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이 끝나자 풀린 징계..그리고 르브론.

한창 르브론비난글 폭주할때 감정적으로 맞서다가 징계받고 오늘에야 풀렸네요..^^;; 정작 웨이드와 가넷팬인데 르브론은 왜그리 편들게 되는지..
아 정말 이번 파이널 감동적으로는 가넷우승때 애니띵이즈파써블 이후 최고였습니다. 클리블랜드!! 디스이즈포유!! ㅜ

그나저나 르브론 플레이방식..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르브론이 빠져도 팀이 어느정도 강팀일수 있는 방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플옵때 커리없이도 강했던 골스나 조던없이도 강했던 핍의 시카고처럼요. 너무 많은 부분에 르브론의 손이 가다보니 르브론이 빠지면 그 공백이 너무 큰것같고 르브론에게 걸리는 부담도 커지는것 같아요. 이제 우승도 했겠다 장기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치명적인 방식으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론 역시 컨트롤타워되는 4번 릅을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