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Talk
/ / / /
Xpert

어빙은 이번 파이널 활약에 비해 언급이 적은 편인듯 하네요..

 
  2269
2016-06-22 22:31:34

파이널에서 르브론이 10만큼 했다면 어빙은 8만큼 했다고 보는데
언론이나 네티즌들 사이에선 르브론이 10만큼 언급된다면 어빙은 1만큼 언급되는듯 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스포트라이트가 감동적으로 50년만에 고향에 우승을 안겨준 르브론, 무너진 73승의 골든스테이트와 커리
이 두 쪽에만 가는듯.. 뭐 어쩔수 없는거지만 

어떤 팀이 우승한다면 그 팀의 에이스에게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가 가는건 당연하고 다른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언급이 적지만
이번 파이널은 유독 그런 경향이 심한 느낌입니다. 
르브론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소년가장->외도->컴백후 우승 선물이라는 스토리의 영향도 크겠죠


12
Comments
2016-06-22 22:36:30

어빙 글 많았는데요 파엠 주자는 말도 있었고요

어빙 평가랑 앞으로 얼마나 스텝업 할지에 대한 글 많았어요
Updated at 2016-06-22 22:45:00

박진영씨가 특별히 언급까지 했었죠. 올해 최대 수혜자는 르브론 못지 않게 어빙이라고. mvp와의 매치업에서 완승. 끝없이 냉정한 승부사로서의 페이스 유지 등...

2016-06-22 22:45:42

르브론이 오하이오 보이고, 커밍홈 이슈, 득점리바어시블락스틸 몽땅 양팀 통틀어서 1위 등등의 이야깃거리가 너무 많아서....

2016-06-22 22:46:02

어빙없었으면 작년의 재탕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어빙은 모든공을 르브론에게 돌리고 한발 물러나 있더군요. 이번에 정말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2016-06-22 22:49:45

지금도 간신히 이겼는데 어빙 없었으면...

2016-06-22 22:55:56

만장일치 MVP와의 시리즈 매치업에서 완승한거만으로도 어빙은 역대급 활약 한거죠.

2016-06-22 22:56:49

시즌말미에 어빙을 많이 비판했었는데 부끄러워집니다.
플옵시작전 이렇게까지 해줄꺼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진짜 그야말로 완벽한 원투펀치였고 MVP급 퍼포먼스를 보여줬죠.
참 대단한거 같습니다. 시즌때만 하더라도 수비는 둘째치고 공격력도 과대평가 됐다는 의견도 있었던거 같은데 진짜 역대급으로 증명했죠.
잠시나마 어빙을 비판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2016-06-22 23:02:00

어느 득점 하나가 중요하지 않겠냐만, 이번 플옵에서 단순 스탯이 아닌 상대방 흐름을 끊는 찬물샷, 흐름을 가져오는 몰아넣기, 터프샷 메이드 등 질적으로 좋은 플레이를 많이 해줬습니다.
르브론이 워낙 뛰어나서 상대적으로 가려지긴 했지만, 어빙의 클러치 활약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2016-06-22 23:09:08

전 왠지 어빙이 르브론에게

" 형! 멘탈잡고 나 따라와! " 하는 것 같았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라이브로 경기봤는데 어빙은 1인분을 넘어선 듯 했습니다...

올해 그의 플레이를 보면, 작년에 참 사무쳤겠구나 싶더랍니다

2016-06-22 23:27:01

어빙의 마지막 클러치 3점은 제 평생 기억에 남을것같네요. 이걸 라이브로 봤다는게 정말 행운이였습니다

2016-06-23 00:54:45

우승에관해 어빙글도 많고 르브론글도 많은데 최근르브론글이 많은게 우승에대한게아니라 우승추가로 역대급선수들과 커리어비교로 들어가서 르브론글이 많아진거죠. 오늘은 또 FA쪽으로 주제가 많이나오네요.

2016-06-23 03:13:42

팀 내 2옵션으로 파이널에서 상대팀 에이스를  꺽었으니(per 7.9정도의 차이)

기대치까지 생각해보면 가장 버닝한 선수는 어빙이 아닌가 싶습니다

클블 입장에선 탐슨정도를 제외하고는 파이널에서 너무들 미미한 활약을보여서

어빙이 분발하지 않았다면 르브론 혼자의 힘으론 도저히 힘든 시리즈였으니까요

보이는 성적도 좋지만 정말 압박감을 느낄 승부처마다 과감한 공격으로

강심장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줬고

다음시즌 스텝업이 기대 될 만한 활약이였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