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골스에 듀란트가 가면 너무 중첩아닐까요?

저도 동감이요...현재의 골스가 전력을 보강하는건 공격력이 아닌 수비력일 거 같은데요...그것도 4,5번 포지션을... 그리고, 듀랭이 보다는 블루워커+패싱력(또는 높은 BQ)를 가진 빅맨 영입이 오히려 리벤지우승을 위한 올바른 전력 보강 같네요.

안 되는 날에는 커리나 탐슨이나 터지는 사람을 잘 밀어주기 때문에 듀란트가 추가 된다고 안 좋은 결과가 나올 거 같진 않습니다 이번 플옵을 보면 수비도 준수해요 뎁쓰가 얇아지는게 문제죠.

더 강해질수도 있겠습니다만, 한편으론 73승팀에서 63승팀으로 다운될 확률도 있을듯 합니다. (이것도 훌륭하지만요..)

전 별로 효과가 없을것 같네요.

전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리그에서 공을 오래 가지지 않고 위력적인 선수 1위 2위가 듀랭이와 클탐이라고 봅니다 올해 골스 파훼의 기본전술이 무한 스위칭 이었습니다 근데 정확히는 반즈을 버린 스위칭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이번 파이널에서 반즈가 그 많은 오픈찬스에서 5할만 넣었어도 캡스의 수비는 붕괴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 자리에 듀랭이가 들어 간다면 듀랭이 우주 폭발이 발생할 확률이 다분하다거 봅니다.

누가 오던지 골스는 정규리그 보다는

플옵에서  강한 스타일로 바뀌어야 합니다.

듀란트의 워리어스 행은
바라지 않는 일이지만
혹여나 워리어스로 간다면
벤치 뎁스가 얇아지는 것을 제외하고
클러치 라인업이나 주전라인업의
전력적인 면에서
나쁠 가능성보다 좋을 가능성이 훨씬 더 크지요.

일단 듀란트의 공격성향상 공 없이도
공격을 잘 해줄 선수이기도 하고
워리어스의 스몰라인업에 부합하는 선수기도 하니까요.

뭐, 시즌을 직접 돌려봐야
결과가 어떨지 알 수 있는 것이겠지만
나빠질 혹은 전과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는 것보다
높은 클러치 라인업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더 타당하겠죠.



그러나
썬더에 남자 제발

커리와 탐슨, 듀란트까지 같이 공격을 하게되면 그만큼 스페이싱도 잘되고 더 좋은 슈팅찬스가 나서

단순하게 생각해봐도 반즈대신 듀란트인지라 듀란트의 개인스탯이 지금보다 얼마나 하락할지가 관건일뿐 골스입장에서는 지금보다 좋은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커탐/ 커듀/ 탐듀 아무나 두명만 터져도 감당하기 힘들것같아요.

사실 클퍼가면 재밌을것 같긴 합니다만 현실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골스는 글쎄요, 듀란트의 볼소유가 30%는 적어질것 같은데, 재능낭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