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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t

감동 그 자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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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19:41:20

저는 고등학교 3학년때 농구에 빠지게 되면서 NBA에도 자연스럽게 빠지게 되었습니다. 고3 때 제일 잘하는 농구 선수가 누구지 하면서 NBA에 빠질때 르브론에게 빠지게 되었는데요. 제가 접한 르브론의 첫번째 파이널 샌안토니오 스퍼스에게 처참하게 무너지는걸 보면서 '안타깝다.' 라는 생각만 하는 정도의 팬일때 20살이 되면서 점점 르브론에게 빠지게 되었습니다. 작년 파이널 어빙, 러브 떼고 치르는 경기는 정말 힘든 경기 였습니다. 진짜 클리브랜드 선수들 열심히 해주었는데 결국 4:2로 투지는 넘쳤으나, 결국 경기는 패했습니다. 그때 정말 너무 아쉬워서 몇일간 잠도 제대로 못잔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 파이널 4차전이후 3:1 스코어에서 아 역시 73승 골스는 넘지 못 하는 구나 라고 했는데 르브론,어빙을 비롯한 모든 클리브랜드 선수들의 엄청난 투지로 파이널 역대 최초 3:1스코어를 뛰어넘는걸 보았습니다. 르브론의 팬으로서 클리브랜드의 팬으로서 정말 기분 좋은날입니다. 군대에서 보는데 군생활 중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CA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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