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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 루 감독 저평가가 정말 엄청나게 심각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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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2 23:05:02

개인적으로 파이널 1:3으로 몰렸을 때 마음이 아파서 매니아 안들어 왔었는 데 타이론 루 감독에 대해 좀 찾아 볼려고 검색해 봤더니 매니아 내에서 타이론 루에 대한 저평가가 정말...그리고 결국 종착점은 감독 맘대로 짜르고 바지감독 앉힌 르브론에 대한 비판...
하...정말 파이널 패배 했으면 아찔했었네요. 아니 대다수 캡스팬들은 루 감독 우승 실패 해도 만족한다는 리플이 많은데 왜 다른 팀팬 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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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6-22 23:13:43

블랫 감독 경질 전 르브론에게 지적을 하지 않는다고 선수들까지 불만이 쌓였던 점을 보면

전술적인 것을 떠나 그대로 뒀으면 절대로 우승 못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러브에 대한 막말, 역할 축소도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었구요

선수단 장악에 실패한다는 게 얼마나 큰 건지는 경질 후 NBA팀에서 결국 오퍼를 받지 못한 것만 봐도..

터런 루 감독은 그러한 점에서 이미 비교불가였는데..

현지에서도 바지감독이니 하는 그러한 얘기가 많이 나왔었다고 하니까요..

이기고 나서 벤치에서 펑펑 우는거 보니 마음 고생이 느껴져 짠하더라구요..

WR
2016-06-22 23:17:44

예전에 루 감독으로 바뀌도 캡스농구가 재밌어졌다. 개인적으로 감독 바꾼 거 만족한다라고 썼는 데 캡스팬도 아니고 타팀팬 분이 우승 못하면 그건 실패한거라고...

2016-06-22 23:16:26

진짜 공감합니다 ㅠㅠ 타팀팬분들께서 칭찬의 의미겠지만 커리랑 조던 비교를 너무 하셔서 욕먹은거 생각하니... ㅜㅜ

2016-06-22 23:17:20

르브론이 루를 바지사장 앉혔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누군가 루에 대해 막말을 한 글이 많이 있었나요? 그런게 아니라면 높게 평가하지 않는게 잘못은 아니지 않을까요.

WR
2016-06-22 23:18:11

타이론으로 검색해서 보시면 됩니다.

2016-06-23 00:17:03

경질됐을때 생각나네요, 루보다는 르브론이 욕을 많이 먹었죠, 제 입맛대로 감독 바꾸고 우승 못하면 르브론 책임이다등의 결국에는 우승하니 아무 얘기도 없군요.

2016-06-23 02:42:41

아마 제기억으로 올시즌 가장 큰 파이어가 났던 주제였죠. 루머를 사실인양 글을쓰고 거기에 추천날리고 조롱하고..
그때만 생각하면.. 가끔은 매니아가 네이버같은 포털사이트보다 무서울때가 있죠. 그당시 릅의 팬들은 죄인이 된 기분이였습니다.

2016-06-23 10:11:41

공감합니다.

우승전까지 릅의 팬은 죄인취급 받는 느낌이였죠.
그래봤자 우승은 클블, 파엠은 르브론이군요 
2016-06-23 06:12:19

당연하죠 우승을 했으니깐요.

2016-06-23 01:23:24

코치에게 전술적 역량만큼이나 선수단 장악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어요 덜덜덜

2016-06-23 01:23:46

우승후에야 비로소 평화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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