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는 아무리봐도 1+1이 최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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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23:19:24

일단 금전적인 이득이 젤 크고

그다음 올해 오클로서도 파이널 진출 가능성을 봤으니 재 도전해볼만 하며

마지막으로 파이널 갔을때 상대가 클블일경우

우승하면 드디여 염원하던 우승하는거고 진다면 오클로는 르브론에게 답이 없다는걸 깨닫고 깔금히 바로 이적..

이러면 심지어 골스로 가고 비난여론도 없을것같네요(다만 그때 커리가 맥시멈을 받아서 현실적으로 불가능)

1+1이야말로 현재,실리,미래를 모두 잡을수있는 계약같습니다

Comments

2016-06-21 23:21:31

딱히 오클을 떠날 이유도 없고

본인이 맘떠난것도 아니고 그렇다보니

1+1 계약으로 재계약 가능성이 젤 높겠죠

그 뒤에는 연봉 엄청시리 오를텐데

2016-06-21 23:27:12

오클에 남을 생각이라면 1+1이 아니라 그냥 바로 장기 때려서 페이컷에 가까운 효과를 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인터뷰에서 해왔던 얘기를 들어보면 1+1이란걸 최근에야 알았다고 할정도로 돈욕심이 많은 선수는 아닌지라..

2016-06-21 23:31:41

1+1이면 돈도 돈이지만 웨스트브룩도 내년에 FA이니 뜻을 같이하기 훨씬 편해지죠.
여러가지 상황상 1+1이 좋아 보이긴 합니다.

2016-06-21 23:33:46

근데 둘다 로즈룰급 대스타인데...둘이 같이 이동하기가 쉽지가 않죠. 동시 페이컷?

Updated at 2016-06-21 23:38:49

내년에 또 샐러리캡이 많이 늘어나기에 올해 듀란트가 1년 계약하면 두선수 동시에 노리고 샐러리캡 비우고 기다릴 팀들이 나올 가능성은 충분하죠.
같이 팀을 안 옮겨도 듀란트 혼자 떠나고 웨스트브룩 혼자 오클에 남는 그림은 안그릴 수도 있구요. 웨스트브룩도 선택할 기회가 생기는거죠.

2016-06-22 00:13:00

그렇죠.

올해 플옵상황이나 현실적인 금전적 면이나 우승가능성이나 모든면에서 오클잔류가 답이고

1+1 계약이 가장 합리적같아 보입니다.

플옵에서 오클이 보여준 모습을 보면 엄청났으니까요..

2016-06-22 01:06:37

무엇보다도 서브룩과 이바카의 재계약 과정을 지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겠죠. 돈도 돈이지만 이 점을 절대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덜컥 5년 계약 맺었는데 서브룩과 이바카 재계약이 틀어져서 팀을 떠난다면 듀란트에게 그런 낭패는 없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