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넷츠는 운영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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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1 17:35:14

이번 시즌 보스턴의 3번픽도 원래는 브루클린 거였지만 넘어갔죠.

아마 내년 시즌 그리고, 그 다음시즌도 보스턴으로 넘어 갈텐데

내년, 후년도 올해랑 똑같다면 보스턴 위성 구단되는거죠.

팀에 확실한 코어도 없는거같고, 유망주도 없고, 픽도 없고

FA영입 하고싶어도 슈퍼스타들이 매력을 느낄만한 팀도 아니고,

그나마 가치가 있는 브룩 로페즈를 팔고 미래를 보려했도 픽이 없으니 그것도 부담스럽고

필라가 수년간 루징팀 이미지였지만 드래프트라는 한방을 노렸고, 그 결실을 맺었지만

브루클린은 그 한방도 없네요. 역대급으로 답답한 상황아닌가싶은데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

Comments

2016-06-21 17:38:22

시간이 약인듯 보여요...
구단주 바뀌고 고연봉 선수들 줄기차게 모으길래 불안불안 했는데 결국 이 사단이 났네요.

2016-06-21 17:38:53

대니 에인지한테 가서 무릎꿇고 빌어야죠...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네요..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지...참..

2016-06-21 17:43:19

네츠글 넘나 반가운것..

진짜 매년 신인보는맛이라도 있음 모르겠는데 그것도 당분간힘들고..
새감독휘하 코칭스탭이
아주 탄탄한 전술을 짜서
기계같은 팀플레이팀으로 변모하는게
그나마 기대할수있는 최대치인거같은데..
넘버원코어인 브룩이가 그런 모습에
어울리진 않을것 같기도하고..
여러모로 응원팀인데
짠할뿐입니다....

Updated at 2016-06-21 17:45:51

리빙스턴 - 바보사 - 스페이츠 - 에질리 가 FA던데 저 4명을 영입하는건 무리수겠죠 ?

2016-06-21 18:03:32

리빙스턴이나 스페이츠정도면
일단 노리는팀도많을테고..
만에 만에 하나 네츠로온다고해도
팀전력에 큰 보탬이되긴하나
그들이 네츠를 플옵까지 끌어올려줄만한
클래스들은 아니라서요..
바보사는 지금 네츠선수들 옆그레이드
정도에 그칠테고 에질리 역시
비싼값주고 잡기엔 도박수에 가깝고..
와주기만한다면 찬밥더운밥 가릴입장이 아니긴하나 굳이 fa로 큰돈 들여가며
샐러리를 채울이유는 없는것같아요
일단 전술로 승부를보고 그다음 선수수급이나 트레이드를 생각해야할듯합니다
그것도 쉽지않지만요..

Updated at 2016-06-21 19:04:21

이런팀들이 흔히 하는 실수가 FA로 오버페이해서 애매한 선수들 모으는건데 그것까지는 참아줬으면합니다

뭐 픽이야 내년에 스왑이니까 어쨋든 1라운드 픽 있고 이번 드래프트도 2라운드 픽은 있으니 상위픽이 넘어가는 2018드래프트까지는 꾸준히 2라운더들이나 언드래프티들을 눈크게뜨고 잘 찾아봐야죠. 어쩌겠습니까 신인은 수급을 해야되긴 해야되니까요.

개인적으로 2라운더들도 옛날보다는 성공률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생각해서 흙속의 진주들은 매년 반드시 있습니다. 대형 슈퍼스타감은 물론 모으는게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착실하게 좋은 롤플레이어들같은 조각들부터 모으는거죠.

마지막으로 현재 로스터에 RHJ같은 선수는 정말 터져줘야 되구요. 목숨걸고 육성해야 되는 상황이라 봅니다.

2016-06-21 19:01:18

뉴욕만큼 답이 보이질 않는 팀이지만 올해 샐러리 여유가 되고 구단주도 돈이 있으니 픽도 없는 팀이 트레이드자원까지 없다면 FA밖에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선 조존슨 계약을 털어냈으니 FA-FA-FA-영-브룩에 재럿, 보그다노비치같은 선수있으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2016-06-21 19:46:16

개인적으론 유니폼이 너무 별루입니다. 뉴저지시절 간지 유니폼으로 돌아간다면 몇몇은 네츠로 올지도...

2016-06-21 20:46:28

저희 팀은 답이 없습니다
FA도 설마 올리도 없겠지만 빅네임 영입해도 플옵진출을 장담하긴 힘들다고 보네요
그냥 자잘한 벤치급 FA선수들 싸게 영입해서 그냥 시간 보내는 수 밖에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