야ㅜ한다고 생각하기에.. 전 포징이가 워크아웃하는거 보고 경억하고 3할 후반대는 넣을줄 알았거든요..어떤 선수였는지 연습때 거의 다넣을 정도가 되어야 경기때 써먹을만한 3점이라고 하더라구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검증이 필요하죠.

사실 지금 필리의 움직임들은 심각하게 안맞는 코트밸런스를 포텐셜있는 선수들로 재구성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확실히 백코트와 빅맨뎁쓰의 두께가 너무차이나긴 하죠. 올해도 이쉬가 주전볼 정도였으니.. 그래도 호구딜은 안했으면 하네요. 근데 에인지라...

에인지라 저도 불안 불안합니다.

전 사실 코빙턴은 지켰으면 좋겠어요. 여러모로 지금 리그에서는 상당히 희귀한 자원이기도 하고, 필리에 꼭 필요한 조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에인지가 쉽사리 팔리가 없어 보이고, 드랩 직전까지 계속 일을 키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실 따지고보면 드래프트에서 또 가드를 뽑아야하는 보스턴도 급한 입장인데, 찔러보다가 판 커지거나 에인지의 협상력이 나오면 그냥 픽노리는건 포기하면서 다른팀 검증된 가드라인으로 선회했으면 좋겠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콜란젤로도 판을 키우면서 에인지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루비오, 베벌리 등 다양한 루머가 터지고 있어서 던을 가장 원하지만 꼭 던으로 가야하는 것은 아니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자고 일찍일어나고싶은데 방금 다른 동네 트레이드터져서 떨려서 못자겠네요.

저도 비슷한 심정입니다. 두근 두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