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는 이번 시즌에 무엇을 남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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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2 14:50:12
73승
스테픈 커리
스몰볼
이번 시즌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무려 73승을 달성했습니다. 9할에 달하는 승률을 기록하였으며 스테픈 커리의 퍼포먼스는 비교대상을 찾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팬들은 즐거웠고 새로운 슈퍼스타가 탄생했으며 2년 연속 믿기 힘든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에게 패배했습니다.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두고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가장 강했던 것은 클리블랜드이다. 스테픈 커리는 플레이오프에 약하다. 아니다 부상과 피로의 누적이 결국 일을 낸것이다 등등
결국에는 사실만이 남습니다. 우승은 클리블랜드 파이널 MVP는 르브론 제임스입니다.
어떤 팀이 결과적으로 가장 강했는지에 대해서는 대답할 수 없다고 봅니다.
정규시즌에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슨는 무적의 팀이었습니다. 부술수 없는 바윗덩이와 같았죠.
파이널에서 클리블랜드는 폭발했습니다. 어빙은 자신의 가능성을 폭발시켰고 르브론은 농구에서 자신의 신체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폭발시켰습니다. 7경기에서 클리블랜드는 4게임 더 강했고 그래서 우승했습니다.
결과는 위와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어떤 팀이 더 강했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단언컨대 이번시즌에 한정지어서 이야기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73승이라는 숫자를 무시하기 위해서는 정규시즌의 가치를 그 만큼 더 낮춰야 가능하다고 봅니다.
정규시즌의 최강팀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였습니다.
파이널 7게임의 승자는 클리블랜드 입니다.
그리고 역사는 73승의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1-3의 시리즈 전적을 뒤엎은 클리블랜드의 집중력과 정신력을 함께 조명하겠죠.
끊임없이 시나리오가 뒤 바뀐 시리즈를 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가능하다면 앞으로도 쭉 이런 식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경기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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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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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은 플레이오프 우승하기위한 하나의 과정이지요.
마지막 파이널 7차전이 끝나고 실망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간 골스팬들이 기억에 남네요.
70승하고 파이널 우승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님 73승하고 파이널 패배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이번시즌 골든스테이츠는 정규시즌 73승을 했지만 우승은 하지못했다는 불명예스런 꼬리표가 항상 붙을겁니다.
그만큼 파이널 결과는 중요합니다.
이번시즌 최후의 승자는 클리블랜드고 클리블랜드가 강한거지요.
가장 객관적이고 임팩트있는 한단어는
15-16시즌 nba 챔피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