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와 멜로의 결합을 축하합니다.

닉스에서는 보다 리딩과 패스에 치중하면서 팀을 이끌어줬음합니다. 올시즌 16득 4어시 정도던데. 내년은 15득 8어시 정도로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듀얼가드가 대세고 그스타일의 정점중하나가 로즈인데.. 과연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네요. 3점이랑 미들슛위주로 가기엔 슛이 좀 불안정해서..

패스와 드라브인 신나게해도 어시는 엄청나겠죠. 멜로와 포르 다들 점퍼가 좋아서. 나머지빅맨도 슛좋은 애들이였음해요. 그래서 호포드가 제일 탐나죠.

그 드라이브인을 많이 하면서 방향전환을 엄청 해서 부상당하는 거라... 그게 우려스러운거죠. 건강만 하면 기본이상의 생산력은 보장되죠. 픽에 이은 드라이브인은 왠만해서 못막죠. 거의 순간이동급 드리블이라
패스를 못하는 선수도 아니고요.
최근시즌은 부상복귀하고 얼마안된거라 감을 찾는거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슛이랑 열심히 연습하고 몸관리도 잘해서 반등하길 바랍니다.

린도 닉스로와줬으면 합니다. 호나섹이면 린새니티시절 댄토니 못지않게 린을 잘 살릴수 있을거에요.

원래 로즈는 득점에 치중하는 에이스형 선수가 아니라서 변화된 롤도 잘 수행해줄 겁니다.

대학 시절에도 평득이 15점 정도였고 주 타이틀이 걸려있던 시먼 고교시절 마지막 경기에서도 단 2득점에 어시스트 위주로 경기를 풀면서 우승을 쥔 적도 있습니다.

루키 시절에도 늘 로즈를 수식하던 단어 중 하나는 '선패스 마인드의 이타적인 플레이어' 였었죠.

시카고에 티보도가 부임하면서 로즈의 롤이 바뀌게 되었는데요,, 수비 위주의 로스터를 꾸리고 공격은 온전히 로즈가 짊어지는 형태로 팀을 운영하게 됩니다. 자신의 에이스로서 변화된 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MVP가 되었구요.

닉스에서는 1-2옵션을 멜로와 포징이가 맡아주고 로즈는 순수한 facilitator 역할을 맡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더이상 에이스 역할은 맡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튼 자기 역할은 훌륭히 잘 해줄 거에요...

우리 로즈 응원 많이 해주세요...ㅠㅠ

시카고와 로즈 팬으로서 우울하고 슬픈 하루입니다..

와우 확실히 로즈가 패스감각도 좋고, 패스도 날카롭더니 원래 이타적인 선수였군요.

폭발적인운동능력과 돌파능력에 오히려 패싱능력이 과소평가 당하는 경우군요.

로즈가 그 어두운시간을 이겨내고 다시 코트에 밟은것만으로도 인간승리라고 봅니다.

로즈 상당히 매력있죠. 님도 뉴욕닉스도 응원해주세요.

장및빛 멜로.와 포르노로 이어지는 치정극.

헉 포르....까지...
이팀은 19금팀이 되는 것인가요

로즈와 멜로. 이름부터가 둘은 천생연분이었는데, 그땐 두선수다 슈퍼스타 자체여서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지 않았죠. 한풀꺽인 지금에서야 둘이서 손을 맞잡네요. 이제 두선수다 마지막불꽃을 메디슨스퀘어에서 태웠으면 합니다. 퐈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