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이 팀구성이나 감독 선임 관여한다고 비판하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아니요.

개입했다면 개입 자체가 잘못된거고, 그 결과도 그닥 좋았다고 보진 않습니다. 

개입하면안되는 이유는 뭔가요?

가정을 사실로 여기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 것에 놀랍네요

사실이라면 비판받아 마땅한데 사실이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

 그러한 루머가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비판 받아도 감수해야죠. 명단장은 무슨...

르브론이 요런 댓글 확인하고 아니라고 답변해줬어요 인스타에 남겼어요

팩트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랫 감독 잘리고 우승했고, 자기 입맛에 맞는 선수(레이알렌,제퍼슨) 등 영입해서 재미봤으면 비판할 이유가 전혀없는거아닌가요 ?

기정 사실화 하고 비난하고 추천박던분들 꽤 많죠.

루 감독 바지 감독 만드신 분들 때문에 정말 마음 아팠습니다...

르브론이 무슨 구단 주식을 가지고있는것도 아니고 르브론이 구단운영에 어떤 주장을 했던간에 주장이야 할수 있는것이고 결국 그걸 수용할지 말지 결정하는건 구단 프론트죠. 월권이란 말이 왜 나오는지 전 잘 이해가 안가네요. 르브론이 무슨 대대적으로 언플을 한것도 아닌것같고 구단 내부의 의사결정과정에 의해 이루어진거라면 뭐가 월권일까요? 구단 프론트에서도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하려고 소통을 할것이고 그 선수들중 가장 핵심 선수인 르브론의 의사가 더 파워가 있는건 당연하죠. 그런데 그게 월권은 아닌것 같습니다

기업도 실무진 면접보는데
같이 뛰는 선수가 영입에 관여하면 안되는 건가요? 월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선수들이 FA들을 꼬시는건 리쿠르팅이고 르브론이 선수영입에 관여하는건 월권이라는 건 아니지 싶습니다.

그게 사실이냐는 말이 아직도 나오나요...?

불과 몇달 전에 이미 다 헛소리 루머로 판명 됐습니다.

그 때 루머 만으로도 르브론이 가루가 되도록 까였던 거 생각하면 정말 아직도 분이 가시지를 않아요.

아님 말고, 다 자업자득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안 난다, 르브론은 깔만 하니까 깐다...... 진짜 한숨 밖에 안 나옵니다.

스포츠에서는 결과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