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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가 우승한 2011시즌 파이널에서 노비츠키의 2차 스탯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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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18 20:33:32


노비츠키의 원맨쇼라고 기억하는데,


1차스탯 자체는 별로 높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제가 2차스탯은 잘 몰라서.... 바스켓볼레퍼런스 가서 봐도 뭔소린지 모르겠어요.


잘 분석해주실분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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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6-06-18 20:39:51

2차스탯으로보면 웨이드가 더 높을거에요. 1차스탯상으로 비슷한 출전시간을 뛴 웨이드의 득점 어시 블락 스틸 TS%가 노비보다 더 높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WR
Updated at 2016-06-18 20:42:46

2011 파이널에서 상대팀의 웨이드가 더 스탯이 높았군요... 팀 댈러스의 위엄인가요

Updated at 2016-06-30 16:30:41

그때 시리즈 4쿼터 득점은 웨이드+르브론=노비츠키..... 노비츠키가 4쿼터에만 총 62득점인가 했을거에요 웨이드가 하드캐리하긴했지만 막판이 좀 아쉬웠죠. 반면 노비츠키는 클러치타임을 접수하는 승부사적인 모습이 컸습니다 다른 선수들도 잘했지만 노비츠키가 정말 잘했어요. 영상을 찾아서 보시면 알수있을것같습니다

2016-06-18 20:39:57

Bkref에서 파이널에 대해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2차스탯은 RB% AST%와 같은 Pct 스탯정도라.. PER나 WS는 제가 어느정도 계산해볼순 있어요 BPM은 제 능력으론 안되고

WR
2016-06-18 20:43:36

감사합니다 부탁드릴께요

2016-06-18 21:03:56

새로 글 올렸습니다. 확인해보시면 될듯합니다

WR
2016-06-18 21:05:46

잘 보겠습니다

Updated at 2016-06-18 20:47:15

웨이드가 32.6 으로 압도적 1위고

드션 스티브슨이 2위
제이슨 테리 3위
노비츠키는 20 아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르브론만 잘했으면 무조건 이기는 시리즈였는데 역대급으로 폭망하면서 패배한 시리즈죠.

WR
2016-06-18 20:45:24

노비츠키가 per 20도 안되다니.... 어떻게 파엠이 됐죠?

2016-06-27 16:01:58

일단 독감투혼한 경기도있구요 득점이 컨파때보다 낮아지긴했지만 이긴경기들보면 4쿼터 장난아니었습니다 역사에남을 클러치샷도 넣었구요 컨파때보다 다소 득점이 낮아진건맞는데 그래도 엄청난 활약이었어요 괜히 만장일치로 파이널mvp를 받은게 아니었죠

2016-06-18 20:45:34

노비의 진짜원맨쇼는 서부컨파였어요
경이로운 경기력을 보여줬죠

WR
2016-06-18 20:47:08

상대팀이 아마 오클이였죠 ... ? 잘한 경기를 추천해주신다면요?

2016-06-18 21:00:14

오클과의 1차전이 정말 대박경기였습니다

48점 야투 12/15 자유투 24/24..
막을 수 없는 경기였죠..
2016-06-23 17:40:01

진정 사기꾼의 모습이였죠!

2016-06-18 20:59:43

가장 좋아했던 파이널이고 당시 다운받아서 몇번 더 봤었는데 파이널만 봤을 때 원맨쇼라기보단 팀원 전체적으로 다 공헌을 했습니다.

노비츠키의 전체 스탯으로 봤을 때 임팩트 있다고 느껴지진 않을수 있겠지만
커리가 단지 존재만으로 스페이싱이 넓어지는 것처럼 공격시 노비츠키가 팀에 버프 거는 효과가 컸어요. 팀내 1on1을 할 수있는 존재였구요.
그래도 4쿼터에서 노비츠키는 정말 대단했죠. 파이널 4쿼터에서만 총 60점넘게 넣었고
그중 2차전 4차전 막판 보쉬와 하슬렘를 뚫고 넣은 레이업이 기억나네요.
특히 4차전은 고열인 상태에서 출전해서 몸상태가 안좋았고 실제 야투도 부진했는데
몇점인진 기억안나지만 4쿼터에 자신의 득점중 많은 점수를 올렸고 단지 스텟만으로 임팩트가 없었다 할 수 없는 대목이 아닐까 싶어요.

 
2016-06-18 21:56:18

네, 클러치의 대명사다운 활약이었습니다.
농구도 역시나 스탯만으로는 설명이 안되는 스포츠예요.

2016-06-18 21:07:27

전체적인 활약은 그닥이었는데 클러치에 귀신같이... 바레아랑 테리의 활약도 인상깊었구요.

2016-06-18 22:00:57

파이널엔 체력저하와 컨디션 난조로 노마크도 못넣다가 4쿼터 막판만 되면 온갖 슛을 다 넣었죠.

Updated at 2016-06-18 22:30:55

4쿼터 담력 짱
전천후 공격수라 수비몰이효과가 짱입니다. 나이들어도 슬래셔 본능이 있어서 마크맨 벗기면서 은근 노마크패스가 잘나갔죠.
막히면 슛때리는데 거의 발리지 않는다 생각하고 던져서 경기중 슛기복이 거의 없습니다
만 33세의 빅맨치고 체력도 우수했고요
저 시즌 즈음엔 BQ 자체가 올라운드 한 것도 있고 경험이 많아 소위 망수비는 아니었어요 7푸터 사이즈 값은 합니다

마이애미 우승시 파엠 와데
댈러스 우승시 파엠 노비
고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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