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nba가 코어팬이 부족한건 맞는거 같아요 시즌 끝나고 허무함이 젤 심한 스포츠 인거 같아요

주변에 nba를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참 시즌이 끝나면 좀 허무합니다 이야기를 할 사람도 없고 우승 뒤 축하파티 하는 영상보면 제 스스로가 꿔다놓은 보릿 자루 같은 느낌도 들구요

왜 이렇게 열심히 응원했지?? 제가 클블 사는것도 아니고 응원한다고 르브론이랑 감정을 공유하는것도 아니고

해축이나 크보는 주위에 팬덤층이 형성이 되어있어서 말할 사람도 많고 술먹고 재밋는 이야기 정도 할수 있는데 느바는 참 제 주위에는 정말 없네요

저도 길거리농구도 15년째 하고 있고 농구인들도 많은데 그 분들도 nba 정작 관심은 없더라구요 오히려 kbl 이야기를 많이 하고 nba는 가끔씩 보는정도??

또 내년이 되면 불타오르겠지만 nba 시즌이 끝나고 오는 매번의 허무함은 참ㅠ 빨리 시장이 넓어지고 오프라인에서도 재밋게 이야기 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