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보릿 팀을 응원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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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20:36:59
전 한동안 농구를 안보다가
12년도에 nba나 봐볼까...하다가
일단 유명한선수 다 모여있는 마앰경기
봤는데 생각만큼 경기가 재미가 없어서
코비의 레이커스경기를 봐보자...했는데
상대팀은 생소한 이름의 오클 떤더....
엄청 촌스러운 유니폼에 딱 붙는 바지와
수염쟁이 하든이 일단 시선을 사로 잡았고,
오클 농구가 엄청 시원시원하고 에너지가 느껴지고 신바람나길래...
게다가 식스맨이 뭐 저리 잘해??(하든)
몇몇경기 더 봤는데
오! 이거슨 내스타일.... 게다가
응원 첫 해에 파이널까지..!!!
하면서 지금껏 왔네요...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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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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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3파이널 토니파커의 수많은 스쿱샷들을 보고 샌안 응원하기로 했죠.
균형 잃은 상태의 레이업이 뭔가 멋지더라구요. 올해 어빙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