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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터프한 닉스를 생각하면 요즘의 닉스는 너무약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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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1 16:03:15

멜로의 리더쉽이 당대 유잉의 리더쉽에 못미치는것은 어쩔수 없다쳐도..


90년대 닉스하면 명장 팻라일리와 리더 유잉의 진두지휘아래.. 터프하고도 끈끈한 수비와 허슬..


그리고 정말 내외곽으로 좋은선수들이 포진되있던 촘촘한 팀이었는데 말이죠..


저는 정말 조던의 불스가 아니었으면 최소 우승한번은 챙겼을 팀이라 생각하거든요..


포르징기스가 얼마나 커줄지정도만이 닉스에게 보이는 희망이 아닐까 싶은정도로


요즘은 너무 암울하네여....


특히 팀원들간 끈끈한 동료애랄까 이런게 좀 부족해보이는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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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6-21 15:54:42

그 몇번의 기회를 하킴과 던컨이...나쁜사람들

90년대 동부팀이 무시받는 경향이 있는데 인디와 닉스는 불스 상대로 정말 치열하게 싸워댔죠.

WR
Updated at 2016-06-21 15:55:49

참 안타깝죠.. 휴스턴과는 7차전까지가는 혈전의 명시리즈를 펼쳤는데


스탁스가 유례없는 삽질을 하면서 우승을 내주고.. 던컨과 맞설떄는 유잉이 부상으로 빠지고...


정작 최전성기이던 90년대 초반에는 불스가 가로막았던거같아요..

2016-06-21 15:55:57
소프트하게 느껴지신 부분이 그럴것이 사실상 그나마 터프하던 JR하고 셤퍼트를 트레이드 시키면서, 사실상 그냥 탱킹로스터를 만들었다고 봐야죠. 아마레가 악성계약화되면서 이 사단이 났다고 보는데, 이번의 샐러리 확장이 크게 기회가 될거로 생각합니다. 뉴욕이 돈이 부족한 팀은 아니니, 2명의 준척이상급 FA를 물어와서 체질개선을 해야합니다. 
WR
2016-06-21 15:56:48

좋은 FA 두어명 끌고와서 포르징기스와함께 탄탄한 팀을 구성해봄직이 어떤가 싶기도 하네요

Updated at 2016-06-21 16:00:32

2000년대 지크가 단장할때부터 암울한지도 벌써 거의 반세기가 지낫네요. 그나마 멜로 영입해서 반짝하고 컨파라도 갓엇지 새삼스러울것도 없죠.

2016-06-21 16:00:50

fa를 데려오더라도 팀컬러를 좀 디펜스에 맞춰서 데려왔으면 좋겠어요

매번 공격지향적인 선수들만 데려오는거 같아서 늘 아쉽습니다.

닉스 하면 질식수비, 진흙탕농구가 떠오르고 그때가 정말 멋있었는데 말이죠.

2016-06-21 16:17:44

그 블루워커 스타일의 농구에 빠져버려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포징이가 팀의 핵심이 되어도 그런 스타일의 농구는 못하겠죠. 래리존슨 이나 유잉 같은 타입은 아니니까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스타일의 닉스가 어떤스타일일지 기대됩니다....
거의 10년째 기대중인건 함정.....
2016-06-21 16:30:35

사실 지금 닉스는 pretty boy 들이죠
외모도 다들 예쁘고, 농구도 예쁘게 합니다 못이겨서 그렇지

2016-06-21 19:07:37

닉스가 제일먼저 할일은 프런트부터 페이서스출신으로 갈아치우고 육성중심으로 팀체질부터 바꾸는게 시작입니다.

자금력이 워낙 좋다보니 비효율적으로 현질하는게 익숙해져있죠.
(북미스포츠에서 왜 갈락티코를 따라하냐고...)

Updated at 2016-06-21 20:44:59

오클리 유잉  스탁스  스미스 등등 정말 터프한 팀이였죠.


샤크가 나중에 고백하더라구요


샤크 루키 시절에 유잉과  오클리가  수비하면서 때렸지만  화를 낼수 없었다구요


정말 터프한 유잉 선배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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