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의 파이널 마지막 덩크가 성공했다면?

성공했다면 이궈달라 블락과 함께 파이널 역사에서 손 꼽힐 명장면으로 남았을거 같네요.

만약이란게 의미없단건 알지만 성공했다면 역대 최고 덩크로 손꼽히지않았을까...

The block+ the slam

아마 역대 최고의 파이널 연속 플레이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어빙이 패스도 기가막히게 해줬죠.
진짜 패스부터 덩크까지 아름다웠는데
너무 아쉬웠죠.
더 절은 시절 르브론이었다면
성공했을거 같기도 합니다

저는 오히려 레이업 선택했으면 블락도 안당하고 우아하게 마무리하지 않았을까 쉽네요

그래도 결정적 순간 그 체이스다운으로 퉁칠수 있죠~

저 덩크가 성공했으면 정말 역대 파이널 1위 덩크가 됐을 것 같습니다. 7차전 종료 십여초 전 1포제션 차이를 2포제션 차이로 벌리는 슬램덩크라니 아깝네요.
그린은 시합 뛸 때 그런 것 생각하지 않고 아직 1포제션 차이라서 포기하지 않고 끊은거겠죠. 만약 파울로 못 끊었으면 우승컵까지 놓치고 하이라이트 필름에 영원히 배경으로 등장할뻔 했는데 그린 입장에서는 우승을 놓친 와중에도 천만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강백호 앤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