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페북을 통해 로즈 트레이드 소식을 접했는데 정말 충격이네요. 가장 좋아했던 불스 선수 였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그리고 로즈를 대가로 데려온 칼데론, 로로는 네임밸류가 개인적으로 그닥... 한때 티보듀의 미네행으로 시끄러웠던 버틀러 트레이드설도 완전히 없어진 느낌도 아닌데 과연 불스가 버틀러를 중심으로 다시 로스터를 꾸릴지 아니면 버틀러 마저도 트레이드 매물로 해서 아예그냥 판 다 엎고 리빌딩을 할지 알 수가 없네요. 로즈마저 이렇게 나간다면 가솔형님도 팀을 떠날 가능성도 높아보이네요.
..저도 불스 광팬으로써 로빈로페즈라는 준수한 빅맨과 그랜트,칼데론 이라는 괜찮은 자원을 받아온 것에 있어선 괜찮게 생각합니다만 한 구단의 프랜차이저를 내보내는 것인데 너무 쉽게 떠나보낸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드게하면서 불스는 코어가 버틀러가 될터인데 다른 선수의 리딩역할이 이젠 더 중요해졌네요..
로즈가 남던 떠나던 간에 이미 가솔은 나가는 수순이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